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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자신과의 싸움: 래리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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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3-05 22:50:25

안녕하세요. 마누트볼 입니다

오늘은 매니아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는
래리 샌더스의 최근 행보에 관한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버지니아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샌더스의 VCU 시절을 지켜보았고
대학마저 위스콘신으로 온 나머지 샌더스와는 뭔가 인연같지 않은 인연이 있습니다.
최근 바이아웃으로 좋지 않은 면들만 부각되어왔는데
샌더스는 현재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글 (그리고 영상)을 보고 나시면 '아 이 선수는 내가 알던 미성숙한 선수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시길 바라며 올립니다. 그리고 이 글은 오직 래리 샌더스의 문제만을 다룬 글이 아닙니다.
리그 내의 많은 선수들, 우리가 아는 그 선수도 사실 정신 질환에 고통받고있습니다.
래리 샌더스는 어쩌면 리그를 바꾸는 존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P.S - 영상은 굳이 번역하지 않겠습니다. 글에 대부분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어요. 다른 분들의 많은 번역글과 마찬가지로 의역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글은 5일 전에 ESPN의 Kevin Arnovitz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P.S 2- 샌더스에 관한 이야기만 보시려면 '어린 시절'이라고 글 중에 찾아 거기서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글에서 말하는 불안감이란 anxiety를 뜻합니다) 



"우리 NBA는 정신 질환에 대한 대처를 잘 하지 못합니다." 한 NBA 팀의 관계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그 문제를 잘 살펴보는데에도 소흘합니다."

이건 3년전 보스턴의 MIT 슬론 스포츠 분석 컨퍼런스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위의 관계자의 팀에서 짧은 시간동안의 성공만을 맛본 후 NBA에서 잊혀져간 선수의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았었습니다.

관계자는 전문가가 진단하고 치료했어야 할만한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던 선수를 그와 그의 감독이 맡았다는 것에 대해 한탄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진행형인 뇌 연구에 관한 글들을 읽어보았으니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약 15개월 후, 다른 팀의 한 GM이 전화를 걸어 최근에 사인한 한 선수가 정신 질환으로 문제를 겪고있음에 대해 무력함을 느낀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선수는 팀과 관련되지 않은 개인 심리학자를 방문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리그는 금전 및 가족 문제를 선수들에게 잘 상담해주기로 알려져있는 선수 발전 전문가를 통한 멘토를 지원하였으나 GM이 말하기를 그 정도로는 부족했다고 합니다. 방법을 찾던 그는 구단주를 찾아가 해당 선수를 위한 정신 질환 프로그램에 투자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 그에게 $30M 정도되는 투자를 했습니다." 구단주는 말했습니다.

2개월 후, 해당 GM은 정신 질환 관련 규정 개정에 관한 선수 노조의 무능함과 마리화나를 피우는 선수는 징계하지만 그 선수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였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정신 문제를 치료해주는 것에는 부족한 리그의 마약 복용 규정 등을 포함한 문제들을 열거하였습니다.

NBA에서 말하는 정신 질환은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닙니다. 팀과 심리학자들은 비밀 유지를 기초로 하여 선수의 성공이나 좌절에 관한 이야기가 세어나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팀 관계자가 해당 선수의 정신 질환 문제에 대해 동정하는 것 이상으로, 선수의 능력은 최종적으로 그의 라커룸에서의 효율성을 통해서 판단될 뿐입니다. 드래프트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나 FA 선수가 코치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팀의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는 상태라는 것이 눈치채어진다면, 그 것은 곧 그러한 짐이 없는 다른 선수를 찾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라던지) 갑 (구단주)의 입장에서는, 정신 건강은 곧 금전적인 보상으로 이어집니다. 당신의 문제를 위해 노동자에게 보상하시려고요? 계좌를 살펴보실 시간이네요.

그러한 회의론은 선수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대가 끊어진 선수라면 세계적인 박사들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MRI를 찍으면 됩니다. 그는 그러한 절차를 거치교 필요한 약을 보용하며 재활에 돌입합니다. 건강함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아픔, 기동성, 그리고 자신감 등이 그가 코트로 돌아오는 중에 놓여있습니다.

정신 질환의 경우, 발전을 측정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시간표와 명확한 결과에 익순산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좌절감을 가지게 하는 일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NBA 팀들에게 크나큰 페러독스로 작용합니다. 선수들의 정신 질환 치료는 세계 최고의 서비스가 아니고서는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서비스들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구단주, 경영진 그리고 선수들이 거금을 쏟아붇을 수 있도록 설득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 와중에, NBA 선수들은 음지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리그 내 거의 모든 선수들은 심각하게 도움을 필요로 했던 현재 그리고 과거의 선수들의 이름들을 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즌을 낭비한다며 SNS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선수는 사실 나라 반대편 어딘가에 사는 연인의 성폭행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동료들과 코치진과 마찰을 일으키며 코트에서 침착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던 한 선수는 심각한 불안감으로 인해 고통받고 잇으며 처방된 약들은 상반되는 효과만을 나타낼 뿐입니다. 팀 케미스트리를 해치는 행동들이나 "코트 밖 행동"에 관련된 글들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정신 질환에 관련된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아실껍니다. 

