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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캡스는 브롱 이후 시대는 대비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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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00:19:46

브롱의 캡스 1기와 2기인 현재는 팀구성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결론은 하나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브롱이 없으면 무너진다라는 점입니다.
1기의 캡스가 정규시즌에 67승을 거두고도 그렇게 브롱이 이적후 모래성 처럼 무너진 이유는 브롱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것에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도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의 캡스는 그때보다 선수 하나하나의 점은 엄청 나지만 결국 그점들을 이어주는 브롱이라는 선이 없으면 너무나 불안합니다 그리고 1기와 공통점은 현 시점에 브롱이 타팀으로 가지는 않겠지만 대신 오랜시간 플레이타임과 나이로 인해 언제든지 장기부상을 당할수 있는 시점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 점입니다 즉 브롱 공백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는 치명적 약점을 가지거 있습니다

현재 당연히 한팀의 에이스가 빠지면 어느팀이나 엄청난 타격이겠지만
우승권 팀에서 에이스가 빠진다고 플옵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팀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를수 있습니다. 샌안에 카와이가 빠지거나, 골스에 듀랭이나 커리가 빠지거나, 클립의 폴이 빠진다거나 등등 다 가정해봐도 전 브롱이 빠진 캡스의 공백이 너무나 커보입니다

어빙과 러브 둘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엄청난 역할을 해주고 있고 최근 캡스도 시스템을 갖추고 았다는 말도 있지만 전 가끔 그 시스템 자체가 브롱이 만들어낸 허상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단순히 공격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수비레벨도 브롱 부재시에는 다른팀이 되버립니다

현재 캡스이 가드진을 살펴보면 리딩이 되는 가드가 아예 없습니다
팀에서 기대하고 있는 팰더는 돌격형이고, 셤펏, 스미스 등등 브롱과 함께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선수들 이지만 브롱 부재시 잠시라도 팀을 이끌어나갈 리딩이 가능한 선수는 안보입니다

올해 브롱이 플옵을 대비해 공격에 기어를 낮추고 있다라는 말이 많지만
출장 시간을 보면 그냥 역할이 달라졌다 뿐이지 러브와 어빙과 비교시
가장 믾은 출장 시간을 가져가고있습니다

물론 작년 우승으로 현자타임에 빠져있지만 지금 캡스는 몬가 잘나가지만 뒤가 없는 팀이라는 우려가 들어 한마디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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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7 00:23:37

아직 10년은 거뜬하게 보이는데요?

2016-11-27 00:24:45

지금 현재에 올인하는 팀인데 뒤를 왜 생각하나요... 당장 이번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인데요.현재에 올인하는게 맞죠.
브롱이 은퇴는 진짜 그때가 다가올때나 생각해봐야죠.
말은 현자타임이라고 하지만 리핏에 대한 욕심은 클블팬이라면 다 갖고있을겁니다.
리핏 쓰리핏을 바랄뿐입니다 미래는 어떻게든 되겠죠.
브롱이가 건재할때 최대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바랍니다.

2016-11-27 00:30:15

그렇죠. 미래에 어떤 선수가 와도 지금 브롱이 있을때만할까요?
그렇다면 52년만에 첫 우승한것처럼, 다시 얻기 힘든 업적(최소 리핏)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캡스 팀 슬로건 중의 하나인 all in처럼요

WR
2016-11-27 00:31:32

물론 올타임 탑5급 선수이기에 그 영향력은 엄청 나겠지만 올인을 하더라도 총알이 있어야하고 전 캡스에서 그 총알이 결국 브롱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브롱이 2~3달 장기 결장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거지라도 팀을 플옵에 진츨시켜놔야 브롱복귀 후 올인이라더 해볼텐데 현재 캡스는 그게 가능한 팀인지가 잘모르겠습니다

좀 극단적으러 어빙이나 러브 혹은 그 둘이 동시에 빠져도 캡스는 플옵은 나갈것 같은데 브롱이 빠지면 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브롱이 빠져도 표면적으로 이팀의 로스터는 탄탄해보이지만 실제 경기력은 할말이 안나오는 수준이 되버리니 걱정이 되네요

