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주 하네요.

복주정도면 살 안빼도 이미 당첨된 복권 아닌가요?

조재현딸은 통통하고 음식흡입하는 소녀감성 여대생역할 잘 하던데요.이쁘다 매력있다 이런얘기할 만한 배역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경수진은 좀 아쉽더군요.
웃는역할이 잘 어울리는데.너무 우울한 케릭터를 맡았어요.아홉수소년인가 거기선 참 좋았는데.운동선수역할이라 살을 너무 뺀것도 큐트한부분을 많이 깎아먹은듯 하구요.

조혜정 이번에 귀엽게 연기잘하지 않나요? 조혜정 이야기만 나오면 금수저사건부터 해서 하도 까이길래 유심히 봤더니 약방의 감초처럼 연기 잘하는 것 같던데요 제가 보기에는. 실제로도 호평 받는 것 같구요.

역도선수 역할을 위해 살도 찌웠고 애초에 비쥬얼 캐릭터도 아닌데 외형을 지적하시는 건 조혜정씨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복주가 너무 이쁘고 역도 선수같지 않아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미스캐스팅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차라리 더 찌우던지.....

저는 모델 시절보다 지금 이성경이 더 예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