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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 소식-전원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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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17:01:18

랍 커즈, 결국 클블 캠프 합류

논개런티 리스크 때문에 클블행과 덴버행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던 랍 커즈가 결국 클블행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커즈의 에이전트는 '커즈는 클블에 잘 맞을 것'이라며 커즈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고 자평했습니다.

커즈의 클블행은 다음 두 가지 이유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1. 덴버의 오퍼 역시 논개런티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즈가 클블의 오퍼에 기뻐하면서도 수락을 망설이고 있었던 것은 논개런티 오퍼였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닝 캠프만 뛰고 방출된 논개런티 선수는 한 푼도 받을 수 없는데다가, 충분히 검증되지도 않은 커즈같은 선수를 트레이닝 캠프란 시험기간이 지난 후 데려올 팀은 별로 없기 때문이죠. 자칫하면 공중에 뜬 신세가 될 수 있었다는게 커즈가 망설인 이윱니다.

따라서 만약 덴버의 오퍼가 개런티 오퍼였다면 커즈는 두말없이 덴버행을 선택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클블과 덴버 사이에서 고민했다는 사실 자체가 덴버 역시 논개런티 오퍼만 제시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2. 커즈는 클블에서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클블의 4번진은 바레장, 힉순, 잭순, 포우, 자와드에 브롱까지 일정 시간 4번을 볼 예정입니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빡빡해 보이지만, 포우는 2월에나 합류가 가능한데다 힉순과 잭순은 로테이션 자리가 보장되지 않았고 역시 논개런티인 자와드는 시즌중 방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확실하게 로테이션을 보장받은 선수는 바레장 뿐인데, 바레장의 스타일은 커즈와 정반대로 커즈와 롤이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커즈는 포우가 복귀하는 2월까지 자신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 클블에서 롱런할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클블행을 선택한 커즈지만 아직 로스터 합류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클블 트레이닝 캠프에는 커즈 말고도 시라큐스 출신의 6-11짜리 수비형 센터 대럴 왓킨스도 초청받았고, 이번주에는 지난 시즌까지 유타에서 뛰었던 재런 콜린스도 워크아웃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콜린스는 커즈와 같은 스트레치 4번 스타일이면서 커즈보다 훨씬 경험이 많습니다. 커즈가 이번 시즌 클블 유니폼을 입으려면 아직 험난한 장애물을 넘어야 하는 것입니다.

경험도 일천하고 로스터에 포함될지도 미지수지만 전 커즈 영입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이 선수가 마음에 들더군요. 본인이 이미 지난 주부터 클블 연습코트에서 개인훈련을 해왔을 만큼 클블행에 열의를 보이고 있으니 이 선수가 클블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기사단의 얼굴,
이젠 맡겨주세요!



브롱의 뉴욕 프로모션-엄마 말 들어!

고딩 시절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More Than A Game'의 개봉을 앞둔 브롱이 뉴욕에서 자서전 '슈팅스타' 프로모션을 가졌습니다. 제이지를 비롯해 브롱의 2010년에 대한 코멘트가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브롱의 프로모션 일정 때문입니다. 이번 일정에도 어김없이 뉴욕행 얘기가 주를 이뤘죠. 지난주에 ABC 모닝 뉴스쇼에 나와 인터뷰를 가졌던 브롱은 이번주엔 존 스튜어트가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데일리 쇼'에 출연했습니다.

The Daily Show With Jon StewartMon - Thurs 11p / 10c
LeBron James
www.thedailyshow.com
Daily Show
Full Episodes
Political HumorHealthcare Protests

우격다짐 인터뷰 끝에 음료수나 마시라며 컵을 건네는 스튜어트, 그런데 컵에는 아이러브 뉴욕 로고가 박혀있고.... 흠칫하는 브롱.

충격이 컸는지, 곧이어 테이블에 올라온 밀크셰이크랑 햄버거(맞나요?)를 보고 '셰이크? 샼은 아는데..... 이안에 샼있나?'라며 썰렁한 개그를 작렬합니다.
'그래서 다른 팀에 갈 생각은 없어?'라며 맹공을 펼치는 스튜어트에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 지금은 뉴욕에 있잖아?'라며 받아넘기는 브롱... 브롱이 필살기 '지금은 여기 있는데 나중은 아직 몰라'는 전국방송에서도 여전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한편 브롱은 맨해튼에 있는 대형 서점에서 '슈팅스타'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파파라치를 비롯한 인파가 너무 많이 몰려서 서점 경비원들이 애좀 먹었다는 후문이네요.

