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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3년이상 응원하신분들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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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8 12:34:11

전 왜 울브스에 반해서
NBA정식 입문 초년차에 늑대단이 된걸까요

내가 뭐에 홀려서 이팀 모자와 저지를사고
주말마다 경기를 보고 있능가

선배님들 팁좀 주세요
재능의 팀이라길래 믿고 물빨좀 해보려는데

졌잘싸도 한두번이지 아이고 내심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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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8 12:33:48

어려운 길을 선택하셨군요... 하필이면 춥고 세율높아 fa들이 오길 꺼려해 유망주만 바라보고 오늘을 살아가는 팀버울브스를 응원하시다니... 

Updated at 2017-01-08 12:35:04

저..럽비오 시절부터 팬이라서 힘듧니다

2017-01-08 12:37:04

장수의 꿈을 이루고 싶으시면 요거트 드시고 응원팀을 바꾸세요

2017-01-08 12:38:46

KG 말년시절부터 계속 Half-fan 정도로 있었는데, 항상 이팀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너무 맘이 아프시다면 한발짝 살짝 떨어져서 관망하시는 것도 멘탈케어에 나쁜 선택은 아닐 겁니다.
2017-01-08 12:39:18

가넷이 끌어모은 올드팬들 꽤 있죠..


물론 떠나면서 보스턴으로 많이 넘어갔지만,
그대로 늑대단에 남은 분들인데..

그 분들에게 이 젊은이들이
빠른 보상을 주어야 할텐데..
Updated at 2017-01-08 12:42:48

막판에 유타가 미네소타 참교육 해줬네요....

2017-01-08 12:42:35

가넷 시절부터 계셨던 팬분들 꽤 많으실거에요.

Updated at 2017-01-08 12:47:57

거진 20년 바라보는 팬입니다. 바라면 힘든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생각하셔요... ㅠㅠ 0304이후로 암흑기가 시작되던 시절 KG가 중심일 적엔 성적이 안 나와도 투지라도 느껴졌고, 러브 시절에도 그래도 5할 승률 달성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좀 힘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95년생 트리오 조각이 맞춰진지 얼마 안 됐으니 나아지리라는 희망으로 봐주신다면...

2017-01-08 13:02:28

희망으로 봐주십사얘기하시는데 왜이렇게글이나 프로필사진이나.. 고독하고 추워보이시는걸까요..?

화이팅..

2017-01-08 12:46:52

젊은 패기의 팀이라서 나름 기대했는데, 확실히 패기 하나만으로는 한계가 있나봐요.
불타는 청춘들을 조절해 줄 그런 선수가 있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2017-01-08 12:47:46

못함, 부족함을 즐기셔야 합니다. 인생이 항상 바라는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무능함을 받아들이시고, 어쩌다 한 번 이길 때의 기쁨을 내면에서 폭발시키셔야 하구요.
또 대학농구에 관심을 꾸준히 갖게 되는 장점도 있구요.

2017-01-08 13:08:02

가능하다면 다른 응원팀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미네소타는 언젠가 좀 나아지겠지라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그러면 또는 너무 감정 이입하면 속병 생길 수도 있어요. 

Updated at 2017-01-08 13:14:46

제가 관심있게 본 건 5년, 본격적으로 경기 많이 챙겨보면서 응원은 3년차입니다. 


지금이 벗어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물고 빨 수 있는 팀이라면 요즘 핫한 쿰보가 있는 밀워키도 있고, 시몬스 와서 하는 거 봐서 필리스도 있네요. 

최소 세컨응원팀이나 즐겨보는 다른 잘하는 팀 하나 정해놓는 것도 좋습니다. 전 미네소타 경기 안보면 골스 경기 주로 봅니다. 가끔은 잘하는 농구도 봐줘야죠
2017-01-08 13:29:38

가넷 때문에 입문했는데 3시즌 만에 보스턴에 가버린..

2017-01-08 13:48:55

제가 14-15시즌부터 딱 3시즌째 응원하고 있는데요.. 하필이면 어려운 길을 택하셨네요 ... ^^;
뭐 첫번째 두번째 시즌보다는 이번 시즌이 확실히 선수구성도 그렇고 잘하긴 합니다. 라빈도 성장많이 했구요.
초반의 기대치가 커서 조롱받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나름 잘해가고 있다고는 보고 있어요. 뭐.. 승리를 못하고 있긴한데 적어도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정체되었다곤 느껴지진 않거든요.
많은 미네팬들이 현재 울즈스를 위기-라빈-타운스 크는 재미로 보고 계실겁니다. 뭐.. 당장의 승리를 위한다면.. 다른 팀을 응원하시는게 건강에 이로울것 같긴 하네요 ^^

2017-01-08 14:19:34

11년초에 러브가 53경기였나요 연속 더블더블을 하며 기록을 세울 때 관심을 가지고 오프 시즌에 막 알아보면서 11년 말 루비오의 데뷔와 함께 팬질을 한 것 같네요. 매년마다 다음 해엔 다르겠지 기대하는데 올해도 아니군요. 다음 해엔 다를 거라고 믿습니다.

2017-01-08 14:36:41

가넷 데뷔할 때 부터 봤으니... 하아..

2017-01-08 15:10:55

루비오 올림픽에서 처음보고 닉네임을 루비오 풀네임으로 쓰고 응원했었죠..
루비오도 성장멈추고 팀도 계속 도돌이표라 응원할 맛이 안나더군요..지금이야 미네 팬분많아졌지만..

2017-01-08 18:03:59

올시즌처음 느바를보게되었오요
타운스때문에 미네소타 팬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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