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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러브는 지금까지의 르브론 팀맴버중에 가장 터프한 빅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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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4 10:53:14

러브이전에 네임밸류 있는 빅맨은 보쉬였지만 보쉬는 골밑을 터프하게 파고들진않았죠. 포스트업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주로 페이스업이나 미들위주였는데 러브는 다르네요. 상당히 전투적이고 자유투삥까지 될정도로요. 그래서 르브론이나 어빙이 러브에게 포제션을 매경기 어느정도는 보장해주면서 주는것이 느껴집니다. 현재 클블중 골밑득점중 가장 믿을만하지 않나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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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4 10:56:02

보쉬도 해줄만큼 해줬다고 봅니다.
그결과 백투백 우승도 이뤄냈구요.

러브도 좋은 선수지만 오늘은 유독 잘풀려서 그런면이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러브도 저번 시즌에는 욕 진짜 엄청 먹었엇죠..

WR
2016-11-24 10:57:48

오늘만 잘풀렸다기엔 둘은 풀어가는 게임방식이 달랐습니다. 러브도 르브론 어빙돌파할때는 3점 라인에 있지만 적어도 자기가 공을쥐고 공격할때는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합니다 터프하게 상대수비선수들하고 몸섞는걸 두려워하지 않으면서요. 그에비해 보쉬는 상대수비선수들하고 몸섞으면서 골밑을 공략하는것을 본적은 없는듯합니다.

2016-11-24 11:01:57

애초에 그당시에는 르브론의 돌파가 최고 정점이었기에 보쉬의 림어택 보다는 3점 장착으로 팀에 많은 도움이 됬다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애초에 조합 자체가
다르고 르브론도 나이가 들었는데 러브랑 보쉬가 똑같은 역활일수가 없죠.

2016-11-24 11:02:45

그렇다고 러브가 터프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보쉬도 나름대로 자기역활을 터프하게 잘했다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WR
2016-11-24 11:08:32

굳이 르브론때의 마이애미가 아니더라도 르브론떠난 마이애미경기도 보면서 보쉬도 봤는데보쉬는 주로 페이스업해도 미들쏘거나 퍼스트스텝으로 제치고 넣는거라 퍼스트스텝으로 못따돌린다싶으면 골밑을 잘 안들어가는것같더라고요 반면에 케빈러브는 그냥 상대수비선수들과 몸섞으며서 골밑에 들어가면서 억지로라도 자유투삥하는게 그 둘의 차이같네요. 제가 경기를 봤을때 똑같은 역할이 아니라기엔 둘의 성향차가 있는것같습니다만...

2016-11-24 11:11:35

올시즌에나 그런거지 작년까지는 이도저도 아니었죠 순발력땜에 감량했다가인사이드 공격력 실종되고 자신감 떨어져서 외곽만 돌아다니는

WR
2016-11-24 11:13:49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작년 러브를 응원하면서도 많이 아쉬웠죠. 그래서 요번시즌 러브의 달라진 모습이 반갑고 기대가되네요.

Updated at 2016-11-24 11:23:49

솔직히 보쉬가 꾸준히
해온것과 여태 러브가 해왔던 모습 저느객관적으로 보쉬가 더 터프했다고봅니다. 너무 보쉬를 저평가 하시는 거같아요. 꼭 포스트 플레이만 터프한게 아니라고 봐서..

2016-11-24 11:33:58

더 터프하고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비벼주는건 러브죠 솔직히 보쉬는 프레임이 너무 얇아서 골밑 비비기는 많이 딸렸죠

2016-11-24 11:39:49

골밑 비벼주는건 누가봐도 러븐데
골밑 비비는 것 만이
터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수비 라던가 페이스업 뛰어나던 보쉬도 충분히 터프했죠 . 커리가 르브론 처럼 저돌적인 비비기 돌파 못한다고 터프하지 않은 것 처럼 말이죠...

2016-11-24 12:12:08

터프하다는 뜻을 생각해보면 보쉬가 터프한 플레이를 하지는 않았죠.

토랭이시절에는 분명 터프한 모습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터프한 스타일과는 거리가 한참 멀고
마이애미 시절에는 더더욱 터프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이 시절은 전술상의 이유가 더욱 그런 플레이를 만든 배경이구요.

보쉬와 러브를 굳이 비교하자면 보쉬의 리바와 러브의 수비를 바꾼 느낌이죠.
다만, 효율성면에서는 보쉬가 더 좋지만, 릅과의 조금이라도 더 맞는 
플레이는 지금의 러브죠. 다만, 러브의 플레이도 터프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합니다만, 적어도 릅이 지금까지 만난 선수중에서 올시즌의 러브가
가장 터프한것 같긴합니다. 

근데 커리의 플레이가 터프한가요?
커리의 플레이 몇몇 장면이 터프한 장면이 있지만,
커리는 터프와는 거리가 있고
센스 좋고 영리한 플레이를 잘한다고 표현하는게 맞는듯싶은데.
2016-11-24 14:51:14

커리의 플레이까지 터프의 범주에 들어간다면 

사실 리그에서 터프하지 않은 선수를 찾는게 더 힘들거 같습니다.
2016-11-24 10:56:10

그런 그가 골스전에는 너무 참담하게 발렸죠.. 포제션을 많이 주는 느낌이었는데 힘도 못 쓰는 거 보고 참 마음

이 그랬는데.. 조금씩 본인의 클라스를 보여주는 거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2016-11-24 11:06:04

보쉬는 프레임이 얇아서 전투적인 플레이는 좀...그래도 표정은 항상 사자의 심장을 가진 전사 같았죠

2016-11-24 11:08:40

아직 러브는 더 두고봐야될거 같은데요.
미네 시절 포스까지는 완벽하게 발현되고 있진 않아 보여요. 꾸준함에 있어서..

WR
2016-11-24 11:11:02

기복이야 있고 효율이나 성적은 미네시절 포스는 힘들수도 있지만 이번시즌 러브의 전투적인 골밑득점 성향은 미네시절이라 생각해도 될것같습니다 

2016-11-24 11:15:12

글쎄요 저는 마엠 보쉬가 딱히 지금의 러브에 터프함이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포스트 플레이는 러브에게 밀릴 지 몰라도 페이스업이나 픽받고 들어가는 덩크는 알고도 못막을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골밑에서 비비는것도 센터롤에 적응하면서 잘 해 줬구요.

2016-11-24 11:22:23

대신 보쉬가 러브보단 수비가 낫죠... 둘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11-24 11:34:23

공격력은 그렇지만 터프함으로는 클리블랜드 1기 벤 월라스가 더 터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하 

2016-11-24 11:52:36

외모부터가 너무 터프하셔서 무서울정도죠

좀 웃으시면 좋으렴만

2016-11-24 12:12:51

터프함으로는 드류구든? 구든이랑 뛴적 있었죠? 클블에서

2016-11-24 12:27:32

보쉬도 한 터프합니다. 오히려 외곽비중은 러브가더높을걸요?? 포스트를거의 안쳐서 그렇지
3점도 빅3결성하고 장착한거고, 원래는 인사이드 폭격기였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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