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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의 얼빠진 플레이 2개.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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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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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플레이도 그냥 모비스 선수들 이기세요 패스였습니다. 할로웨이가 그걸 또 살렸고, 그 포제션에서 역전3점을 넣어서 임팩트가 덜 한거지 황당한 패스였습니다.
어이없는 파울로 자유투 주는건 트라우마로 남지않을까 싶을정도네요. 아시안게임때 그걸로 군면제가 날라갔는데도 여전히 몸의 반응이 먼저 나오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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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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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25:15

낙현 선수는 이말 피해갈줄 알았지만 오늘 보고 새삼 떠오른...믿고가...믿고거르는 고대 가드...

2019-04-21 12:27:15

믿거고...죠 김낙현 선수는 이미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믿거고를 증명했다고 봅니다. 정규시즌에도 임팩트 있는 클러치 본헤드가 많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전례가 많은데도 이 선수를 클러치타임에 쓰는 유도훈 감독이 아쉽네요. 공격력이 있다지만 4차전 무득점인데 챔스전 수준의 경기에서 박찬희랑 크게 차이가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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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38:45

1차전 박찬희 슈팅안되고, 뜬금없는 2점슛시도 때문에 져서 클러치때는 김낙현쓰자는 말 게시판에 많았는데

김낙현이 알아서 증명해 주는거 같습니다. 박찬희가 슈팅은 안좋아도 최소 납득이 안가는플레이는 잘 안하는편이라

2019-04-21 11:25:12

저는 말씀해주신대로 3점차에서 2점 던지는 것도 납득이 안가는 플레이인데 김낙현도 도낀개낀이라 고민이 많겠네요 인천은.

2019-04-19 22:38:49

포인트가드로서

해야 할 패스는 잘 못하고

하지말아야 할 수비를 해버리네요.

4
Updated at 2019-04-19 22:43:08

직관한 모비스 팬 입장에서 보자면, 한참 전부터 골밑에 라건아 김낙현 미스매치가 난 상황에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전랜 팀수비에도 문제가 있긴해요. 3점차로 이기고 있으면 몰라도 2점차인데 김낙현 입장에서 그냥 수비 포기를 할수는 없었겠죠. 물론 몸싸움 밀린시점에선 파울위험이 있는짓은 안했어야...

1
2019-04-20 03:42:33

근데 이미 스위치가 된 상태에서
도움수비를 갔다가 3점 찬스를 줄 수 있으니
2점을 주더라도 3점슛을 던질 수 있는 마크맨에게 붙어있었다고 봅니다.
이대헌 같은 경우에는 문태종을 버리고 갈 수는 없었겠고 정효근은 함지훈과의 몸싸움으로 그럴만한 여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투 샷을 주더라도 영리하게 유파울을 피하면서 그 전에 끊거나 (이게 베스트)
아니면 라건아가 힘이 장사라 파울로 끊어도 어떻게든 올려놓고 앤드원이 될 수 있으니 차라리 그냥 비켜서서 2점을 내주는 것이 맞는 상황이었죠... 저건 할 수 있는 최악 중의 최악이었습니다.

2019-04-19 23:57:51

개인적으로는 김낙현을 저렇게 쓴 전자랜드 팀의 문제라 봅니다.

김낙현이 클러치 상황에서 못하는건 모두가 아는건데 꾸준히 저런 위치에 기용해버리면

누가 봐도 불안하죠.

2019-04-20 00:51:58

첫번째는 수비수에게 공안빼앗기기 위해 더 멀리던지다 그럴수도 있다하지만
두번째는 생각이 없던 플레이었죠

2019-04-20 13:56:39

김낙현 선수 고대시절부터 클러치 플레이어로 이름 떨쳤었는데 어째 프로와서는 그런모습이 잘 안보이네요..

두번째 짤은 왜 앞으로 점프를 뛰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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