여기서도 브롱의 뉴욕행 얘기는 어김없이 등장했는데, 이날 사인회에 저지를 입고 온 사람 중에서 뉴욕 저지를 입은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답니다. 그런데 나머지는 다 클블 저지를 입고 오는 바람에 이 사람이 엄청 쫄았다는군요. 한참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브롱! 이런 호사는 클블에선 누려볼 수 없을걸?" 하고 소리를 질렀답니다. 그러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브롱 주위를 지키고 있던 브롱 어머니 글로리아 여사께서 곧바로 응수했다는군요.

"안 돼. 얘는 홈타운 보이라고!"

글로리아 여사는 NBA에서 소문난 극성 엄맙니다. 클블의 전 경기를 따라다니며 브롱을 응원하죠. 지지난 시즌 보스턴과의 플옵 시리즈에서 피어스가 속공중인 브롱을 관중석까지 끌어내리자 서슴없이 끼어들며 피어스에게 덤벼든 적도 있습니다.

엄마에 용기에 대한 브롱의 반응은 "엄마, 제발 엉덩이좀 붙이고 앉아있어!!!!"였답니다. 예끼 불효막심한 놈 같으니라고.....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글로리아 여사는 16살 때 아버지 없이 브롱을 낳고 1년 후 브롱의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는 바람에 혼자서 브롱을 키워야 했습니다. 1년 동안 7번이나 이사를 다녔고, 부양 능력이 없는 걸로 판정받아 한동안 브롱과 떨어져 살기도 했죠. 브롱이 '나는 득점하는 법도 수비하는 법도 다 알지만 우리 어머니가 나같은 애를 어떻게 18년이나 키우실 수 있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외아들을 보살폈습니다. 브롱이 고등학교 때 차를 선물해주고 싶어서 아마추어 체육 규정을 어기는 등 물의를 빚기도 했지만, 브롱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지금까지도 어머니에게 절대적인 존경을 보내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런 브롱 어머니는 일단 클블 잔류를 주장하고 있는데, 내년 여름 브롱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테리 플루토, 클블을 말하다

클리블랜드에서 가장 저명한 스포츠 기자인 테리 플루토가 클블의 오프시즌과 이번 시즌 전망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조금 길지만 전문을 옮겨봅니다.


당신의 최근 칼럼 중 흥미있었던 것은 마감독이 파커나 문같은 장신 윙맨을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장신 윙맨 부재는 지난 5월 올랜도와의 시리즈에서 클블의 가장 큰 약점이었는데, 파커와 문은 올바른 해답인가요?

-그들은 클블이 영입 가능한 선수들 중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장신 윙맨이 필요하다고 코비를 데려올 수는 없잖아요. 중요한 것은 그 둘은 사샤와 접이학의 업그레이드판이라는 것입니다.

골스의 캡틴 잭이 얼마전 클블행 의향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클블과 캡틴 잭 양쪽에 이익이 되는 무블까요? 만약 아니라면, 파커와 문이 영입되기 전이었다면 어땠습니까?

-캡틴 잭은 클블에겐 전력 낭비입니다(필요 이상의 능력을 갖췄다는 뜻). 어쨌든 별 흥미가 없는 이슈였죠.

지금까지 파커와 문에 대해서만 얘기했지만, 사실 팬들이 생각하는 오프시즌 최대 무브는 샼 영입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클블팬이 샼에게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돌까요? 물론 레이커스 시절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마이애미에서 우승에 일조했던 첫 두 시즌만큼은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지난 몇 년간 모습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16득점 8~10리바운드 말이죠. 중요한 것은 (정규시즌 성적이 아니라) 샼을 플옵때까지 건강한 상태로 잘 끌고 가는 것, 그리고 상대가 하이 픽앤롤을 할 때 샼을 잘 헬프하는 것입니다.

페리 단장이 지난 시즌 보인 클블의 구멍들을 잘 메꾸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직도 파워포워드 자리에는 구멍이 보입니다. 바레장은 이번 트레이닝 캠프에 커리어 처음으로 선발로써 참가할 수 있을까요? 샼과 함께 뛰는 것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바레장의 볼 소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저는 샼 영입이 바레장에게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 봅니다. 팬들은 모든 포지션이 득점을 하기를 원하죠. 모윌, 브롱, 샼이 있는 팀의 팬들이 파워포워드까지 스코어러기를 원하는 겁니다. 시카고는 그 포지션에 로드맨과 그랜트를 쓰며 우승했습니다. 둘다 스코어러 스타일은 아니었죠.

