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선수들 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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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14:49:03

-3이면 조금 심하지 않을까요? 신발마다 다 굽이 다르긴 하지만 3cm이면 꽤 높은 굽인데

2011-01-23 15:12:45

그런가요..

아이다스 커맨더LT 가 3센치였던거같은데.

빅맨용은 그정도하지않을까요?

2011-01-23 16:13:58

농구화는 기본적으로 3cm이상입니다.

높은건 4cm까지도 있구요.

festina lente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Updated at 2011-01-23 16:31:15

양말이랑 신발굽 포함하면 평균 3cm 전후로 보면 되는데 신발 굽 높이가 그대로 신장에 더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딱딱한 소재로 굽을 만드는 구두가 아니잖아요. 그랬다간 선수들 무릎 허리 다나가겠죠;; 농구화는 충격흡수를 위해 적당한 푹신함과 탄력을 지닌 소재로 만들기 때문에 상당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농구선수들이 신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눌리게 됩니다. 애초에 그렇게 설계된 신발들이구요. 신발 신은 키와 맨발 키는 1인치 전후로 차이나는게 정상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물론 프로필 뻥튀기, 신장 측정 이후의 성장, 반올림 등은 생각하지 않았을 때의 경우겠지요.

2011-01-23 15:06:27

실제키는 1인치에서 많게는 2인치까지 작게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뛰었던 용병 키가 205cm(6-8)로 표시되었는데

미국식 신장으로는 6-10으로 표기되었고(자밀왓킨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좀 많이 과장된 케이스라 많은 케이스가 이렇다고 보긴 힘들지만

대부분 미국식 신장으로보면 1인치 가량 크게 보면됩니다.

2011-01-23 15:13:09

자세한답변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1-01-23 17:54:10

6ft 8 이면 보통 203cm로 봅니다.

6ft 9 이면 보통 205cm 혹은 206cm로 보구요. 6-10은 대개 208cm 6-11은 211cm 7풋은 213cm 등등

예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신 글에도 나와있었지만 선수마다 실제키와 프로필상 키의 차이가 다릅니다.

NBA는 신발을 신고 재므로 언급해주신대로 1인치정도는 기본적으로 크게 나오구요. 선수들에 따라서 2인치정도 크게부르는 선수들도 있구요 (사실 이게 인치때문인데 예를들어 1 1/2인치라고 하면 반올림을 해서 2인치로 올리고 하는 경우가 빈번하죠)

2011-01-23 16:55:04

왓킨스 시절에는 신장제한있어서 목 넣고 무릎 구부리고 하던 시절이네요

그래서 좀 더 줄기도 햇을겁니다.

2011-01-24 00:37:42

프로필과 실제 신장 차이가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1인치 정도 된다고 보지만

왓킨스는 적절한 예는 아니네요.

왓킨스 kbl신장이 204.7인가 그랬는데 그때는 신장제한 있을 때죠.

실제 신장은 207정도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봐도 김주성보다 크다는 것을

육안으로 확실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죠. 참고로 왓킨스 미국 프로필 신장은

6-10이고 간혹 6-11로 표기된 것도 보았습니다.

2011-01-24 15:25:04

그래서 과장된 케이스라고 적었는데;;;;

Updated at 2011-01-23 16:24:53

KBL 용병 선수들의 신장이 NBA용 프로필이랑 많이 차이가 나는건 신발 신고 안신고의 차이도 있고, 용병 키제한이 있는 KBL 규정 때문에 신장 측정시 좀 줄여재는 것 때문도 있다고 봅니다. 또, NBA 엔트리에 들기에는 좀 실력이 부족하거나 아슬아슬한 수준의 선수들이 프로필 신장이라도 어떻게든 올려서 빅리그에 도전하려는 경우가 더해져서 더 프로필 사이의 키차이가 커지게 되는거죠. 나이젤 딕슨 같은 선수도 간극이 꽤나 크더군요(KBL : 205cm - 미국프로필 : 6ft 11ich=211cm). 꼭 KBL용병들이 아니더라도 약간 어정쩡한 레벨의 선수들은 프로필에 좀더 늘려적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입지가 안정적인 NBA 스타급의 선수들이라면 프로필카와 맨발키가 1인치 내외로 차이난다고 봅니다. 그런데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이.. 르브론이나 듀란트 같은 선수들은 키가 그때보다 꽤 자라서 NBA 프로필 상의 신장이 KBL식으로 신발 벗고 잰 키 정도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케빈 가넷 같은 경우는 오히려 실제 키보다 프로필 키를 줄여서 적었다는게 정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