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는??

그게 누구죠??

리빙이니.. 주희정....
아니 양동근이겠죠.

누구긴요 양동근이죠

커리어측면이 아닌 시즌임팩트로 보면 저도 김승현!!

제가 보면 관점에 따라 양동근/김승현이 대체적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전성기가 짧고 부상이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포함 시키는 투표인데 강동희는 kbl시대가 아니군요

kbl에서 한정이라도 양동근이 서장훈을 넘는건 말이안되죠..동일한 기준이라면 양동근의 수상실적이 좋지만,
조금과장해 서장훈 양동근은 다른리그라고봐도 될정도로 기준이 크게차이납니다.
서장훈은 대뷔시즌부터 05~06시즌 자유계약시절 용병이 뛰던 시기 한두시즌 후까지 용병과 매치하던 선수입니다.
시즌 초기엔 8시즌이상을 20득점이 넘는 득점을 보여줬고(용병과 매치하며), 리바운드1위와, 두자리수 리바운드를 6시즌 이상 보여줬습니다. 25득점 이상올린시즌도 있구요. 그런 서장훈이 누적득점은 만점이 넘습니다.
커리어내 대부분 국내선수와 매치하던 양동근과는 비교자체부터가 실례 라고 보입니다.
조잭슨이나 바셋, 사익스등과의 매치를 볼때
양동근의 커리어의 대부분을 용병과 매치매치하며 플레이했다면, mvp는 커녕 평균득점 10점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서장훈선수도 레전드이고 골밑에서 수준높은 용병들 상대로 잘 싸웠던 선수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양동근선수가 2부리그에서 뛴건 아니잖아요?
같은 리그에서 뛰었고 더 많은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물론 농구는 5명이서 하는거고 혼자서 우승을 만든건 아니죠 하지만 팀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춘 선수였죠
MVP갯수가 그를 증명합니다.
서장훈선수보다 양동근선수가 낫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다른 리그 수준이라고 할정도로 차이난다고 보는건 어불성설수준도 안되보이네요

같은 리그죠. 근데 비교자체가 다른상황이라 보는게 맞죠.
용병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게 농구고 kbl입니다.
서장훈프로초창기~중반까진 국내선수 자체가 못막는 선수였어요.(김주성이 대뷔하기까진 더욱이) 그래서 용병이 막았고, 용병을 상대로 공격을 했습니다.
양동근이 훌륭하고 우승을 이끌 대단한선수지만, 그가가진 mvp와 우승숫자로 서장훈을 넘었다고 보기힘들다는 겁니다.
극단적인예 kbl이 190이하 가드 용병만 선발해야 한다고 (모든커리어를 국내빅맨 막았겠죠 했으면 서장훈의 우승과 mvp숫자 그리고 누적은 지금과는 엄청달라 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생각이나 의견이 다를수있는데,
말도안되는 논리다, 어불성설 수준도 안되보인다는 표현은 참보기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