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팬으로써 겁나네요.

박찬희-김지완-차바위-아스카-빅터 VS 김시래-조성민-리틀-김종규-메이스

주전라인업만 보면 전자랜드가 많이 쉽지 않아보이네요.

다만 아마 모비스가 진출에 실패하고 전랜.LG가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6강 경쟁 두팀이 전부 지독한 수비팀이라...힘드네요 이거

요즘 경기보면 답답해 미치겠어요 선수들 슛이 너무안들어가고 정말 고구마 10개는 먹은 경기같아서 최근에 사쿼터까지 경기를 다 못보겠네요 아스카가 쉬운 찬스에서도 어렵게 해결하는 느낌 정말외인둘다 득점력 없는게 국내선수들이 해결해줘야하는데 이것도 답이 없네요가끔 미친듯 플레이 해주는 젊은 포워드들을 응원해봅니다

캘리를 버린건 유도훈 감독의 최악의 수라고 봅니다.
바꾼이유가 수비와 국내선수들의 반등이라 하는데 아스카 자체가 언더사이즈라 애당초 수비에 한계가 있고, 공격에서는 캘리에비해 딸려도 너무 딸립니다.
그렇다고 포제션을 적게 가져가면서 효율이라도 내면 좋은데 포제션은 캘리와 비슷하면서도 효율은 떨어지죠.
제일 문제는 빅터도 자유투가 좋지 못한데 아스카는 더 안좋습니다.
또한 캘리가 있을때는 메이드가 워낙에 좋아 달리는 농구가 가능했죠.
속공때 1:1상황에서는 놓치는걸 본적이 없는데 아스카는 속공때 1:1에서도 메이드가 너무딸려요.
또 캘리에 대한 의존도 때문이라는 얘기도 국내 열개 구단중 용병에 의존하지 않는 구단이 있나요?
그나마 모비스 정도밖에 생각 안나는데 그 모비스조차도 용병의존도가 상당하죠. 캘리의 의존도가 높아 국내선수들 활약이 부족하다?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아스카로 인해 국내선수반등이 크다고 하는데..
진짜 이게 제일 어이없는데 전자랜드 선수들은 원래 그랬습니다.
용병 상관없이 잘할땐 미친듯이 잘하고 못할땐 미친듯이 개그시전 하는게 전자랜드 선수들이죠.
최근 경기들보면 또 미친듯이 못합니다.
이럴때 공격에서 풀어줄 선수가 용병의 역활인데 아스카는 이게 안됩니다.
후반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경쟁상대가 주전들 돌아온 모비스와 조성민까지 합류한 엘지인데 지금 전력으로는 솔직히 좀 회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