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히트 남았으면 우승 힘들었겠죠?

스포츠에 만약은 없어서 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고향팀우승이
르브론에게 아쉬운 드라마를 채워줬으니 본인에게는 더 이득인듯

일단 팀에 르브론이 있는 것 만으로도 우승후보이기 때문에 우승을 추가 할 수도 있었겠죠.

보쉬가 변수이긴 한데 웨이드는 사실 경기에 출전만 한다면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는 선수고, 하싼의 존재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본다면 히트에서의 3번째 우승보다 친정팀으로 복귀해서 프랜차이즈 사상 첫 우승을 안겨준 것이 훨씬 멋진 그림으로 남게 되었다고 봅니다. 한 편의 드라마였죠.

화싸 때문에... 또 모르죠... 빅3 체제라면 이 화싸라는 존재는 정말 단비같은 존재일겁니다.

르브론도 화싸가 이런 선수인줄 알았다면 안떠났을 지도 모릅니다

가정이지만 충분히 가능했을겁니다. 웨이드 늙었다지만 이번 플옵 활약 나쁘지 않았고 화싸라는 좋은 빅맨자원까지 발굴해냈죠.

남았으면 계약을 달리해야 했을겁니다. 당시 르브론이 페이컷 할 생각이 없다고 했던 것 같은데.

르브론은 맥시멈에 웨이드, 바쉬는 페이컷이라던지 하는 계약을 했어야 했겠죠.

만약 셋이 동등하게 받으면서 조금씩 페이컷을 했어도 로스터 구성이 굉장히 어려웠을걸요.

그리고 르브론 꼬시기 카드로 맥밥,그레인져,네이피어를 계약해논 상태라 뭘해도 꼬였을 겁니다.

하지만 웨이드가 건강하게 2옵션을 수행했을 것 같고, 빅3가 유지된 상태에서 화사가 발굴되었다면 괜찮긴 했겠네요. 어찌되었든 파이널은 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