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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발구르기와 공격자 수비자 파울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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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22:05:47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농구 경기를 하면서 혹은 농구경기를 보면서 매번 의문이 드는부분이 있어서요..


1.먼저 잔발 구르기입니다. 농구에는 워킹이라는 룰이 있지 않습니까 최대 2발까지는 드리블없이 걸을수있게요. 그런데 농구할때나 영상같은거 보면 잔발구르기가 되게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런게 안불리는경우가 되게 많더군요...그럴때마다 워킹하고 잔발구르기하고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2. 두번째는 공격자 수비자 파울입니다. 정당한 몸싸움과 파울간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겠습니다. 경기를 볼때나 이건 공격자파울이다싶은것은 어쩔때는 정당한 몸싸움이고 이런식으로말입니다. 실제로 제가 경기를 할때에도 어떤친구가 과격하게 몸을쓰면 공격자파울인듯싶은데 근거를 못대겠어요 저도 잘몰라서요 ㅜㅠ 듣기로는 먼저 자리를 잡는쪽이 먼저라고 들은것같기도한데...잘 모르겠어요,,,NBA볼때 어떤사람이 인유어페이스덩크찍으려할때 수비자가 공격자파울을 유도하려고 자리를잡고 스크린서는 식으로 하는것을 많이 봤는데 대부분 안불리더군요 정말궁금합니다

매니아분들의 한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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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02 00:28:12

레이업스텝의경우

공격자가 공을 잡은 이후(슛동작에 들어간 이후)에 움직였다면 일반적인 블록/차징 상황에서 차징이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슛동작 이전에 미리 자리를 잡은경우)일때는 공격자가 수비자의 정면에, 수비자의 몸통 정중앙에 접촉해야 차징이 성립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것도 아닌 상황이거나 수비자의 실린더 상태에 따라 수비자 파울입니다.

2016-10-02 00:36:57

이런 이유로 인유어페이스 등에서 공격자파울이 잘 안나오는겁니다.

대부분 공격자가 애초에 점프하거나 스텝밟은 이후에 자리를 잡기 때문이기도 하고 몸통 정면에 접촉하기가 힘든 탓도 있습니다.

2016-10-02 00:30:14

1. 잔발구르기가 뭘 말씀하시는건지 몰라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2. 개인파울이 제일 어렵습니다. 어쩔수가 없죠.
다만 프로에서는 손을 어느정도까진 봐주지만 룰상으론 손을 사용해서 이득을 보는 경우엔 파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손을 이용해서 공격측의 돌파를 막는다던지, 반대로 공격자가 돌파나 스핀무브하면서 손을 써서 수비자의 움직임을 막는다던지.. 이런 식으로 손을 이용해서 이득을 보면 파울이예요. 
 포스트업의 경우 수비자는 버티는식으로 막아야하고 공격자는 등이나 엉덩이로 밀고 들어가야.. 
차징이나 블라킹 파울 구분은 심판도 가장 어려워합니다. 충돌이 있을때 어느쪽이 먼저 해당공간에 자리했는가를 따지는데 수비측이 불리하죠. 두발이 코트에 닿아있어야하며 공격자보다 먼저 자리선점을 해야하니까요. 
2016-10-02 00:30:47

1에대한 부분은 공을 잡았느냐 잡지 않았느냐의 차이입니다. 공이 손에 붙어있어도 드리블이 종료되지 않은것으로 판정된다면 몇번이라도 스텝을 밟을 수 있죠.

Updated at 2016-10-02 00:40:23

극단적으로 말해서.. 드리블이 자신이 없으면 공을 한 5미터 정도 앞에 던지고 뛰어도 갑니다.

 
2016-10-02 08:02:17

가끔보면 엄청 빠른사람들은 한 세네걸음 걸어도 움직임이 자연스럽거나 경기가 타이트하면 워킹콜이 안불릴때도 있더라구요.

2016-10-03 00:50:32

잔발구르기는 잘 모르겠구요..

오펜스파울은 님 질문의 경우 친구들과 경기할때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하신것 같은데
매니아 보던중 어떤분이 코멘트하신 부분 참고해서 올려드립니다!
<수비자가 공격자를 마주보고 수비 시>
- 두 발이 완전히 땅에 고정된 상태에서 상대가 정면으로 몸통박치기(...)를 할 경우 오펜스파울.
단, 드리블돌파 직전에 일부러 진행방향으로 뛰어들어 위 자세를 취한 경우는 타이밍에 따라 디펜스파울일 확률이 큼.
- 공격자가 돌파 중 등이나 엉덩이, 몸통이 아닌 다른 부위 (ex. 팔꿈치)로 수비자를 가격할 경우 오펜스파울.
- 공격자가 턴드리블 혹은 돌파시 팔로 상대를 감으면서 이동할 경우 오펜스파울.
<서로 나란히 달려가면서 수비 시>
동일 선상으로 이동 중에
- 공격자가 밀고 들어가면서 생긴 접촉에 대해서는 수비자가 그에 대해 막으려고 반응을 했다면 수비자파울.
- 반응없이 공격자만 들이댔고 수비자가 반응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플레이.
- 공격자가 손, 팔을 이용하여 수비자를 밀치면서 공간을 만들어냈다면 오펜스파울.

정리하면 공격자와는 크게 관계없이 수비자가 움직이면서 강한 신체접촉을 할 경우 99% 수비자파울,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수비할 경우 강도에 따라 정상플레이 혹은 오펜스파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근데 어차피 친구들과 하는 동네농구 정도 수준이라면 심각한 수준이 아닌 이상 몸싸움이 파울로 인정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닉네임을 보니 주포지션이 가드이신 것 같은데 직접 몸을 부딪히는것보다 오히려 조금씩 피해주면서 공 스틸을 노리는 플레이가 동네농구에서는 훨씬 효과적일 거라 봅니다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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