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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아까운 재능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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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6 14:04:52

제목 그대로인데요 두가지 주제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top3를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전에 로즈를 보고 왔는데 그의 mvp시절 을 생각하면 부상이후가 많이 안타깝더라고요 그의 플레이 스타일상 찾아오게될 부상이였을지 모른다 하더라도요 그러다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부상만 아니였으면 역대top10에 들어갈수 있었거나 혹은 그이상을 노릴수 있는 선수 세명과 노력을 안했는데 그선수가 농구에만 몰두 했었더라면 더 엄청난 재능들을 뿜어냈을거 같은 선수 세명은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쓰다보니 그렉오든도 진짜 부상이 아까운 케이스네요 꼭 세명이 아니라 한명만 써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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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6 14:01:29

저는 맥기의 신체에 한 표 보냅니다

WR
2016-08-26 14:03:58

맥기의 신체 저두 진짜 아깝다고 생각은 합니다 심지어 양손도 다 잘쓴다고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근데 맥기는 재능이전에 소프트웨어적 문제가 노력으로 해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2016-08-27 03:27:41

예전 덩콘때 보면 센스도 있습니다
전술적 머리가 없고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면 그 몸도 안되나봐요 nba는

2016-08-26 14:04:55

부상으로 너무 일찍 커리어를 접은 로이 오든 뽑아봅니다

WR
2016-08-26 14:06:32

제가 로이 오든은 또 처음들어보네요 아직 nba를 안다고 하기에는 멀어나 봅니다

2016-08-26 14:07:34

으어 브랜든 로이 그리고 그랙오든 말씀드린겁니다

WR
2016-08-26 14:08:40

설마 로이 오든이 아니라 로이와 오든이라면 제가 갑자기 창피해지네요 왜 저렇게 생각을 못했는지

2016-08-27 12:11:58

로이 오든

2016-08-26 14:06:54

티맥 힐 오든 바이넘

WR
2016-08-26 14:09:11

바이넘이 그정도의 재능이였나요???

2016-08-26 14:14:32

아 역대 탑텐급이라는 조건 쓰신걸 깜박했네요

2016-08-26 14:07:29

페니..

WR
2016-08-26 14:11:09

이상하게 조던과 경쟁하던 포스트 조던 세대가 아쉬운 케이스가 좀 많은 느낌이네요 코비는 그중에서도 잘 살아남아서 역사적인 커리어를 썻고요

2016-08-26 14:15:45

맞습니다!! (신을 따라 갈려다가.....그런 위험성이 있었는지..이상하죠??)


페니때문에 nba를 좋아 하게 되었는데..그놈에 부상으로.....
비슷한 시기에 풋내기선수가 그때 당시 코비여서...아직까지..
2016-08-26 14:11:54

윗분 말씀처럼 로이와 오든이...
로이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라도 했지만
오든은 자신의 거물을 보여주기만 했기에....

2016-08-26 14:13:07

정말 오든은.. 고구마가 달려있는 줄 알았습니다

WR
2016-08-26 14:16:49

거의 고구마 두세개 수준 아닌가요?? 솔직히 너무 커서 안부러울정도로 큰건 처음 봤네요

2016-08-26 14:12:25

그래도 페니나 로이는 가지고 있는 재능을 어느정도 보여줬는데 오든은 정말 아깝죠. 이제 우리 나이로 30인데, 기대대로면 지금껏 리그를 호령하다가 타운스나 엠비드에게 서서히 자리를 물려주는 그림이 나왔을텐데요

WR
2016-08-26 14:18:10

진짜 보여주지도 못해 예상조차 불가해 너무나 궁금한 재능입니다

2016-08-26 14:15:24

페니 힐 티맥 로이 로즈 

2016-08-26 14:15:49

CP3 와 멜로가 전 참 아쉽습니다.

좋은시기와 결정적 순간마다 잔부상에 시달리더군요.

제발 다가오는 시즌 만큼은 저 두 선수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아프지말고

2016-08-26 14:18:31

전 라마 오덤이요

왼손잡이 매직존슨 ㅜㅜ

2016-08-26 14:20:26

유잉 : 부상 달고도 그만한 커리어인데 부상이 없었다면 어떤 커리어를 보여줬을지..

