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박경상 선수는 부상인가요?

플레이오프라서 양동근 선수 체력 안배 안해도 되니깐 못나오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전자랜드 선수들이 사이즈가 다 커서 수비적으로 손해랄까요..

그래서 거의 못나오는걸 거에요..

감사합니다. 박경상 선수가 많이 아쉽겠네요. 5차전에서는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전에 감독인터뷰로는 선수 본인도 챔결전 선발출전에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네요. 단기전이라 양동근 이대성 쇼터로 돌려막기 가능하다고 본거고 그게 먹히니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챔결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해주고 있어서... 1쿼에 주로 나오는데 그 시간에 박찬희가 나오는것도 문제가 되죠. 미스매치가 되는지라. 

플레이오프를 시작하면서 부상에서는 회복했습니다.

유감독이 경기 승장 인터뷰할때 밝혔는데 박경상 선수 스스로  

전자랜드 앞선 수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위축된다고 하더라구요.

신장과 활동량이 좋은 박찬희를 미스매치로 활용하는 부분도 있어서 잘 안쓰게 되죠.

인터셉터님이 말씀하신게 맞고 전랜의 앞선수비수들이 신장이 좋고 압박이 좋아서

이대성과 양동근/ 양동근과 오용준 변화를 주고 있죠.

슈터로도 종종 기용할수는 있는데 워낙 오용준/문태종이 수비와 슈터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보니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는 않더군요.  

시즌 중에는 양동근 백업에서 역으로 박경상 백업이 양동근이였지만 플옵에서는 다를 수 밖에 없다 보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사이즈 때문에 인사이드를 라건아(시계형님), 함지훈 다음으로 쇼터, 문태종 선수를 쓰는 거겠죠. 문태종 선수 슛난조를 보이지만 오용준 선수를 더 많이 쓰기엔 감독도 고민이 많은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