그리고, 래리 샌더스가 있습니다.


밀워키 벅스는 최근 몇 년간 정신 질환 치료를 위해 다가가고 있던 팀입니다. 약 1년전 팀은 Ramel Smith라고하는 심리학자를 데려왔습니다. 42살의 스미스는 지난 10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위스콘신의 어린이 병원 그리고 주의 교도소에서 보냈습니다. 스미스의 사무실은 밀워키 번화가 남쪽에 위치한 St. Francis에 있는 벅스의 연습 시설에서 고작 30 피트 (대략 9미터) 밖에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그는 팀의 연습 용품들을 착용하며 그에 대해 잘 모른다면 그를 스텝들 중 한명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건 선수들에게 스미스가 팀 운영에 있어 중요한 존재라는 것이라는 인상을 선수들에게 줄 생각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팀은 스미스의 정신 건강 관련 서비스가 트레이너들이 하는 그 것들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건강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누가 사교적이고, 누가 감수성이 풍부한지, 그리고 누가 내성적인지 관찰하기 위해 팀과 동행합니다.

지난 12월 스미스와 한시간 반 정도를 함께 한 후 (비밀 유지를 위해 벅스는 해당 대화가 너무 구체적이지 않기를 부탁했습니다), 저는 벅스의 선수라운지에서 팀의 센터이자 로스터에서 두번째로 긴 시간을 팀과 함께한 샌더스와 만났습니다.

NBA를 떠나고 정신 질환 문제와 싸우는 그의 모습에 대해 얘기하는 5분짜리 영상 (글 맨 위에 있는 영상입니다)을 내보내기 전, 샌더스는 그의 커리어 5년 모두를 벅스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어린 선수로써 우리가 흔히 말하는 "코트 밖 행동"들과 씨름하던 시절부터 팀의 정신 건강 서비스가 어떻게 발달해왔는지 지켜봐왔습니다. 2013년 1월, 그는 추운 날씨에 강아지들을 바깥에 내놓았다는 이유로 두번의 동물 학대 경고를 받았으며 11월에는 무혐의로 판단된 나이트클럽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2014년, 그는 세번째로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던 시간에 세번째로 마리화나 양성반응을 받아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출장 정치 후, 샌더스는 그의 마리화나 사용에 대해 격정적으로 방어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대화 도중, 그는 그의 정신 질환 고통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였으며 그 문제를 선수 생활 문제에 대입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젊은 성인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지않습니다." 샌더스가 말했습니다. "과학적으로, 뇌는 발달을 멈추지 않습니다. ...한 선수가 리그에 오는 시간이면 뇌가 발달할 시간, 사실된 감정과 인지력, 그리고 합리성을 가지고 정착하기 9년에서 10년은 더 전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상 등을 전시하는) 받침대 위에 놓여지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학적으론, 우린 아직 완전히 발달된 사람이 아닌거죠."

사람의 뇌는 20대 중반이 될때까지 완전한 성숙기에 이르지 못한다는 많은 연구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과학은 뇌 발달에 관련된 샌더스의 주장을 대부분 뒷받침합니다. 그의 상태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샌더스는 그의 목표는 정신 질환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의 장애물에 대한 진정된 대화를 시작하고 잘 알려진 인식들을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인식들은 우울증, 불안함과 싸움하는 이들을 사로잡는 오명들, 스포츠에서 말하는 '헤드케이스 head cases'와 '멘탈이 약한 mentally soft' 선수들, 그리고 특히, 그러한 고통은 NBA에서의 삶이 가져다주는 인기와 금전적인 보상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가 (위의) 영상을 내보내기 11주 전, 그는 점심 식사를 하며 많은 이들의 생각을 대변하였습니다.

"저는 예전에 비해 많은 특별한 상황들에 놓여지죠 (우리 모두가 그렇지만요). 그리고 우리는 이 상황들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워야합니다. 책은 없어요. 가이드라인도 없고요. 안내란 찾아보기 힘듭니다." 샌더스가 말했습니다. "모든 일 (가족, 집, 인생)을 한꺼번에 말이에요. 그리고는, 프로가 되어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일까지 말입니다. 이건 힘들어요.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면 그 즉시 인터넷에 알려집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 것에 대해 이야기해요. 사생활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사생활을 돈과 맞바꾼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안정감이란건 돈으로 살 수가 없네요."


그는 선수가 치료를 받는 것을 의무하는 마리화나 양성 반응을 처음으로 보인 2013-14시즌에 심리학자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른 손 엄지의 인대가 끊기고 왼눈의 안와 부상 (eye socket fractured)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Vicodin이란 약을 처방받았는데 싫어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종래의 진통제를 대신해서 마리화나로 돌아섰다고 말합니다.

