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이 대단했던 점은...

저도 이번 시즌은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듀란트가 언젠가는 득점왕과 우승을 한 시즌에 이뤄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가 아닐까 합니다.

글쵸, 아직은 27~28세고 부상으로 뛰지 못한 한을 계속 보여줄 거 같네요..

그런데 골스가 이 페이스대로 1위 확정이면 커리 출장시간이 더 줄어들 수도 있어 득점왕 레이스에서는 불리할 것 같아요.

저는 샌안토니오가 얼마나 더 쫓아오느냐에 따라 갈릴 거 같아요 계속 쫓아온다면 득점왕 가능성이 높아질 거 같고 조기에 1위를 확정지으면 oldbay님의 말씀처럼 득점왕 레이스에서는 불리 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득점왕이 우승을 한 횟수가 11번인데 그 중 6번이 조던이었던게 대단하지요. 농구라는 스포츠가 한 선수가 득점을 독식하게 되면 그만큼 팀으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있다는 의미같기도 하지요. 그걸 넘어서 팀을 우승시킨 조던이나 샤크처럼 괴물같은 선수들이 있는거구요.

커리 득점왕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장시간일 것 같습니다. 커리가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이는 선수이긴 하지만 골스 성적이 너무 좋아서 플레이오프 순위경쟁이 치열해지는 후반으로 가면 하든, 듀란트와 격차가 어느정도는 좁혀질 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이번 시즌은 커리가 가장 강력한 득점왕 후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