2016-11-27 00:25:42

솔직히 르브론이 지금 운동능력만 죽었다 뿐이지 

아직 전성기입니다 어빙 러브 모두 전성기 이구요

이후에 노쇠화가 오면 그때 대비하겠죠 ...
Updated at 2016-11-27 00:34:42

<p>물들어 올 때 노 저어야죠. </p><p>르브론 같은 물이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르잖아요. ^^</p>

2016-11-27 00:27:28

맞는 말씀이지만, 르브론의 능력치라는건 현 리그 어떤 선수도 대체할 수 없잖아요. 올타임으로 꼽아봐도..
우려하는 점은 공격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어찌어찌 메꿀 수 있을 듯 한데, 수비가 정말
드래프트 상위픽을 가져오기도 힘들고, 수비와 리딩되는 주전 가드를 영입하자니 지금 가드진 정리를 또 해야하고..어빙에게 리딩능력 향상을 바라자니 그건 그거대로 좀 안 맞는것 같고.
여튼 저도 포스트 르브론이 궁금합니다.

2016-11-27 00:35:32

포가로서 득점력은 어빙이 진짜 뛰어난 듯합니다.
그걸 증명해준게 바로 작년 파이널 이었죠.
하지만 리딩 능력에 대해서는 다른 리그 탑급 포가들에 비해 보여준게 적고, 님 말씀대로 브롱이 빠졌을 때도 팀을 잘 이어줄 포가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반면에 캠바워커라는 탑급으로 가는 타팀 포가를 참고하자면 자기 득점력 위주로 가면서 약간의 어씨와 조율, 그리고 내가 못한 부분 채워주는 바툼이라는 조력자, 뭐 이런거 참고해서 방향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2016-11-27 00:29:57

르브론이 나이로 빠지게되도 어빙이 있으니 어빙이 코어역활을 해주는 한은 


언제나 강력할거 같아서...
WR
2016-11-27 00:37:38

맞는 말씀입니다 이팀은 브롱이 빠져도 어빙 스미스(셤펏) 제퍼슨(던리비) 러브(프라이) 탐슨 등 탄탄힌 라인업이 나오는듯 보이지만 실제경기력은 진짜 대박입니다 단순히 올해 인디전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캡스 복귀 이후 꾸준히 반복되는 상황인듯해 더욱 걱정입니다

Updated at 2016-11-27 00:34:57

최소 5년은 전성기 보낼것 같구요
그정도면 대비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번에 어빙도 패스 엄청 잘해주던 게임 있었고 점차적으로 플랜B도 준비해가는 모양새구요.
하다못해 시스템농구의 샌안에서도 던컨이 역할이 줄다가 최대한 버티다 은퇴했는데도 빈자리가 느껴지는데 르브론의 빈자리는 아직 멀기도 했고 대체불가라 어쩔수가 없어요.

2016-11-27 00:36:37

그만큼 르브론이 잘하고 대체불가인 선수니까 그렇겠죠 그러니까 우승할수있는거고 대체가 가능한 자원이였다면 우승못했겠죠 그리고 르브론최적화된 멤버라 그렇지 브롱이가 못 뛸 상황되면 어빙이랑 러브한테 맞는 조각으로 재편성 하겠죠

Updated at 2016-11-27 00:40:32

그렇다고 딱히 미래를 위해서 할수있는것도 없지않을까요..

픽이나 유망주 수집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어빙이 mvp레벨로 올라서기를 바랄뿐이고
그게 안된다면 다시 리빌딩 들어가야죠.

그래도 이번시즌 르브론이 득점쪽에서 힘을 좀 빼고 어빙과 러브를 많이 서포트 해주는거보면
르브론에 과하게 의존하는 문제를 점점 개선하고있는것 같습니다.

