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브랜드 이동(시그네처)

웨이드같은 경우에는 계약액이나 판매량은 얼마나 될까요?

이번에 나온 클탐 시그네쳐만 해도 20만족이 팔렸다고 하던데, 구체적인 수치를 보고 판단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코비가 떠오르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아디다스에서 호불호가 확 갈리는 디자인의 신발을 신다가 나이키로 넘어갔는데, 마침 그때 코비의 "그 사건"이 터지죠. 그러면서 원래 나이키에서 코비1으로 예정되었던 신발이 줌 허라치 2004인가의 이름으로 나옵니다. 사건이 마무리 되고 첫번째 시그니처인 줌 코비 1이 나오게되죠. 

근데 웨이드 계약이 저기에 해당이 되죠? 중국 브랜드로 옮긴 거라서요? 10년 100+밀 계약에 판매 수익의 일부도 받게 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딜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요? 

개인적으론...가넷의 시그니쳐가 나이키쪽이 훨씬 맘에 들었는데...아디다스로 넘어가고는 영.....

개인적으로 리닝 웨이오브웨이드는 가면 갈수록 디자인도 잘뽑히고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정말 구하고싶은 신발입니다

웨이드는 정확한 계약내용은 안나오지만 리닝의 지분을 꽤 받았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나이키에서 받던만큼의 돈도 받았구요.
실패와 성공 사례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웨이드가 리닝과 재계약한걸로 봐선 리닝이란 회사가 커진것 같은데 신발 판 것보다 더 벌었을거 같습니다.
웨이드는 나이키 때보다 신발은 적게 팔았을지 모르지만 투자 측면에서 보자면 훨씬 더 벌었을 수도 있겠네요.
커리와 언더아모의 관계도 그런식인데 성공으로 보셨다면 웨이드도 성공사례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건 미치겠네요 이 형 저 중국리에선 그래도 에이스였나요?

무조건 아디다스 코비 입니다, 중국 브랜드야 계약액수가 엄청나서 넘어가는일이 대다수고 웨이드같은 경우는 시그니처 판매율이 조금 저조한 편이였죠

웨이드는 잘 건너갔다고 생각합니다. cp3랑 겹쳐서 판매량도 저조했죠.

리닝은 대체 어디서 어떻게 구하나요ㅜ

단연 웨버죠.
나이키에서 다다로.

메이저에서 메이저로 넘어간 케이스로는 나이키에서 아디다스로 넘어갔다 고생만 잔뜩 했던 던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