또다른 파워포워드 힉순에 대해 얘기해보죠. 당신은 얼마 전 힉순이 지난 시즌부터 그를 괴롭혔던 등부상에서 벗어났다고 썼습니다. 하지만 그게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될 준비를 갖췄나요? 이번 시즌과 미래에 우리가 힉순에게 기대할 수 있는 건 어느 정도입니까?

-건강하기만 하다면 강팀의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는 그 정도로 축복받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죠. 등부상이야 항상 걱정거리기는 하지만, 팀에서는 그가 현재 건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잭순에게도 중요한 한 해인데요. 잭순이 힉순보다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될 준비가 잘 돼있나요?

-일정 기간동안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힉순의 재능이 더 뛰어납니다. 둘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정도죠. 힉순이 훨씬 위입니다(잭순이 지못미.....).

샼과 Z맨을 로스터에 함께 올리는 건 감독에게 문제가 아니겠지만, 마감독에겐 문제가 아닐까요? 둘이 한꺼번에 세울 수도 있습니까?

-아뇨. 그 둘은 교대로 나올 겁니다. Z맨은 승리를 원하죠. 등과 발목 문제도 있습니다. 샼과 Z맨 둘다 많은 시간을 뛸 필요는 없어요. 전 그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을 몇 분 이상 보기는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Z맨에 대해서, 당신 동료인 브라이언 윈드호스트가 Z맨의 만기계약은 이번 시즌 팀과 팬 모두에게 가장 민감한 이슈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만기계약이 브롱을 제외하고 클블이 장기계약된 젊은 선수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Z맨이 클블에서 커리어를 마칠 수 있으리라 보시나요? 아니면 페리 단장이 2월에 Z맨의 만기계약을 도박용 칩으로 쓸까요?

-Z맨은 돌발 상황으로 클블의 이번 시즌이 완전 망할 경우에만 트레이드될 겁니다. 내년에도 뛸지는 그가 플옵에서 얼마나 해줄 지에 달려있죠.

저는 전국 단위 언론들이 아무 근거도 없이 브롱은 클블과 끝났다고 단정짓고 2010년 FA를 논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당신은 클블 지역스포츠를 수십 년간 다뤄왔는데, 유독 클리블랜드만 이렇게 말도 안되는 개무시를 당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째서 듀란트의 이적 가능성이나 멜로의 이적 가능성은 얘기가 안 나오는 거죠? 지금까지 스포츠를 보면서 이런 설레발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브롱과 클블에게 가해지는 이런 설레발은 저를 굉장히 불편하게 하는군요.

-그건 전국 단위 언론 종사자들은 클블 주민들이 왜 이 동네에 사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브롱이 인디애나에서 뛰었어도 같은 소릴 들었을 겁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중서부 지역은 소나 키우는 동넨 줄 알죠. 그리고 듀란트는 브롱이 아니고, 멜로는 2011년까지 계약이 돼있죠. 토론토는 다릅니다. 그 동네도 요샌 온통 보쉬 얘기뿐이죠.

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팬으로 자랐습니다(인터뷰어가 20대 중반~30대인듯). 그래서 90년대 중반에 클리블랜드가 야구로 열광했던 때를 잊을 수 없죠. 인디언스와 기사단 모두 다루는 입장에서 오늘날 기사단의 인기가 당시 인디언스에 필적한다고 보십니까? 오늘날의 기사단은 과거 인디언스나 브라운스에 비해서는 어느 정돌까요?

-아뇨, 인디언스 팬들이 더 뿌리가 깊죠. 브롱 팬은 대부분 신참 팬입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란 도시는 무엇보다 브라운스의 도시고, 그다음이 기사단, 그다음이 인디언스의 도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당시 인디언스는 거의 5년간 매경기 42,000석의 관중석을 매진시켰습니다. 20.562명짜리 클블 홈구장과는 다르죠.

블로거들을 위한 마지막 질문입니다. 블로거 뉴스를 주류 언론의 소스로써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오늘날 블로그가 언론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음식집과 같은 거죠. 어떤 건 좋고, 어떤 건 안 좋죠. 또 어떤 건 쉣입니다. 주의 깊게 골라드세요.


슈퍼맨 VS 아쿠아맨

'Shaq VS' 마지막 회인 펠프스 편이 방영됐습니다.

