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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가 열이많이받았나보네요 히트 재협상테이블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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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2 16:57:55

협상요청을 무시하고 다른팀이랑 협상테이블을 먼저잡았네요


현지에서는 웨이드가 협상이후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나왔다는 이야기도 나돌정도니
정말 인격적인 모욕을 당한것처럼 느낀다는 말도 과장만은 아닌것같네요

앞으로 어떤 슈퍼스타가 누가 펫 라일리의 말을 믿고 계약을 할까요 기량떨어지면 버림받을텐데요
최소한의 존중도없이 말그대로 지금의 히트의 운영방식을 지휘하는남자는 장사꾼일뿐이죠

스포츠맨의 에고를 지켜줄지 모릅니다 팀역사상 최고의 프렌차이저를 저렇게 하찮게 본다면
남은 프렌차이즈 유망주들이 속마음에 무슨생각을 가지게될지 모르겠네요 

슬슬 물러날때 아닌가 싶습니다 펫 라일리 선수들이 거부감을 가질 운영을 하면 우승에서 멀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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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2 15:43:39

선수에 대한 모욕이죠 이건...

2016-07-02 15:45:03

당연한 반응입니다

2016-07-02 15:45:11
2016-07-02 15:50:52

반대로 코비에 대한 예우를 지켰던 레이커스를 선호하는 선수도 없지요

돈 많이 안 받으면 자기만 바보되는 세상입니다.

웨이드도 5달러라도 많이 주는 팀으로 가기를

Updated at 2016-07-02 15:55:48

사실 기량이 떨어져서 홀대받는 것도 아닙니다. 선수가 가지는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이용하고 기만하는 거죠 굉장히 안타깝고 실망스럽네요

2016-07-02 15:55:23

그냥 나가라는 소리였죠... 구단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너무나 근시안적이고 멍청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네요

웨이드를 이적시키더라도 더 좋은 모양새로 예우하면서 보내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차라리 팀 사정을 설명하면서 정중하게 사과하면서 보내는 그림이었다면 그래도 비난은 받았겠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을겁니다 웨이드도 씁쓸하지만 이해해줬을 수도 있구요

근데 10m제시는 뭐하자는건지... 혹시 웨이드가 받을거라고 기대라도 한건지 참 이해가안가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2 16:07:44

양아치 깡패라뇨 이 무슨

2016-07-02 16:32:18

A는 어느 회사에서 15년간 열심히 일했고,

중간에 회사가 어려워지자 페이컷도 기꺼이 감수했습니다.


그런데 고용주가 "내년엔 더 좋은 신입이 들어왔으니, 연봉을 지금보다 절반만 받게. 어떤가?

싫으면 나가든가"라고 합니다.


페이컷에도 상도가 있는 겁니다.

뭐 10%, 15%. 이 정도야 해줄 수 있죠. 게다가 고용주가 정중하게 하소연한다면요.

A도 그 정도야 각오하고 있었을 겁니다. 결과는 어떤가요.


지금 라일리의 일처리는 전형적인 '악덕 고용주'의 갑질과 쏙 닮았죠.

적어도 그가 보스 소리 듣는 남자라면 최소한의 상도는 지켜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상도를 모르는 악덕 고용주를 우리 사회는 보통 저렇게 표현합니다.


*플래시 히트님 같은 팬분을 겨냥한 표현은 아니니 너무 노여워 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7-02 16:17:38

이 표현은 정도를 지나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프랜차이즈 대표 선수를 연봉으로 대접해주지 않았다고 해서 양아치, 깡패라뇨

표현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2016-07-02 16:20:59

우리 사회에선 흔히 '상도를 모르는 악덕 고용주'를 양아치, 깡패라 표현하는데,

라일리라고 성역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위의 플래시 히트님이나 BAAAS님 같은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니 너무 노여워 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7-02 16:05:13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일뿐... 웨이드도 돈 더 많이 주는 데로 가서 노후대책 제대로 세우길.

2016-07-02 16:05:35

사회생활할때 들었던 말이생각나네요. 착하게굴면 호구인줄안다고....

WR
2016-07-02 16:06:40

저도 비슷한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대로입니다 

2016-07-02 16:08:46

좋게말해서 나가라는거지 그냥 꺼지라는거죠

아니면 정말 10밀을 제시해도 남을거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WR
2016-07-02 16:10:36

전자라면 팬심이 필요없는것같고 후자라면 무능한거겠네요 

Updated at 2016-07-02 16:16:16

아 진짜 심하네요 라일리... 1-2밀 페이컷도 아니고 1모즈도 안주려 하다니 무려 웨이드를...
르브론이 마이애미 나올때 라일리한테 악담을 듣고 어이없어서 빡쳤다는 얘기가 돌던데.. 이 아저씨 좀 ...

2016-07-02 16:42:58

저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우승후 르브론의 마지막 동기부여가 뭐냐고 하는 말을 espn 기자에게 해줬습니다.

르브론이 공개석상에서는 그렇고 너에게 살짝 말해줄께 하고 맥매나민 기자만 따로 불렀죠.

그게 팻라일리가 르브론이 떠날때 일생 일대 최대의 실수를 하는 거라고 했다나봐요.

 


2016-07-02 16:52:31

결과론적이지만 일생 일대 최고의 결정을 내린걸로 되는거 같습니다. 클블이 우승했고 웨이드가 모욕당하는 지금 상황을 보면 말이죠.

WR
2016-07-02 16:54:22

르브론

2016-07-02 16:55:40

그렇게 되네요. 팻 라일리가 냉혈인간일줄은...

2016-07-02 16:15:58

팀원 지지나 프랜차이즈는 제쳐두고서라도 단순히 손익만 따져도 웨이드가 보유한 팬이 얼마인데..
웨이드가 떠나면 히트도 엄청난 손해일거 같은데요

2016-07-02 16:16:15

비즈니스는 비즈니스 라는걸 다시금 알게 해주네요. 선수 입장에서도 이런 팀에게는 충성심을 보일 필요는 없겠죠.

WR
2016-07-02 16:17:28

충성심은 상호작용이지 상대가 한쪽을 만만하게 보는상황에서는 아름다워보이지않죠 

2016-07-02 16:20:58

아쉽네요. 전 사실 화싸 포기하더라도 웨이드 맥스 쿨하게 지르고 히트가 리빌딩으로 돌아설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2016-07-02 16:24:16

이 문제 결론이 어찌날지 꽤나 흥미롭네요.

WR
2016-07-02 16:25:45

히트가 지금수준의 연봉에서 몇밀정도 더 올려봐야 이미 감정이 상한 

웨이드는 안받아들이겠죠 20밀 가까이 주던지 아니면 나갈거라고봅니다 
2016-07-02 16:28:22

20M 제시 받고 남아도 꽤나 웃길것 같네요 연봉협상을 2K로만 해봤나...

WR
2016-07-02 16:30:13

그나마 안부르면 2k로도 안남습니다 

2016-07-02 17:08:40

착한 호구형

좋은팀으로 가서 선수생활 잘 마무리 했으면

2016-07-02 17:12:04

이미 이렇게 모욕을 당했는데 라일리가 마음 바뀌어서 다시 20밀 이상 제시한다고 해도 웨이드가 남아줄 지 모르겠네요.

2016-07-02 17:44:34

저는 댈러스 느낌 오네요

2016-07-02 21:11:44

모즈 계약보다 웨이드
10밀이 제일 충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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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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