"저는 눈 부상을 당하기 전까진 규정을 어기지 않고 잘 지내왔습니다만 저는 Vicodin을 복용하기 싫었습니다." 샌더스가 말했습니다. "세상엔 몸에 영향을 끼치는, 몸을 망치는 (that will really [screw] you up) 많은 약들이 존재해요. 저에게 있어선 저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샌더스는 인조의 진통제, 그가 중독 현상을 보인, 그가 말하는 마리화나를 선호했다고 말합니다. "저는 자연적은 방법을 택합니다 I like to take a more natural approach." 그가 말합니다. Centers for Disease Control (질병 관리 센터)에 의하면 2012년 16,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처방된 진통제에 의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마리화나가 효과적인 진통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끝나지 않았으며, 마리화나가 감정이 느끼는 것 많큼이나 고통을 치유해주지는 않는다는 결과를 비롯한 양쪽 모두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연구 결과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샌더스가 마리화나의 자연성이나 이의 효과가 좀 더 부드럽다라고 하기는 하나, 그의 의견을 대변해줄 전문가는 더욱이나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리화나가 고통을 치료하는데에 있어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라고 정신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우울증 등을 악화시킬 수있다고 얘기합니다.

"뇌를 손상시킬 염려가 있어요." NBA와 NFL에서 근무하고 상담한 경력이있는 스탠포드 대학의 정신의학, 행동과학 교수 Ira Glick이 말합니다. "[샌더스는] 진단받고 정신적인 문제를 치유받는 것과 더불어 경쟁력있는 의료진에게 갔어야 했어요."

샌더스는 대화가 마리화나와 관련된 규정이나 이의 효과와 관련된 가능성으로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하길 마리화나는, 만에 하나 무엇일지라도, 약화되어가는 정신 질환 문제에 관한 증상 중 고작 하나일 뿐이라고 얘기합니다.

샌더스가 인간의 정신과 관련된 화학적 복잡함에 대해서 설명할 수있는 어떠한 자격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뇌 연구와 스포츠 의학계에서 최고를 다투는 과학자들은 샌더스의 설명을 듣고 비웃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선수들의 성적과 정신 건강과의 상관 관계에 대해 물어본다면 그들은 샌더스가 얘기한 그 것과 소름끼치게 비슷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만약 어떤 선수가 ACL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재활 과정은 꽤나 잘 확립되어 있으며 그 선수가 만약 NBA의 선수라면 해당 재활은 아마 일류일 것입니다. 만약 최고의 치료가 독일에 있다면 티켓을 당장 끊으세요. 두번째 옵션이요? 우리의 고객이 되세요. 전문의 Neal ElAttrache와 James Andrews는 연예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팀은 선수의 재활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아낌이 없을 것입니다.

정신 건강과 스포츠가 만나는 그 분야는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20여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나왔습니다만 거의 모든이들은 퍼포먼스와 관련된 일을 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라이크 존를 찾는 것이나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것을 어려워하는 선수를 위해 말이죠. 만약 선수가 경기 이외의 문제를 겪고있다면, 그는 선수의 생활 설계 능력에 대해 멘토를 하는 그룹인, 리그의 선수 개발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사람과 만나게 되던지 리그 밖의 의료 전문진과의 소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최근엔, 벅스를 비롯한 더 많은 팀들이 정규직으로 이들을 데려오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발전은 아직 초기단계에 불구합니다. 한 GM이 말하듯 많은 팀들은 아직 정신 건강 전문가를 데려오는 것은 "불신"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스텝에 이들을 포함시키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스포츠 심리학과 정신 건강학은 서로 다른 스펙트럼에 놓여있다는 의견들이 있으며 선수들에게 이러한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담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St. Vincent Sports Performance의 퍼포먼스 심리학가는 Chris Carr이 말합니다. "(선수 트레이너 athletic trainer, 물리치료사, 스트렝스 코치 strength coaches 등과 더불어) 퍼포먼스 심리학가를 선수 지원 시스템에 복합시킨다면 선수들이 어떠한 오명을 뒤집어 쓰지 않고 심리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이정도 입니다. 만약에 사람이 불면증이나 예민한 스트레스로 오는 경험 등을 포함한 상태로부터 고통을 받는다면 이러한 것들은 그의 뇌의 구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어릴 적의 학대 등을 포함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이 것은 인지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우울증, 불안감, 그리고 조울증 등의 장애는 무릎부상이나 아킬리스 건 파열 등을 겪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재활 과정을 통해 받는 격렬한 치료 이상의 전문적인 치료를 요구합니다.

"우리는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신체적 부상에 대해 항상 이야기하며 치유되지 않는 부상은 심각한 염려와 수술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콜로라도 대학 병원의 Center for Dependency, Addiction and Rehabilitation 에서 의학 지도를 맡고 있는 Laura Marin 박사가 말합니다. "정신 질환으로 비유하자면 심각한 우울증같은거겠죠. 만약 치유되지 않고 방치된다면 체중 저하, 집중력 하향, 에너지와 동기부여 부족, 자살을 상상하거나 약물 중독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욱 더 심여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 샌더스는 농구를 통해 자라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10학년 시절 그가 골밑에 서있기만 하는 것 만으로도 림을 보호할 수 있었기에 그는 코트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동에 미친 남자 jock은 샌더스가 속한 집단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괴짜였습니다 freak and geek. 플로리다에 위치한 Vero Beach 그리고 Fort Pierce에서 그림을 그리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데에 몇 시간을 보내고 했던 내성적인 아이였죠. 