2016-11-27 00:38:46

시스템은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퍼스도 던컨의 족저근막염 이후 대체 전략으로 구성한게 당시 성장하던 마누,파커와 던컨 (이들은 팀플레이가 좋죠, 파커는 조금 애매하지만 계속 성장했구요)를 코어로 롤플레이들은 다량 영입해서 팀바스켓을 구성했는데 디아우를 영입하고 레너드를 뽑을 때까지 수없이 팀원을 변경할 정도로 완성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거기다가 기존 코어가 영향력이 줄고 은퇴하면서 새로운 코어인

레너드, 알드리지 중심의 농구는 마누,파커,던컨의 팀바스켓과는 거리가 있죠..
시스템이라는 것 자체도 결국 재능에 의존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블은 지금 구성원으로 훌륭한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2016-11-27 01:15:48

시스템도 결국 재능에 의존한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WR
2016-11-27 01:30:00

전술적인 부분만을 이야기한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선수를 육성하고 키워내고 옥석을 가리는 능력이 필여하다고 보어집니다
던컨은 당시에 누구나 탐내는 재능이었다면 파커는 샌안이라는 팀이 키워냈고 현 에이스인 카와이도 샌안이라는 시스탬이 키워 낸거죠 던컨 시대에 한번도 6할 이하러 떨어진적이 없는걸러 알고 있습니다
즉 로터리와는 거리가 있는 팀이었지만 누구보다 원석을 고르는 인목과 시스템으러 팀에 필요한 선수들을 키웠다거 봅니다

1~5픽 선수를 팍해도 올스타 성장 안되는 팀이 있이 있다면 1라 하위픽 혹은 2라픽으로도 팀에 꼭필요한 선수로 키워내는 팀이있죠 혹은 1라 중반픽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키워 내는 것도 능력이라거 봅니다

2016-11-27 10:06:33

동감합니다. 결국 시스템농구라는 것도 '패스와 시야'라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특히 '빅맨의 시야와 패싱능력'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가드들이 날뛰어도 빅맨에게 들어가서 공이 나오지 않는다면 시스템이 만들어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2016-11-27 00:39:07

어빙 러브 키우는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다른선수에 희망을 걸자면 조던 맥레가 평득 10~15정도 찍는 벤치에이스로 성장하는거 정도요.

2016-11-27 00:44:37

브루클린을 비난하려는 아닙니다만 브루클린을 보면 지금 올인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2016-11-27 00:46:29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현 로스터 혹은 빅3 해체하고 미래를 위한 유망주 받아오라는 의미이신가요? 아니면 아직 가치가 있지만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는 르브론을 트레이드 카드로 쓰자는 말씀이신가요? 언제나 그렇듯 전성기의 슈퍼스타가 은퇴하면 그팀은 한동안 나락에 빠집니다. (샌안제외) 미래를 대비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대비할수없기때문입니다. 르브론급 선수가 있으면 항상 하위픽이어서 픽도 못건지고 그렇다고 잘나가고있는 팀깨서 유망주 모셔올수도 없구요. 리딩되는 3밀짜리 저렴한 선수 데려온다고 미래가 대비되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그냥 르브론 건재한 동안 만끽하고 은퇴하면 한동안 침체기에 빠지면서 다시 부활하기를 기다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거의 대부분의 팀이 그런 주기를 어쩔수없이 타고 있습니다.

WR
2016-11-27 01:15:52

절대 팀을 해체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브롱의 팬으로써 캡스라는 팀이 장기적으러 잘돠기를 바랄뿐이조 예를들어 샌안은 던컨이 은퇴시점이 오니 알드리지 라는 스타를 데려왔고 파커의 노쇠화 시점에 패티밀스를 키웠죠 레너드도 하위픽이었구요 전 이런 시스템을 이야기한 브븐입니다

Updated at 2016-11-27 01:24:27

스퍼스 팬이지만 밀스는 전성기 파커를 대체하기엔 차이가 크고 레너드가 여기까지 성장할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레너드가 이렇게 못컸으면 알드리지도 오지 않았을거구요..

스퍼스는 팀운영도 좋았지만 운이 좋은팀이라고 생각해요 제독의 부상으로 얻은 1픽으로 던컨을 뽑았고 비교적 유럽 선수에 대한 관심이 적은 시절 마누와 파커를 쉽게 가져왔죠.
그리고 비교적 낮은 픽수로 픽한 레너드가 터진 것까지...조금만 삐끗했어도 던컨시대 이후 리빌딩 기간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도 레너드가 어디까지 성장할지 레너드 중심의 농구가 어디까지 바라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단지 전 창의적인 선수를 좋아하는데 레너드가 이끄는 스퍼스는 그런 모습은 조금 떨어질것 같아 아쉽긴합니다
WR
2016-11-27 01:36:33

