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가드와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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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2 00:33:46
리딩을 주무기로 해서 동료들을 살리는 것이 본연의 임무인 퓨어가드는 갈수록 사라지겠죠. 스탁턴-키드-론도로 이어지는 퓨어가드의 계보를 누가 이어갈수 있을지.마치 축구의 전통적인 넘버10의 플레이메이커를 보는거 같아요.현대축구에서도 마지막 반역자라 불렸던 리켈메처럼 말이죠.앞으로 나올 포인트가드 인재들은 어빙이나 커리같은 형태가 주를 이룰거라고 생각합니다.축구에서 전통적인 플레이메이커가 사라지고 스위칭과 인사이드커팅을 주무기로 하는 2선자원들이 대거 출현한 것 처럼요
PS.크리스폴도 퓨어가드지만 볼핸들링과 정확한 미들점퍼가 가끔씩 그런 사실을 잊게 만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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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