"농구는 한번도 저의 치료를 해준적이 없습니다." 샌더스가 말했습니다. "제가 아이일적엔 제 곁에 없었죠. 저의 첫번째 취미생활이 아니었습니다. '슛이나 좀 하러갈까' 이게 아니고 저는 '그림을 그리러 가자. 예술을 만드는거야'가 먼저였습니다."

샌더스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집안 사정이 그의 불안함의 근원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샌더스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은 그들이 살던 집을 버리고 노숙자 센터와 친척 집들을 전전해야했습니다.

"그의 불안함은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그리고 어머니와 한 번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Port St. Lucie 고등학교에서 그의 감독을 맡았던 Kareem Rodriguez가 말합니다. "불행하게도, 그의 경험은 다른 젊은 남자들이 겪는 그 것과 비슷합니다. 그가 말하지 않더라도 그가 눈에 무언가가 보인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샌더스의 고등학교 10학년 가을, Port St. Lucie 고등학교의 특별활동 시간 중 샌더스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특출나게 큰 것을 본 한 농구팀 선수는 Rodriguez에게 그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 당시 플로리다 중부지방에 있던 많이 아이들처럼 샌더스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로부터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직 본인만 자신의 능력을 몰랐던거죠. Rodriguez는 그 당시 다른 많은 빅맨들을 키우는 과정에 있었고 샌더스를 JV팀에 넣어 수비의 기초부터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그가 11학년이 되어 Varsity팀을 시작할 무렵, 샌더스는 날아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상대가 슛을 놓치게하는 아주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Rodriguez가 말했습니다. "상대팀은 림 근처에 갈 수가 없었죠. 그들은 그가 거기있는 것 만으로 그냥 대충 던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것은 우리가 더 많은 기회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경험이 있는 우리 선수들은 윙으로 나아가 공을 걸러내었습니다. 그의 존재는 그가 뒤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를 믿어주던 팀원들을 바탕으로 우리 팀 고유의 수비를 만들어내었습니다."

VCU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대학 재학 시절, 샌더스는 레인에서의 괴물로 본인을 알렸고 6' 11"까지 키가 자랐습니다. 자신감이 더 커질수록 그는 더 전투적이 되어갔으며 그는 코트에서 발생하는 일들, 특히나 페인트존을 지배해나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것들은 그의 코트 밖 행동들로부터 그의 관심을 빼앗아 갔으며 그를 외향적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의 '악명'이 높아져가면서부터 말이죠, 말을 걸고 싶은 어린이, 어린이가 있는 아버지 어머니, 혹은 기자가 그에게 다가올 때 그는 굉장히 살가웠습니다." Rodriguez가 말합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친절했어요. 신문엔 그의 말들이 담겼습니다. 그가 수줍은 사람에서 사람들을 이끌 힘이 있는 수퍼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그러한 강렬함을 지켜나가는 것은 샌더스의 과제중 하나였고 그 것은 2010년 드레프트에서 그가 15번째 픽으로 벅스에 의해 지명되는 것까지 이끌었습니다. Rodriquez는 샌더스의 성질을 죽이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던 경우들에 대해서 여러번 이야기하였습니다. 프로 레벨에선 코칭 스텝이 어린 선수의 그러한 행동을 앞장서서 막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샌더스는 생각을 해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질을 죽일 수 있을지).

"전 루키 시절 그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기 시작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벅스의 빅맨 존 헨슨이 이야기합니다. "그는 곧 손바닥에 적힌 성경 글귀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심판의 콜이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때마다 그는 그 것들을 읽어보았고 곧 차분해졌죠." (저의 개인적인 종교적 견해와는 다릅니다만 이 글에서 가장, 좋은 의미로, 놀랐던 부분입니다)

(본문에는 없는 사진입니다)

어린 선수들이 정신 질환을 겪는 문제들에 대해 선수 라운지에서 앉아 얘기한 11일 후, 샌더스는 12월 23일 샬럿과의 홈 패배 경기에서 벅스에서 뛴 마지막 순간들을 보냈습니다. 12월의 나머지 동안 그의 결장 이유는 아픔 illness로 기록되었습니다. 1월 2일, 벅스의 감독 제이슨 키드는 그의 결장 이류를 '개인 사정'으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4일 후, 샌더스는 피닉스와의 경기 시작전 밀워키의 브레들리 센터 (홈구장)을 찾았습니다. 그는 SNS에서 돌고있는, 그가 농구를 더이상 하기 싫어한다는 보도들을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저의 많은 문제들의 근본을 알아내고 해결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이걸 해내지 못한다면 농구는 제가 할 수있는 무언가가 될 수 없습니다."