마침내 끝판왕 펠프스에 도전하게 된 샼. 펠프스의 고향인 볼티모어를 찾아가 대결을 수락합니다. 조건은 샼이 이기면 펠프스가 카메라 앞에서 샼 최고! 를 외치기, 펠프스가 이기면 샼이 수중발레를 하기입니다. 아자씨 마지막회라고 이제 막장까지 가는구나..... 샼을 대접한다며 데려간 레스토랑에서 펠프스의 엄청난 주문량에 놀라는 샼. "이놈 나보다 더 많이 먹어!"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수영을 배우고, 기자회견에서 익살을 떨고, 펠프스의 수영교실을 찾은 샼. 하지만 샼이 수영하는 걸 본 꼬맹이들은 썩소를 날리고, 샼은 불손한 꼬마들을 물싸움으로 응징합니다.

보다못한 펠프스의 13년 은사 밥 보먼이 샼을 지도하기 시작하자 마침내 수영폼을 찾은 샼. 대결은 1회전은 펠프스가 5초 늦게 출발해 25야드를 더 헤엄치고, 2회전은 풀을 펠프스 혼자서 4번 왕복하는 사이에 미국 여자 국가대표 3명과 샼이 각 1번을 왕복하는 혼계영, 3회전은 1회전과 같지만 동시에 출발하는 규칙으로 진행됩니다.

전신수영복까지 챙겨입은 샼은 과연 마지막 도전을 첫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요?


우워어어어어어 샼태환 드디어 첫승!!!!! 2회전 혼계영에서 패배한 샼은 최후의 결전에 나서고.....

핑크색 비키니만으로는 굴욕이 모자랐던 것입니다.......

여름 내내 수고했어요, 샼!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클블은 25일 자체 청백전으로 프리시즌을 시작합니다. 모든 선수가 모이는 첫날이죠. 여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제 모두 흘려보내고, 새 시즌 시작입니다.

앞으로 10일 1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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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9-17 17:16:50

글 잘 봤습니다.

아 손대범씨랑 조현일씨가 이번주에 칭찬을 많이 하시더군요

훈남이시라고.. 부럽군요
WR
2009-09-17 17:26:29

매니아에 얼굴 공개까지 다 됐는데 그런 사기를.......

2009-09-17 17:30:46

르브론을 관중석까지 끌고갔던 저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 흰옷을 입은 여자분이 르브론의 어머니인가요?
르브론같은 괴물을 낳으신 분이라고는 보여지지 않네요..

2009-09-17 17:37:36

쿠커가 입수부터 배형으로 전환하는 장면 정말 아름답군요

2009-09-17 17:45:36

배형이 아니고 배영입니다. 태클 아니에욧.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이랍니다. )

2009-09-17 18:03:02

검색해보니 평영으로 나오네요..

자유형(自由刑), 배영(背泳), 평영(平泳), 접영(蝶泳)

태클 아니에욧.

2009-09-17 18:17:34
자승자박이군요... 저 뛰어가는 양파군 다리 걸고 싶어요...
2009-09-17 18:40:50

태클도 아닌에 왜 이리 제 마음은 난감해 지는지..;;
(그저 한국에 안살아서 한글을 잘 모른다고 핑계 댈 수 밖에.. )

엎드려 있는 양파군 똥침 놓고 싶어요...

2009-09-17 21:23:15

꺄악

2009-09-17 18:23:54

자유형은 Free style의 번역이죠. 어떤 '영법'도 허용됩니다. (아, 잠영 거리 제한은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볼 수 있는 자유형에서는 '크롤 영법'이 사용됩니다. 가장 빠르기 때문이죠.

2009-09-17 17:46:08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09-09-17 17:48:05

랍 커즈는 개인적으로 행보를 쭉 지켜보고 있었던 선순데... 열심히 해서 클블 유니폼 꼭 입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샤크는 오프시즌 동안 정말 운동 제대로 했군요.

2009-09-17 18:10:59

이제 선수들도 모이니까 우리 클가분들도 모여서 정팅같은걸 해보면 어떨까요?

2009-09-17 20:01:55

아 샥 정말 너무 재밌네요.
공부해야되는데 링크 걸어주신 영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2009-09-17 20:34:15

괴물의 어머니는 강하군요... 몇 주전에 작년 보스턴과의 플옵시리즈 봤었는데 저 장면이 인상깊었죠...
샼은 수영연습해서 밸런스는 좋을 테니 이대로 불뿜는 연습모드 ㄱㄱ
하긴...무리하시면 안 되지...플옵가서 활약하셔야 되니까..

2009-09-17 21:21:09

샼이 수영모 쓴걸 보고 있으니, 예전에 개콘 코너중에 '조용한가족'이 생각나는군요.
박준형 대신에 샼이 아빠로 들어가도 진짜 웃길듯

2009-09-17 21:54:36

글잘 봤습니다
이제 10일남았군요!

2009-09-18 19:02:34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다 나왔군요


마지막 꽃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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