다른팀에 유럽에 관심을 안가질때 유심히 누군가를 지켜봤다는거 자체가 능력이라거 보여집니다
패티밀스와 파커를 당장의 비교는 어렵지만 패티밀스와 픽당시 기대치를 보면 엄청나게 키웠다고 봅니다
레너드는 슛이 단점인 선수였지만 지금은 공격애서 슛이 가장큰 장점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걸 단순히 운으러 치부하기에는 근 20년간 샌안이라는 운영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16-11-27 14:24:40

물론 샌안토니오 시스템상 선수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수 있지만,반대로 생각하면 아니예요.
윗분말씀대로 운이 좋았죠. 로빈슨 부상이후 던컨을 뽑았고 그 던컨때문에 팀이 이만큼 강팀이 된거죠. 포포비치 감독도 무지하게 욕많이 먹었습니다. 파커나 지노빌리도 솔직히 운이 좋았던 거죠. 그 후에 계속해서 제2의 파커 지노빌리 던컨을 찾게됐고요. 그러다가 빅 네임 알드리지가 처음 온거죠. 그전에 핀리는 나이가 많았고 제퍼슨은 망했고요. 클블도 물론 르브론 다음을 준비해야되지만,아직 르브론이 건재라고 또 팀성적이 좋은 이상 왠만해서 르브론 같은 그에 준하는 올스타 선수로 키우기 쉽지 않을겁니다. 정말 이것도 천운이 따라줘야죠!

Updated at 2016-11-27 00:56:04

'르브론 부상'을 대비하는거면 이해가 조금 가긴 한데

르브론 이후 시대를 대비하라는거면 정말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당장 작년 우승팀이고 올해도 강력한 우승팀인데 이후 대비까지하라는건 .. 과도한 이상향 같아요.
2016-11-27 00:54:20

캡스는 대표적인 윈나우팀이죠. 이런 팀은 어떻게든 우승하는 것이 지상과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버페이처럼 느껴져도 완성된 로스터를 가능한한 유지하려고 하는거죠. 

2016-11-27 00:59:09

르브론 아들 샤킬오닐 아들... 이나 특히 마누트 볼 아들 기가막히게 잘하더군요... 볼 아들 드래프트 고 합시다...

2016-11-27 01:01:30

애초에 전술 자체가 르브론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는데 

르브론 빠지면 자멸할 수 밖에 없죠.
지금까지 르브론 있던 팀 중에서 르브론 빼면 재대로 굴러가던 팀 있었나요
2016-11-27 01:18:50

음 올시즌 인디전보고 실망스럽긴 했지만 원정 백투백 경기였고 어빙 러브는 그래도 득점적인 면에서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줬다고 봤어요 (어빙 24득 7어시 러브 27득 16리바) 그날 JR 던리비도 없었고 셤퍼트도 컨디션이 나빠서 힘든 경기가 됐었던거 같고.. 앞으로 백투백 경기에서 르브론 휴식하는 경우가 많을거라고 했는데 그때 더 봐야겠죠 어빙 러브가 지난 시즌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서 르브론이 2~3달 빠졌다고 플옵 걱정해야하는 팀으로 떨어지진 않을거 같아요 르브론이 장기 결장인 경우에는 루 감독이 그에 맞춰서 팀 전술이나 로테 조정하면서 잘 이끌어갈 수 있다고도 믿습니다 

2016-11-27 01:35:31

카이리 어빙이 잘 매워주리라 생각합니다. 어빙 정말 대단한 선수예요. 르브론의 노쇠화에 따른 기량 하락으로 은퇴하기까진 아직 여유가 있지요. 그 기간동안 이 팀이 유지하며 우승후보로 있다가 어빙을 위주로 또 다른 모습의 팀을 보여줄 것 같아요. 갠적으로 가드가 에이스인걸 좋아해서 그것도 기대되네요