다음 날 전화를 통해 샌더스는 삶의 업적 accomplishment의 의미를 찾고 자아를 찾고 싶다고 말했습니다...그 것이 돈과 관련되지 않았다는 것도 말이죠. 그의 의견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대화들에 비해 조금 더 두서없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을 전통적으로 알려져온 행복함을 정의하는 방식들은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에 할애했습니다. 그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으며 팀과의 계약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이야기할 것이냐 물어본 저에게 그는 해답이 없지만 "그러한 의견들은 들을 이유가 없다."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순간, 샌더스는 몇 몇 생각과 함께 그가 선수 라운지 내에서 했던 정신 질환과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어린 프로 농구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했던 이야기들에 대한 좀 더 일반적인 의견을 본인이 적은 편지로 내보내면 유용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에 동의하였습니다.그가 적은 편지는 샌더스가 조금씩 고쳐나가며 이 곳 저 곳으로 퍼졌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본인이 완전체인 마냥 말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그의 어투가 좀 더 완화 되는 것을 원했습니다.

샌더스는 좀 더 강한 결론을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1월 16일, 그는 리그의 약물 규정 위반으로 또 다른 출장 정지 징계를 당하였습니다. 그 편지는 좀 더 많은 발전을 필요로 했고 1주일 정도 후 우리는 아침을 먹기 위해 밀워키에서 만났습니다.

 
(본문에는 없는 사진입니다.)

아침을 먹는 와중, 샌더스에게 밀워키 번화가에서 온 50살 가량의 금융 전문가가 와 말을 걸기 시작하였습니다. 샌더스의 큰 몸은 Pfister 호텔 내의 카페 창가 자리에 있는 의자에 얹혀져 있었을 뿐이죠.

전문가는 방해하는 것에 양해를 구했고 샌더스가 허락을 하기 전까지 말을 멈추고 있었습니다. 샌더스는 미소로 '괜찮아요. 보안업체의 방해 없이 두 남자가 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거엔 아무 문제 없어요'라고 말하듯 대답하였습니다. 미소는 남자에게 확신을 주었고 그는 샌더스에게 그의 명함을 살며시 건내 그의 앞에 눕혀서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카드를 뒤집어 연필로 메세지를 쓰고는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래리, 당신은 넓은 마음을 가진 좋은 농구 선수에요. 어서 낫기를 바래요.'

샌더스는 공손하게 그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고, 다시 한번 방해한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으며 레스토랑 내 본인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바깥 세상엔 당신을 평가하지 않고 그저 도움을 주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샌더스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당신을 생각해주고 그러한 경험이 있기에 그럴 수 있다고 표현하곤 해요. 그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간다움을 보는거죠. 그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 나도 겪어봤어요.'"

녹차와 칠면조 소세지, 그리고 치즈 크로아상을 먹으며 샌더스는 그가 벅스를 떠나온 시점으로부터 어떻게 시간을 보내왔는지에 대해 전화통화를 했을 때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였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 이후의 몇 주간을 '정신과 영혼의 트레이닝 캠프'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1월의 첫 몇주간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밀워키의 집에서 홀로보냈으며 많은 시간을 강사가 지도하는 명상 시간, 그리고 요가를 하며 보냈습니다.

"명상을 많이 했어요." 샌더스가 말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명상은 컨트롤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명상은 내려놓는 것, 그리고 머릿 속의 생각들을 잠시나마 마음대로 놔두는 것에 관련된 것입니다. 당신은 그저 앉아 생각들을 지켜보는 것 뿐이죠. 그냥 살펴보는 거에요. 굉장히 이상한 영혼적 경험입니다."

그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살배기 아들과 "이미 많은 것을 당신의 삶에서 경험한"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는 종종 런닝머신을 이용한 소소한 운동을 위해 친구의 아파트 빌딩을 종종 가곤 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제가 사람들이 이해해주길 바라는 한가지가 있다면, 전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거에요." 샌더스는 그가 벅스에서 떠나 보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했습니다. "전 저의 건강과 웰빙 그리고 영혼의 안정을 위해 정말 효율적으로 이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이건 저게에 굉장히 중요해요. 모든 것을 다 합쳐도 이 것들만큼은 되지 않습니다."

샌더스는 12월 중순 NBA 시즌을 보내면서 이 과정이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시즌 중 그는 아픔을 느꼈고 육체적으로도 건강하지 못했으며 12월 23일 샬럿과의 홈 경기 패배 이후 더더욱 그래왔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는 한가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지 않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all-or-nothing." 샌더스가 말합니다. "제가 그 곳에 있으면서 완전히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요. 저는 그 일에 대한 존경심과 더불어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존중하는 거에요. 그들은 선수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람들이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기를 바랍니다."

샬럿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키드 감독은 팀을 빨리 추스리기 위해 평소보다 강도높은 팀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키드는 우리가 훈련소에 있는 것처럼 진행했어요." 벅스의 포워드 더들리가 이야기합니다. "그는 우리를 엄청 뛰게 시켰고 우리 각자가 맡은 역할에 대해 잘 알아주기를 바랬어요."

