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상의했던 애틀란타와 피닉스

아 밀샙은 안돼.. 밀샙은 ...

밀샙을 보낸다는건 호포드 잡겠다는거군요...

근데 지금 계약 상황을 보고 왔는데, 밀샙이 다음 시즌 끝나면 PO가 있고 시장 상황상 PO를 행사할게 거의 확실시 되기 때문에 사실상 만기카드거든요. 밀샙이라는 선수 가치보단 못 받겠네요.

와... 이건 쎄네요 ^^;;

닉스는 그냥 군침만....

오클이 잘 딜을 해서 주전파포 밀샙으로 채웟으면 좋겟네요,

헉 아래 댓글 남겼었는데 역시나 그랬군요. 폴 밀샙 유타시절부터 선즈와 링크되어 왔었는데 기량이 업그레이드된 밀샙에 주전 PF 포지션이 필요한 선즈와
샐캡을 비우고 싶은 호크스, 19m의
여유가 있는 선즈 여러모로 파트너로서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 더 끼면 밀샙의 예전 은사 타이런
코빈도 선즈에 합류했구요.

선즈에 유망주들도 많고 내년에도
1라픽 두장 있어서..

더들리 계약도 그렇고 밀샙 트레이드가
일어날 것 같은 강한 느낌이 듭니다.

애틀란타 무브가 좋네요

선즈가 유망주를 다 채운 느낌이어서 내년 1라픽은 전혀 아깝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능한 트레이드 같습니다.

그런데 또 다르게 본다면 선즈의 유망주들은 너무 원석 같아서 내년 성적도 안 좋을 수 있고

그럼 또 1라픽의 가치가 커질 수도 있겠네요.

밀샙이 애틀과 틀어져 재계약이 비관적이라는 뒷사정이 있다면 납득 못할것도 아니네요. 솔직히 하워드를 덜컥 잡았을때부터 묘했다는.

뒤에서 무슨 일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치를 더 높이려면 하워드 계약전에 처리를 하던가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뭐 충분히 가치는 받아낼 수 있겠지만....빅맨진이 귀한 상황인데...이동이 상당하네요.

보스턴이면 몰라도 이번에 pf두명 뽑은 피닉스가 밀샙노리는건 이해가 잘안가네요. 다음시즌 PO쓰면 fa이기도 하고요.

밀샙...?!
굳이 필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