야오밍 : 그냥 안타까움 그 자체네요.

2016-08-26 14:54:27

봤던 선수+팬심

오든,아마레,로즈

2016-08-26 14:55:51

페니 힐은 그래도 대강의 자기 재능을 보여주기라도 했으니... 역시 오든입니다.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2016-08-26 15:21:37

역시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건 브랜든 로이와 그렉 오든이죠.

로이와 오든이 그렇게 아쉽게 무너지지 않았으면, 현재 포틀랜드는 아마 왕조를 건설하고 있었겠죠. 브랜든 로이-라마커스 알드리지-그렉오든으로 이어지는 스윙맨과 투 빅맨의 파워풀한 게임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직도 로이가 은퇴 직전 환상적인 게임을 한 후, 포스트 게임 인터뷰에서 울면서 다시는 이런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며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2016-08-26 15:24:15

오든, 티맥, cp3

오든과 티맥은 뭐 워낙 이런 아까운 재능 리스트에 많은 분들이 꼽을 만큼 유명하고....

cp3라고 하면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제가 폴의 팬이라 팬심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 것도 물론 있겠지만 정말 2007~2009 년 사이 크리스 폴의 모습은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조던을 직접 접하진 못한 세대였지만, 이 젊은 선수가 어디까지 성장해나갈지가 너무 무서웠고, 어쩌면 언젠가는 조던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는 희망까지 품게 만들정도로 단점이 없었습니다. 정말 그 부상만 아니였더라면 현재 그가 가지고 있는 노련미 + 과거의 운동능력 이면 현재 커리와도 충분히 mvp를 놓고 다툴만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2016-08-26 15:38:33

저도 그 당시에 농구 제일 잘하는 사람은 cp3 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2016-08-28 15:49:49

부상이 없었으면 그때 폼이 계속 갔으려나요... 대단했는데 말이죠.

2016-08-26 15:24:40

페니-힐-로이요.
오든은 리그에서 보여준게없으니 패스.

2016-08-26 15:27:44

조나단 벤더, 다리우스 마일스, 자말 매쉬번, 브랜든 로이, 

2016-08-26 15:31:37

웨이드/힐/조나단벤더/오든

2016-08-26 15:34:19

힐 페니 티맥

2016-08-26 15:51:51

저도 페니 ,로이 ,오든 같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더 적합한 선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떠오른건 저 세명..
2016-08-26 16:02:04

페니, 오든, 매직 (부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질병만 아니었어도...그의 경기를 철이 들고서도 더 볼수 있었을거 같아서)

2016-08-26 16:17:34

너무 많죠....빈스카터/앤드류 바이넘/드와잇 하워드 를 개인적으로 언급하고 싶네요.
세 선수 모두 각자 포지션 역대 탑10은 물론 탑5도 노크해 볼 수 있는 재목들 이었는데 문턱에서 멈춘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좌절한 경우가 아니고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들 스스로 못 잡은 선수들로 뽑아봤습니다.

2016-08-26 17:27:24

오든이요..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전성기 비슷무리하게라도 봤지만.. 오든이 보여준건.. 그거밖에 없네요..

2016-08-26 17:58:12

힐 - 로즈 - 티맥이요..

2016-08-26 18:08:08

오든, 힐, 페니, 티멕.................아이버슨??

2016-08-26 18:24:20

크리스 웨버?

2016-08-26 18:32:01

크리스 웨버(무릎..)
팀 던컨...(무릎부상과 족저근막염이 없었다면)


조나단 벤더......

2016-08-26 19:28:43

던컨은 족저근막염이라는 부상을 달고서도 약대 탑텐에 파포 넘버원..만약 당하지 않았다면 탑5안에 들었을까요

2016-08-26 19:01:50

커리요. 현재 정점에 있는 선수에게 뭔말이냐 하시겠지만 이번에 우승했으면... 올타임 순위의 판도를 적잖이 흔들었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8-26 19:11:18

오든 - 페니 - 로이 - 번외로 웨이드 입니다.