더들리에 의하면 스프린트 훈련 직전 샌더스는 급작스럽게 훈련에서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동료들은 그가 다시 돌아오기를 설득해야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상했죠." 더들리가 말합니다. "리그에는 감독과 불일치하는 선수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농구라는 것의 기본이죠. 그래도 저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후, 샌더스는 팀을 떠났습니다. 더들리는 샌더스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만 정말 샌더스답지 않게도 그는 답장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모든 이들과 잘 지냈어요." 더들리가 말합니다. "그에게 예술가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죠. 하지만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는 저녁 등을 포함해 선수들과 자주 나가 놀고는 했었습니다. 저는 그냥 거의 끄트머리 쯤와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본문에는 없는 사집입니다. 영상에서 캡쳐한 부분입니다.)

아침 식사로 돌아와, 샌더스는 "그의 목표는 정신 질환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의 장애물에 대한 진정된 대화를 시작하고 잘 알려진 인식들을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인식들은 우울증, 불안함과 싸움하는 이들을 사로잡는 오명들, 스포츠에서 말하는 이러이러한 선수들, 그리고 특히, 그러한 고통은 NBA에서의 삶이 가져다주는 인기와 금전적인 보상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앞의 내용과 똑같이 일치합니다. 글을 쓰신 분이 그 당시가 지금 당시와 같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시네요.) 

"저는 선수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싶어요." 샌더스가 말합니다. "우리들 세계와 관련된 이들이 정신 질환을 심각하게 받아드린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는 농구는 90퍼센트 맨탈이라고 하지만 맨탈은 예를 들어 ACL 부상같은 것들이 받는 심각성을 받지 못합니다. 농구는 90퍼센트 맨탈이지만 우리는 그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샌더스는 본인이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그가 생각하는 치료 방식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는 몇 몇 작은 조언은 하였습니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들이 만나듯이 모든 NBA 도시들에도 선수들끼리 만나 경기가 없는 날이라던지 경기전 몸을 품 이후에 만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교회에서 안정을 찾지만 샌더스는 종교적이지 않으며 경기 시작 전 하나의 의식처럼 여겨지는 무언가처럼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우리에게는 서로를 돕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그가 말합니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고 평가하지 않는 그런 공간 말이죠."

샌더스의 많은 이론들 중 하나는 NBA 레벨에서 수비를 하는 것은 많은 긴장감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일류의 수비 선수들은 이러한 정신 건강 문제에 더 취약하다고 말합니다. 그 증거로, 샌더스는 론 아테스트와 데니스 로드맨같은 선수들을 지목하며 말합니다.

"불안함은 수비할 때 있어서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샌더스가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수비 전문 선수들이 이러한 늪에 빠지는 이유가 있어요. 선수들은 그 불안감을 사용하거든요." 

접시를 비운 후, 샌더스는 자진해서 자신의 계획을 말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밀워키에서 45분정도 떨어진 정신 건강 시설에 입소하여 그의 우울증과 불안함에 대한 좀 더 세밀한 치료르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이 30일짜리 프로그램을 통해 일류의 전문의들이 그가 필요로 하던 케어를 해줄 것입니다. 그가 상담을 받을 하루 일과에 대해 설명할 때에는, 굉장히 평화로워보였습니다.

(본문에는 없는 사진입니다.)

그가 Rogers Memorial 병원에 입소했음을 밝히는 영상 (위의 영상)을 제작하지 몇 주전, 샌더스는 그러한 뉴스가 바깥에 알려지지 않기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는 그러한 자신의 요구가 정신 질환이 좀 더 분석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믿음과 상반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심화되는 치료를 찾아다니는 그 순간만큼은 그는 그 것이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샌더스가 그 곳에서 보낸 짧은 시간은 대변인들, NBA 선수 노조 그리고 벅스 등을 포함한 많은 단체들에 의해 중재되었습니다. 샌더스는 그이 약물 관련 징계에 준수하여 약물 관련 치료를 받았어야 했지만 소식에 의하면 선수 노조는 리그와의 협상을 통해 그가 대신 정신 질환 관련 치료를 받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고 말합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었어요." 한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그 과정과 관련된 두 소식통에 의하면 샌더스는 그가 약물 관련 징계를 받기전, 벅스의 전화통화들을 무시하고 연습과 미팅 등을 불참했다고 합니다. 벅스는 리그와의 협력을 통해 샌더스에게 여러 정신 건강 전문의들을 알선해주기를 원했지만 결국엔 참다못해 출장 정지와 같은 중징계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모든 관계자 대표들이 모여 '큰 결론'을 내었다고 한 소식통은 접합니다. 샌더스는NBA와 벅스와 관련이 없는 개인 시설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모든 관계자들의 동의를 얻었지만 샌더스의 대리인과 선수 노조 홀로 구체화 한 일일 뿐입니다.

NBA 선수 노조의 자문 위원인 Gary Kohlman은 이 일에 대해 코멘트 하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을 선수를 포함한 공동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NBA 대변인 Michael Bass가 말합니다. "우리는 정신 질환과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들에서 오는 오명을 업생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지만 이 것은 현재 진행형인 과정이고 리그와 팀들, 그리고 선수 노조 모두가 약속한 일입니다."

