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관련 말인데요

느바판 타진요... 

샤바즈 무하마드 시즌 2 아니냐는 이야기가..

지금 레딧에서 여러가지 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확실한 사실부터 나열하겠습니다.

1. 쏜 메이커는 2002년 만 다섯살의 나이에 수단에사 호주로 건너갔습니다.
2. 한 고등학교의 기록을 보면 쏜 메이커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심지어 2013년 졸업앨범에 까지 등록 되었습니다.
3. 하지만 쏜 메이커의 여권에 1997년 2월생으로 표기된 게 공개됐습니다.

지금 1, 2, 3번이 전부 모순됩니다.

우선 현재 만으로 18세이거나 22세라는 것인데, 만약 실질적으로 2번과 3번은각각 22세라는 의견과 18세라는 의견의 증거가 됩니다.
하지만 만약 메이커가 사실은 22살이며 여권을 조작하거나 출생을 조작 한 것이라면 1번 사항과 관련해서 큰 모순이 생깁니다.
나이가 어떻게 됐던간에 7'1"이라는 신장을 가진 청년이 9살적 시절 5살이라고 속일 수 있는 피지컬을 가졌을 가능성은 심히 낮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출생을 속였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18세가 맞다고 한다면 2번이 모순이 되는데, 2번이 가능한 상황에 대해서도 누군가가 꽤 있을법한 주장을 했습니다.
만약 97년 생이 맞다면, 2010년부터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에 대한 타당성은 농구를 위한 월반을 했다는 전제입니다. 쏜 메이커의 에이전트는 메이커가 호주가 아닌, 북미에서 농구를 하길 원했으나 그게 생각처럼 되지 않자 호주에서 월반을 하여 본인의 나이보다 많은 사람들과 농구를 하게 하기 위해 월반을 시켰다는 주장입니다.
말도 안되는 주장일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도 주정부의 허가를 받고 중학교에서 월반을 하여 고등학교에서 농구를 했던 OJ메이요의 케이스를 본다면 그렇게 얼토당토 않는 주장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현재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졸업식 사진에서 보이는 메이커의 모습이 있는데, 확실히 지금보다 많이 어려보이며 신장을 비롯한 피지컬 역시 지금보다 확실히 작아보인다는 주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