나머지 셋은 위에서 워낙 잘 말씀해주셨고

웨이드를 뽑은 이유는

08-09시즌 30-5-7의 퍼펙트한 컴백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06-07 시즌 어깨나가기전 50경기에서 보여주던 웨이드는 결국 돌아오지 못했죠.

어깨와 무릎을 연달아 다치면서 무브나 플레이 스타일이 조금 변해서 돌아왔거든요. 

돌아온 웨이드는 좀 더 직선적이고 약간은 딱딱해졌거든요.

06-07을 제대로 보내고 조금 더 가다듬어져서 스텝업 했을 날렵한 웨이드가 어떨지 상상해보면 참 멋집니다. 


2016-08-26 19:26:42

야구로 외도한 MJ

2016-08-26 23:44:51

헐 제가 쓰려던 것

2016-08-26 19:38:42

오덤이 이 분야는 갑이라 봅니다.

2016-08-26 20:21:00

크리스웨버 어깨 로 시작해서 무릎으로 끝이난

2016-08-26 20:31:17

사보니스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전성기 기량으로 nba에 왔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WR
2016-08-27 23:10:34

유럽쪽 선수인가요??? 뭔가 들어본듯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6-08-26 20:34:18

아직까지 이 이름이 안나오다니...

하킴올라주원과 트윈타워...

랄프 샘슨 이요.

랄프샘슨이야말로

이 주제에서 단연 탑이라고 봅니다.

미친 몸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밖에 없는

그 키에 그 운동능력...

랄프 샘슨을 잘 모르는 어린 팬이

한 nba전문가에게 샘슨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케빈 가넷보다 10cm 더 큰 코비브라이언트."

2016-08-27 03:29:37

아깝죠 찾아보니 진짜 짧게 불태우고 사라졌네요 올느바도 아주 빨리 입성했고

WR
2016-08-27 23:09:29

진짜 가진 키와 프레임에 비해 사기적인 운동능력를 가진 선수들 보면 부상위험이 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의미에선 그런 몸으로도 내구성이 좋은 윌트와 르브론은 진짜 신이 주신 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네요 물론 그들의 꼼꼼한 자기관리도 있었겠지만 그런건 자신의 노력만으로 다 안된다고 생각하는지라

2016-08-26 20:46:37

드래프트 직후 사망한


86년도 2픽 보스턴 셀틱스의


렌 바이어스.


드래프트 직후 오토바이 사고로 은퇴한


2002년 2픽 시카고 불스의


제이 윌리엄스



2016-08-27 03:31:45

제이 윌리엄스는 오토바이로 끝난 커리어땜에 본인이 자살 생각을 여러번했다고 털어놓을때 제 형제 일처럼 안타깝더군요
데론과 크폴과 경쟁해서도 대단했을겁니다

WR
2016-08-27 23:06:58

저도 뭔가 공감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말도 안된다고도 할수 있지만 농구선수 nba선수가 되는게 꿈이였고 하루종일을 농구로 보내고 덩크 한번해보겠다고 중학교때 엄청 연습해서 고등학교때 어떻게 덩크하고 진짜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포기한 꿈이지만 아직도 농구 열정이 많은데 농구를 못하게 만든다면 진짜 삶을 잃은것과 같은 느낌이 날거같은데 그들도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겠지요

2016-08-26 21:33:35

nba 최상위 클래스를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기량을 오랜기간 유지하지 못한 선수로
앤퍼니 하더웨이, 그랜트 힐, 트레이시 맥그레디, 크리스 웨버 등이 떠오르네요

WR
2016-08-27 23:02:44

저 선수들 모두가 무릎 부상이였나요???

Updated at 2016-08-27 01:13:04

임팩트가 있었으나 부상으로 아쉬워진 선수는 페니, 로이, 로즈

기대가 엄청났으나 부상,사고로 확인도 못해본 선수는 오든, 제이 윌, 조나단 벤더

재능이 탁월하고 보여준 것도 있지만 더 대단해지지 못해 아쉬웠던 선수는 티맥, 오돔, 안트완 워커

부상도 없고 오래 리그에 있었지만 드랩때 기대치에 비해 너무 실망이었던 선수는 마빈 윌리엄스, 콰미 브라운, 다르코 밀리치치

WR
2016-08-27 18:25:14

다양하게 정리해서 써주시가니 감사합니다 모르던 선수들도 알고가네요 오든은 진짜 너무나 궁금합니다 보여주지도 못하고 꽃이진 재능들 너무도 아쉬워요

2016-08-27 07:10:17

길버트 아레나스가 생각나네요. 워싱턴을 혼자 먹여살리던 시절 스타성도 엄청 났던 선순데....말도 안되는 기행들 때문에 커리어를 망친거 보면 안타깝죠