시설에서의 첫 두 주간, 샌더스는 굉장히 들떠보였습니다. 그는 수퍼볼로 가는 과정에서 시애틀 시혹스의 러닝백 마샨 린치가 보여준 신랄함에 대해 문자를 보내며 그 것이 본인의 신경질에 대해 되돌아 볼 수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비록 샌더스가 언론에 훨씬 더 관대했고 친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샌더스는 계속해서 명상을 가지고 시설의 전문의들과 만족할만한 시간을 보내고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시설에서 나가기로 계획되어있기 일주일도 더 전, 센더스는 시설에서 나갔으며 그 것은 그의 재활 프로그램을 계획해준 사람들에 대한 실망으로부터 입니다. 계획은 그가 4주간 머무는 것이었지만 샌더스는 나가기 일주일도 더 전에 케리비안으로 떠나버렸죠.

"그는 최고의 치료를 원하지만 또한 치료를 거부하고있어요." 샌더스가 최고의 치료를 받기 위해 긴 시간을 보내며 자리를 마련해준 샌더스의 대표자들을 떠올리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시설을 떠나 조금 지난 후, 그들의 제안을 무시한 채 샌더스는 그의 에이전트들에게 그의 바이아웃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샌더스는 벅스를 포함해 그에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모든이들에게 고마움을 아끼지 않았었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준 이들에 따르면 팀의 경영진은 초반 약간의 거부감 이후에는 샌더스의 상황에 즉각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2013년 8월 샌더스가 4년 44m어치의 계약을 할 그 당시, 벅스는 그의 정신 건강 보호를 갱신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말인 즉슨, 샌더스가 정신 건강 관련 고통을 받는다고 진단받았다고 하더라도 그는 계약에 의해서라면 (신체 부상을 당하는 그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보호받았을 수 있었다는 것이죠. 다른 말로 말하자면, 그는 농구를 하지 않았더라도 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케어를 마련해준 한 소식통들은 샌더스는 그가 바이아웃을 하게 되므로써 받게될 '달러당 40센트 정도'의 금전적 여유는 그로부터 하여금 치료를 찾지 않고 나쁜 습관들로 빠져게 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한 소식통은 12월의 보도가 말하는 대로 샌더스가 더 이상 농구를 하고싶어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있습니다.

"이건 중대한 사항입니다만 래리는 그 것을 나타내줄 만한 '홍보' 대상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래리는 맞는 말만 하지만 그는 이제 신뢰성을 잃었어요. 사람들은 묻겠죠 '쟤는 정말로 치료를 원하는거야 아니면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 무언가를 하기위해 떠나는 것일 뿐이야?"

소식통들에 의하면 그가 만약 벅스와 계약 관계에 남았더라면 농구를 하지 않더라도 돈을 받았을꺼라고 얘기합니다. 이젠 계약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가 돌아간 단체란 이제 없습니다.

"그는 돈도 받고 치료와 지지도 받을 수 있었어요." 협상을 이끌어 냈던 한 소식통이 얘기합니다 "하지만 그 뜻은 연습에 참여하고 코치에게 지도를 받고 팀의 일부가 되어 마리화나를 그만 피우고 치료를 받는 일들을 뜻하는 것이죠."

(본문에는 없는 사진입니다.)

샌더스의 상황에 능통한 몇 몇 이들은 그의 이러한 행동이 놀랍지않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그가 달변가처럼 이러한 상황을 보여주는 일은 잘하지만 본인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만 이며 정말로 알려지지 않은 이슈에 불을 지피는 이유에서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맞는 말만하며 그가 한 많은 말들은 설명할 것도 없이 핵심만 집어냅니다." 한 소식통이 이야기합니다. "만약 선수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고 사람들이 좀 더 마음을 열어준다면 우리는 좀 더 건강한 리그를 만들어 갈 수있을꺼에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샌더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요."

제가 NBA 내의 건강문제와 관련해 종종 이야기를 나누고했던 두 에이전트들은 샌더스의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두 명 모두 샌더스가 바이아웃을 하는 행동은 앞으로 NBA 선수들이 더 나은 정신 건강 치료를 받게 되는 것에 큰 장애물이 될 수있다고 걱정을 합니다.

"저는 미래에 팀들이 정신 건강 보호 계약을 앞으로는 하지 않을꺼라는 무서운 상상을 하고있습니다." 한 에이전트가 말했습니다.

샌더스의 고등학교 코치 Kareem Rodriguez는 앞으로의 샌더스의 행보에 대해 걱정을 표했습니다. Rodriguez는 계속해서 샌더스와 연락을 해 나가고 있으며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그에 대해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그 친구가 매우 걱정되요." Rodriguez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굉장이 잘 인지하고 있음을 알고있으며 본인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는 것에 집중을 하고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그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읽을 때마다 정말로 짜증이나요. 사람들은 그가 겪는 고통을 모릅니다."

"사람들은 저에게 다가와 "감독님, 저는 그의 입장이 되어보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죠. '그의 입장이 되어보고는 싶겠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있고싶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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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3-05 16:17:3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체계가 잘 잡혀 있는 미국 프로 스포츠라서 당연히 의료진에 정신과 스탭 또한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부분들이 꽤 있네요. 꼭 정신 질환이 아니라 큰 부상으로 인한 재활 치료 같은 경우에도 정신과적으로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를 스탭에 포함시키는 것에 사람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또한, 미국 역시 아직 정신과 및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이 꽤 깊이 자리잡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구요.

