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캡스는 브롱 이후 시대는 대비 안하나요?
브롱의 캡스 1기와 2기인 현재는 팀구성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결론은 하나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브롱이 없으면 무너진다라는 점입니다.
1기의 캡스가 정규시즌에 67승을 거두고도 그렇게 브롱이 이적후 모래성 처럼 무너진 이유는 브롱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것에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도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의 캡스는 그때보다 선수 하나하나의 점은 엄청 나지만 결국 그점들을 이어주는 브롱이라는 선이 없으면 너무나 불안합니다 그리고 1기와 공통점은 현 시점에 브롱이 타팀으로 가지는 않겠지만 대신 오랜시간 플레이타임과 나이로 인해 언제든지 장기부상을 당할수 있는 시점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 점입니다 즉 브롱 공백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는 치명적 약점을 가지거 있습니다
현재 당연히 한팀의 에이스가 빠지면 어느팀이나 엄청난 타격이겠지만
우승권 팀에서 에이스가 빠진다고 플옵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팀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를수 있습니다. 샌안에 카와이가 빠지거나, 골스에 듀랭이나 커리가 빠지거나, 클립의 폴이 빠진다거나 등등 다 가정해봐도 전 브롱이 빠진 캡스의 공백이 너무나 커보입니다
어빙과 러브 둘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엄청난 역할을 해주고 있고 최근 캡스도 시스템을 갖추고 았다는 말도 있지만 전 가끔 그 시스템 자체가 브롱이 만들어낸 허상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단순히 공격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수비레벨도 브롱 부재시에는 다른팀이 되버립니다
현재 캡스이 가드진을 살펴보면 리딩이 되는 가드가 아예 없습니다
팀에서 기대하고 있는 팰더는 돌격형이고, 셤펏, 스미스 등등 브롱과 함께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선수들 이지만 브롱 부재시 잠시라도 팀을 이끌어나갈 리딩이 가능한 선수는 안보입니다
올해 브롱이 플옵을 대비해 공격에 기어를 낮추고 있다라는 말이 많지만
출장 시간을 보면 그냥 역할이 달라졌다 뿐이지 러브와 어빙과 비교시
가장 믾은 출장 시간을 가져가고있습니다
물론 작년 우승으로 현자타임에 빠져있지만 지금 캡스는 몬가 잘나가지만 뒤가 없는 팀이라는 우려가 들어 한마디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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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년은 거뜬하게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