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 글로리로 MOBA(또는AOS) 장르 게임에 입문을 했는데

요즘 오버워치 때문에 한풀 기세가 꺽인듯 한 , LOL로 대표 되는 MOBA장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베인글로리라고 iOS/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실행되는 게임인데
일단 전투시에 미니언과 영웅들이 뒤엉켜서 전투를 하다보니 내가 조종하는 히어로가
제대로 전투를 하는건지, 경험치와 돈을 얻기위한 적절한 동작(막타)을 하고 있는건지
알기가 힘들더군요

예전, 디아블로 시리즈나 D&D류 롤플레잉 게임 역시 적과 내가(혹은 파티)뒤엉켜지는건
비슷한데 뭔가 좀 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랄까요

어어어~ 하다보면 전투 끝나거나 아님 내가 죽었거나 그런 상황이네요
아직 2시간(3일) 정도 했기에 적응이 안돼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캐릭터의 역할 분담이 꽤 중요할듯 싶은데, 보유 캐릭터도 적고,
특수기를 써도 이게 제대로 된건지도 모르기에 온라인 접속해서 사람들과 같이 하는건
내키지가 않네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