WR
2016-08-27 18:23:31

어떻게 보면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잘못이긴 하지만 멘탈만 좋았다면 더 좋은 커리어를 보냈을텐데 말이죠

2016-08-27 07:57:27

부상으로 아까운 선수는 개인적으로 페니, 페트릭 유잉, 피트 마라비치 입니다. 셋 다 부상 관리만 잘해줬더라면 정말 빛나는 커리어가 됐을텐데 안타깝죠. 페니가 빛날 때엔 사실 조던이란 존재가 잠시 잊혀질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페트릭 유잉도 4대 센터 하면 항상 맨 꼴지에 자리잡는 선수로 생각되겠지만 대학 커리어가 그대로 이어졌다면 어땠을까... 무릎이 성했다면 어땠을까? 항상 아쉬움이 남는 선수입니다. 피트 마라비치는 직접 보진 못하고 하일라이트로만 접했던 선수이지만 이 선수의 전성기가 조금만 더 길었더라면 농구가 지금보다는 더 발전해 있진 않을까 싶습니다.


한명 더 추가하자면 약물 과다 복용에 심장마비로 죽은 렌 바이어스입니다. 대학교 때 다음 마이클 조던으로 각광 받았던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제대로 뛰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2016-08-27 09:47:18

마라비치의 경우에는 서른 살이 넘어서 무릎 부상을 당한거라... 이미 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죠. 시대를 앞서간 선수는 맞는데 스타일 상 아쉬운 부분이 많죠. 뭐 무릎이 성한 채로 뉴올리언스 재즈를 정말 강팀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하는 생각은 드네요. 성향 상 몸만 성했으면 30대 중후반까지도 충분히 선수생활 했을지라... 80년대 초에 3점슛이 생겨난 것의 이득도 더러 봤을테구요.

WR
2016-08-27 18:22:19

다른 선수들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유잉은 나름 평가가 좋은선수라 이런 아쉬운거에서 제가 많이 못 봐서 그런지 처음 알았네요 많은분들이 유잉을 뽑으셨네요 그시절 제가 농구도 모르던 세네살 아이였던게 아쉽습니다

2016-08-27 10:37:22

그렉 오든, 로즈, 티맥 꼽아봅니다.
그리고 조엘 엠비드 선수가 오든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WR
2016-08-27 18:19:40

티맥 플레이 스타일 좋아하는편인데 팬은 아니었지만 서도 너무 안타깝네요

2016-08-27 12:15:10

페니-힐-티맥-웨버-웨이드

WR
2016-08-27 18:19:01

포스트 조던세대에서 진짜 많은 유망주가 있었지만 그만큼 비운의 선수들이 많은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모든 재능이 꽃피웠더라면 그 시절 nba가 어떻게 됫을지

2016-08-27 12:19:23

멜로빠로서 멜로다 디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멘탈잡고 농구에만 전념했다면 어디까지 갔을까 궁굼하네요

WR
2016-08-27 18:17:28

멜로가 팀운이 조금 부족하다고도는 생각 든적이 있긴했지만 연습이나 농구에 전념하는 면에서는 성실하지 못한편이였나요???

2016-08-27 19:29:05

제 댓글이 오해가 소지가 있었네요 연습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뜻은 아니었고 르브론처럼 좀 더 욕심을 내고 했으면 해서요 커리어나 우승에 대한

WR
2016-08-27 23:01:39

그건 그래요 멜로는 르브론 만나면 불타기야 한다만 기본적으로 뭔가 즐기는 농구 느낌이 좀 강한거 같아요 조던이나 코비같은 악?이 있었으면 좋겠는 느낌이 있긴합니다 근데 그멜로의 즐기는 농구에 빠진사람도 많아서 또 하나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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