올 시즌 새롭게 생긴 키킹 파울에 대해서 정확히 아시는 분 있으시나요?
방금 골스대 휴스턴 경기에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글을 씁니다.
그린의 2샷 파울 과정에서 키킹 파울(작년 그린의 발차기로 인해 새롭게 생긴 룰로 알고 있습니다)이 부과되었고 집행이 되었습니다.
집행된 순서를 돌이켜보면
그린의 슛-수비자의 파울-그린의 발차기-하든 가격인데
그린의 키킹 파울이 플래그넌트 파울인지 테크니컬 파울인지 아니면 새롭게 신설된 키킹 파울로 집행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집행된 순서로 보면 그린의 슛동작 파울 2샷 집행 후에
하든이 2샷을 던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만약 그린의 키킹 파울이 티파울이라면
하든이 1샷을 쏘고 그린의 2샷을 진행하며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공격2, 수비3명의 라인업을 해야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보아 티파울은 아닌 것 같지만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어떤 파울이 부과되는지 궁금하군요.
2. 플래그넌트1 파울이라면 자유투 2개에 공격권을 넘겨줘야하는 상황이므로
그린의 2샷을 라인업 없이 먼저 집행(공격권이 무조건 넘어가는 상황이므로 자유투 라인업이 필요없죠)하고
하든의 플래그넌트파울1의 자유투 2샷을 라인업없이 실행 후 휴스턴 공격으로 추후에 재개하면 되겠죠.
3. 키킹 파울이라는 명복의 파울이 생겨서 혹은 그러한 상황에서 특수하게 룰을 집행하는 과정이 있는 파울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제로 경기가 집행된 순서로 보아 그린의 플래그넌트 파울1이 불린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키킹 파울은 무조건 플래그넌트 파울 리뷰 후에 집행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키킹파울이라는 프로토콜이 생긴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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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슈팅파울에
그린 플1입니다.
키킹은 무조건 플1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