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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영입으로 클리블랜드전에서 리빙스턴의 활약이 더 좋아질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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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3 18:46:26

작년 파이널 때도 1,2차전 때 맹활약했다가

3차전부터 제퍼슨이 리빙스턴 막은 이후부터
쭈욱 틀어막혔죠...(러브로는 못 막았던 걸로 기억;;;)
개인적으로 어빙같은 선수 상대로는 어느정도 손쉽게 포스트업으로 득점할 
클라스는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1차전에서 그 클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
제퍼슨이 리빙스턴을 막아도 반즈나 그린이 어빙을 공략 못하니까 그냥 제퍼슨을 리빙스턴에다
붙일 수가 있었는데 만약에 어빙 보고 듀란트를 막으라?
이건 너무 가혹한 짓이죠... 포워드의 공격력이 강화되면서 확실히 리빙스턴을 좀 더 활용할
길이 보일 것 같습니다.
물론 밀워키같은 비정상(??)적인 마천루팀 상대로는 쓰기 힘들겠지만... 클리블랜드는 그 정돈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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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3 19:01:48

그냥 듀란트영입으로 어떤 작전을 쓰던지간에 엄청나게 공격이 쉬워질것같네요...골스를 대체 어찌막아야할지

WR
2016-10-23 19:06:52

듀란트의 볼 핸들링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작년처럼 피지컬적인 거친 수비를 하면

어느정도는 제어가 가능하진 않을까 싶긴 합니다...
물론 반스가 듀란트로 대체되어서 작년시즌처럼 스위치 디펜스로 커리를 막기는 조금 더 힘들어졌지만...
아니면 아싸리 작년 오클이나 포틀처럼 화력 맞불 작전으로 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2016-10-23 19:14:35

리빙스턴까지 갈거 없이 커탐듀는 클블만이 아니라 그냥 동시에 막을 수 있는 팀이 안 보이네요.

WR
2016-10-23 19:22:23

뭐, 작년에도 플옵에서 커리 어떻게 막냐? 이런 소리 나왔었는데

스위치 수비로 잘 제어한 편이었으니까요...
휴스턴이나 포틀랜드는 수비 못해도 화력으로 맞불 놓으면서 1게임씩은 가져갔구요...
어쨌든 손발을 맞추는 첫 시즌이다보니 마애이매 빅3처럼 초반에 시행착오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2016-10-23 20:06:30

커탐을 잘 막아서 이겼다기보다는 커탐 2명한테 매달려있는 때 반즈가 무수히 많은 오픈샷을 놓쳤기 때문에 골스가 막힌거죠.

그때 반즈 대신 듀란트라면 몇점을 넣었을지 모르죠.
올해 골스는 공격에 있어선 그냥 완전체입니다. 프리시즌 경기 성적만 봐도 커리-듀란트의 TS는 70%에 육박하는 수준이고 탐슨도 60% 중반입니다.
골스가 무너진다면 수비에서 너무 많은 점수를 허용한다거나 그외 외부요인이 작용하는 것이외에 공격이 막혀서 무너지는 그림은 안 그려지네요
WR
2016-10-23 21:20:16

넵... 저두 그럴 것 같긴 한데... 또 모르죠...

정규시즌 내내 커리에게 털리다가 보스턴이 영감을 제시했고...
오클라호마, 클리블랜드가 그걸 적극적으로 써서 커리를 일정부분 제어하는데 성공했으니까요... 
시즌 중 누군가가 또 골스의 빅3를 틀어막는 전술을 개발할지도 모르는거니까요...
느바 감독들 보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마법사같은 느낌이라...
2016-10-23 20:08:30

대신 반즈에게 엄청나게 오픈이 났었죠.
완벽한 수비는 아니었지만 성공한 수비였죠.
반즈 대신 듀란트인 점이 같은 수비를 쓰기 부담될 수 있지만 듀란트도 사람이니깐 혹시 모르는 거죠.

그래도 듀란트 영입으로 파생되는 공격 루트는 엄청 다양해질 듯 하고 막는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겁니다.

2016-10-23 20:57:32

그때는 반즈가 오픈이되었죠. 이젠 반즈 자리에 듀란트니 말다했죠

2016-10-23 19:18:39

제가 좀 이상한건지 전 보것있을때가 더 무서운거 같습니다 물론 건강하지 못한게 단점이었죠

르브론을 막을려면 1대1 수비가 가능해야 하고 뒤에 빅맨이 버텨줘야 막을수 있죠 파출리아는 러브보다 블락 능력이 떨어지죠 웨스트도 별 차이 없죠 듀란트 들어와서 공격이 엄청나겠지만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WR
2016-10-23 19:19:41

넵... 약점이 전혀 없는 팀은 아니죠...

공격적인 측면에 비해 수비적인 측면은 작년에 비해 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2016-10-23 21:19:57

그래서 로또 맥기가 있습니다!!

2016-10-23 21:23:13

부상만이 그들을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16-10-24 01:48:07

골스의 공격력이 플러스가 된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아쉬워진건 수비력이네요.

작년 73승을 가능하게 했던건 골스의 데스라인업
덕분인데 이게 그린의 체력소모를 엄청나게
요구하는 전술이라 15분 가량 뛰어줄 림프로텍터가
절실하거든요.
그런부분을 파출리아나 맥기가 커버할수 있을지
조금 염려가 되네요.

2016-10-24 13:15:35

올해 골스를 잡으려면 3점 난타전은 포기하고 골밑을 수시로 노려야 한다고 봅니다. 커리-탐슨-듀랑-그린의 3점포와 맞불작전으로 3점으로 덤벼들면 이길 가능성이 안보이더라구요. 대신 골스에서 보것/에질리 라는 샷블라커가 사라졌고, 그 대체자로 파출리아/맥기 가 들어왔죠. 파출리아나 맥기나 골밑수비에서 위협을 주는 선수들은 아니라서 (파출리아는 하드웨어의 한계, 맥기는 BQ의 한계), 가능한한 약점을 계속 파고 들어야 그래도 해볼만 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3점은 약해도 파울 드로잉이 뛰어난 공격 1-2-3옵션을 가진 랩터스(라우리-데로잔-JV)가 골스를 상대하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어차피 플옵에서 클블까지 꺾고 파이널에 올라갈 가능성은 없으니 정규시즌 매치업에서 붙어서 한번 끈적하게 붙어봤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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