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챔피언 클리블랜드의 단점이 들어나는 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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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12:08:06
클리블랜드의 패싱게임은
르브론의 축으로 이루어지는데 르브론을 어느정도 (다는 불가능하기에) 수비할수 있는 선수가 있는 팀에는
공격이 좀 잘 안돌아가는 느낌이 있는데.
원래 클리블랜드 는 아이솔레이션 비율이 nba 통들어도 1위?아니면 그에 근접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거기에 르브론이라는 코어가 있으므로써 패싱게임 곁들이면서 아이솔은 아이솔대로 르브론에 의한 (또 빅3에 의한)
공간이 더생기기 때문에 아이솔도 효과가 더 나고 르브론 의 패싱게임에 의한
채닝프라이 스미스 러브 어빙 등 좋은 3점슈터들의 고감도 3점 슈팅도 빛이나고 있는데.
클리블랜드를 보면 르브론 의 패싱게임이 안되면 다른선수들의 패싱도 죽어 버리는 경향이 있는 거같습니다.
또 반대로 클리블랜드의 올시즌 긍정과 부정의 요소를보면.
올시즌 클리블랜드이 긍정적 요소는
1.대부분의 코어를 그대로 유지
2.러브의 부활( 자유트 능력 증가 3점 성공률 탑티어로 복귀)
하지만 부정적요소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1.러브는 여전히 자기보다 버티는 힘이 좋은 선수들에게 인사이드 경쟁력이 너무 약합니다.
2.르브론이 막히면 빡빡해지는 게임이 넘 많습니다.
3.jr이 초반이지만 정신이 따른데로 외출해있습니다..
아직 시즌초 작년의 단점 이 남아있지만 러브의 폭발로 약간 티가 안나긴했습니다만
jr의 정신나간 플레이들은 좀 머리아플것 같네요.
클리블랜드가 3점 이 이렇게 안터지는 것도 드물긴한데
요새 경기력이 챔피언 답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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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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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초에 전력차가 크지 않으니 컨디션에 따라 이런 게임도 나올수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