2016-11-27 02:50:08

아직 어빙은 전성기가 시작도 안됐습니다... 무려 25살이죠

2016-11-27 03:36:10

캡스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Win now.
최고의 재능들이 모였을 때 최대의 성적을 구축하는거지요.
한정된 샐캡과 픽에서 미래와 현재를 다 잡을 수는 없습니다.
캡스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2016-11-27 04:37:06
현재를 희생가면서 미래를 대비하기엔 너무어렵지 않나요 현재팀은 최대한 르브론중심으로
최적화하려고 노력하는 로스터인데 그중심을빼고도 강력한 로스터를 준비하려면 그대체선수가
완벽한 르브론의 대체자여야하거나 현재 최적화를 포기하고 미래의 대비를 해야할텐데
플옵노리는 팀도 아니고 우승을 노리는 입장에서 현재를 포기하는건 잘못된 선택일거같습니다

2016-11-27 07:44:15

르브론 복귀후 결장한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적이 여러번 있었지만,

그래도 요즘 어빙, 러브 모습을 보면 르브론 없는 경기에서도 기대하게 되네요. 
만약 우승한다면 어빙, 러브 중 파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6-11-27 09:12:21

르브론이 커리어가 1~2년 남은 선수도 아니고 벌써부터 너무 이른 고민이ㅜ아니신가 합니다.

2016-11-27 09:40:23

르브론은 아직 르블옹이 아닙니당 흐흐

2016-11-27 10:31:39

괜한 기우인듯...

2016-11-27 11:01:24

역대급 선수이므로 빠졌을 때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역대급인건 어쩔 수 없을것 같아요.

Updated at 2016-11-27 11:04:32

사실 그 조던도 피펜 결장할 때는 혼자 가장노릇 다 하느라 버거워했죠.

조던 외 주축 선수가 부상 같은 이유로 빠졌을 때 승률도 그럭저럭이었지 완성형일 때만큼 압도적이지 못했구요.
골스도 말이 그렇지 정작 듀란트나 커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하다못해 그린이라도 빠지면 팀레벨에서 적잖은 차이가 날 겁니다.
평소에 와 어떻게 이기냐하다가 저럴 때면 한 번 해볼 만한 팀이라 생각되는 거죠.
팀전력의 이탈도 이탈인데 그렇게 강팀의 에이스가 빠지면 이때 이기지 언제 이기냐하는 상대팀의 기세도 도전적으로 한층 더해지니 강팀 에이스의 빈 자리가 다른 팀보다 체감상 훨씬 더 위태롭게 느껴지는 거구요. 
2016-11-27 11:06:09

제가 클블팬이든 클블의 오너이든간에 저라면 지금의 이 상황을 아주 제대로 만끽할겁니다.

nba에서 꾸준히 수년간 플옵파이널까지 갈 확률이 높은 강팀은 정말 너무나도 희박합니다.
nba가 축구처럼 1부리그에서 못하면 2부리그로 강등당하는 체계도 아닌데
아주 큰 문제가 생기지않는 이상 최소 수년간 누구나 인정하는 우승후보팀인데 
먼 미래에 대한 걱정은 좀더 미뤄주시는게 나아보입니다.
2016-11-27 12:54:29

글보고 든 느낌은 ... 어쩌라는 말씀이신지  감도 안오네요.


지지난 시즌 준우승 지난 시즌은 73승팀을 바보 만들고 우승했고
올해도 동부에서는 적수도 없어보입니다.

주축들이 무슨 나이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클블이 미래 준비 걱정하면
몇년째 하위권에서 머무르며 리빌딩은 몇년을 해도 실패하는 팀들은 어쩌란 말씀인지.. 
2016-11-27 12:58:23

르브론 얘기를 하셨는데,


르브론 헤이터인 저로서는 이 친구가 몇년을 더 해먹을지 감도 안오는데요.

최소 5년은 리그 탑에서 동부는 씹어먹을거 같은데

무슨 하락세라도 완연하면 모를까....  
 
몇년이나 뒤의 이야기인데 그렇게 따지면 미래 준비가 되어 있는 팀들은 어떤 팀인가요? 
2016-11-27 14:41:34

지금 클블도 언젠가 다시 하락세 보일것이므로 그때를 대비하자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지금으로서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1픽 유망주들을 데리고 키우는 상황도 아니고 당장 백투백우승을 노리는게 목표인팀이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없죠. 이 문제를 생각할 시점은 르브론의 급격한 기량저하가 올 때 생각해볼거 같네요.

2016-11-27 19:53:34

유명한 말이 있지요.
물들어 올때 노져으라는...
지금 물들어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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