샌더스에 대해서도 응원팀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데뷔 초에 좋은 인상을 받았던 선수였는데 이번에 은퇴까지 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병명이 확실히 소개되어 있는 것 같진 않지만 우울장애와 불안장애가 같이 있는 것 같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좋아질 수 있기에 잘 치료받아서 농구 선수로써의 인생은 포기하더라도 꼭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주변의 도움도 많이 필요할 거라 보네요.

이런 사례들을 통해서 NBA 에서 정신과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선수들에게 더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WR
2015-03-05 22:52:28

저도 렌 바이어스 선수 사건 이후에는 무언가의 체제가 잡혀있는줄 알았는데 기사를 읽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약물 중독이 아니라 중독의 근원이 문제라는 것이 참 와닿는 샌더스의 사례입니다.

2015-03-05 16:19:40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정독해서 한글을 읽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그러네요.


사실 육체를 쓰는 NBA에서 정신이 어떤 면모를 가지고 있느냐라고 반문하기가 쉽지만, 반대로 사람이 하는거인지라 Mentality로 통용되는 부분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까지는 않아도 이 구단에서는 깽판치고 저 구단에서는 사랑받는 선수들의 부류를 보면 이런 부분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앞으로 선수의 리쿠르팅에 있어서도 중요하게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샌더스는 신체가 축복받고 거기에 노력도 했기에 저 무대를 밟았지만, 저 곳의 삶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태업이나 멘탈쓰레기랑은 아예 다른 얘기지요.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어머님들의 '홧병'도 마땅히 원인도 치유법도 존재하지 않듯이 저 문제도 앞으로 짚고 넘어가려면 무한대에 가까운 소스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구단들의 새로운 관심분야가 될 수 있죠.

그래서인지 래리는 어디서든 잘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후에도 NBA에 예술가의 이름이나 또 다른 도움이 되는 형태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WR
2015-03-05 22:54:21

간만에 한글로 번역을 하는거라 (그리고 너무길어서)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을텐데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샌더스가 예술가이며 내성적인 선수라는 것은 저도 읽으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어떠한 모습으로라도 사회에 공헌할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5-03-05 17:13:52

안녕하세요 ~ 좋은 소개 글 잘 봤습니다

NBA 는 자본주의의 정점에 있죠
아마 주전급 선수들은 엄청나게 바쁘고 번쩍거리는 상황에 있을껍니다. 특히 장기계약을 이끌어낸 미래의 스타들은 훨씬 정신없을 꺼예요

그래도 선더스는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지낼만큼 성숙한사람이었군요.(코치, 구단 및 팀원들 이야기보면 알죠) 아프면, 몹시 아퍼서 누구도 도와줄수 없고, 회복될지도 알수 없게되면, 그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됩니다. 그야말로 아프고 나약해진 인간이죠. 이미 본인의 몸상태에 확신이 없으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무엇이든 믿지 못하는 끄트머리에 서 있는 게 느껴집니다

믿음을 잃어버린 그 병의 정도가 심각하게 보이죠
무엇이 그를 잡아줄 수 있을지 가늠이 안되지만 부디 포기하지 말고 어떻게든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WR
2015-03-05 22:56:23

농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벅스 관계자들과는 잘 지내왔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현재 집중해서 할 수 없는거라는 것을 알고있는거같습니다. 농구가 싫어서 (특히나 마리화나 흡연건과 엮어서) 떠나는 거라는 일부 추측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2015-03-05 17:40:08

버지니아 어디 고등학교이신가요?
페어팩스 카운티?
전 맥클린을 다녔습니다

WR
2015-03-05 22:50:25

아니요 저는 UVA근처 사립학교에 있었습니다. 맥클린이라면 한국분들이 많이 다니시는 학교에 다니셨군요

2015-03-06 02:09:06

헐 저는 지금 맥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언제 졸업하셨나요?? 반갑네요 매니아에 같은 미국고등학교다니는 분이 계시다니..

2015-03-07 14:42:17

class of 96 이니 나이 차는 꽤날 듯 하네요

2015-03-05 21:52:14

최훈 작가의 GM이란 만화에서 여사장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선수들은 게임 속 캐릭터가 아니지요. 이 험난한 세상을 살고 있는 약하디 약한 군상들 중 하나일 뿐이랍니다...'
만화속 내용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멘탈리티라는 측면에서 은근히 와닿는 말입니다.
WR
2015-03-05 22:57:27

육체를 부딫쳐가며 하는 것이 스포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멘탈적인 측면은 묻히기 마련이죠. 해당 문구는 굉장히 와닿는 말이네요.

2015-03-09 12:59:20
2017-01-27 15:47:34

이 글을 읽으면서 여자농구 선수들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네요.

농구가 첫번째가 아니었다는 글에서 농구공을 던지러 가는건 쉽지 않았다는 것과
사생활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사생활을 돈과 맞바꾼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안정감이란건 돈으로 살 수가 없네요. 이 부분에서 특히 여농 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 농구선수들에게도 많은 공감과 안타까움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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