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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레이커스 픽... 필라로 넘어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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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20:11:18

14년 랜들 - 티어2

15년 러셀 - 티어2

16년 잉그램 - 티어2


이렇게 티어2 유망주만 셋을 수집한 레이커스이고

올해 유력한 꼴찌 후보로 거론되면서 내년에 티어1 유망주를 얻는 것이 확실시 되었는데


오늘 경기 보니까 아주 발리는 팀은 아닐 것 같기고 합니다.

막판에 지기는 했지만 덴버 상대로 벤치 싸움에서 압승을 했네요.

작년 개막 연승 기록을 세운 룩 월튼 감독이라서 왠지 기대가 되기도 하는데요.

티어2의 유망주 셋 뿐만 아니라 주박, 래리 낸스, 클락슨 등의 나머지 유망주들도 잘 다루네요.

1픽을 따려면 15승을 넘기면 안 되는데 이러다 필라, 브루클린에 밀려서 3,4위 정도를 하고

픽도 필라델피아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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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08 20:12:55

어차피 내년이 아니더라도 그 다음해는 비보호 픽으로 완전히 넘어갑니다.

WR
2016-10-08 20:14:35

내년이 특히 풀이 좋다고 해서 아쉬워하는 팬이 많죠.

2016-10-08 20:50:52

내년 픽을 지키면 올랜도한텐 1라픽을 안 넘겨도 되기때문에 픽을 지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어떨까 하는 의견들도 있죠.

Updated at 2016-10-08 21:03:09

근데 탱킹이 장기화되면 선수단 내에 패배주의가 만연하게 되고, FA들이 레이커스를 외면하는 경향이 점점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표팔이도 안 되구요.

이제 코비도 없는 지금 더 이상의 탱킹은 팀의 앞날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016-10-08 20:14:14

레이커스 팬도 식서스 팬도 아니지만 식서스 좀 풀리는걸 보고싶어요...

WR
2016-10-08 20:17:26

시몬스와 빅맨 유망주들의 조화를 기대했는데 시몬스 이탈로 치명타를 입었죠.

그런데 이게 전화위복이 되어 내년에 좋은 유망주를 두어 명 더 추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6-10-08 20:27:10

 잉그램이 2티어면.... 어떤 선수가 1티어인건가요? 

2016-10-08 20:30:24

제가 알기로도 roy 유력한 후보는 크리스던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드랩은 시몬스 잉그램드랩으로 아는데요

WR
2016-10-08 20:37:07

채드 포드 드래프트 유망주 평가에 따르면

같은 드랩의 시몬스, 이전 드랩의 타운스, 존 월, 그리핀, 위긴스 등이 티어 1입니다.

Updated at 2016-10-08 21:04:14

이정도의 이야기라면.... 무조건 드래프트 1순위 해야 한다(리그 꼴찌를 해도 1순위 확률은 25%입니다) 그것도 황금 드래프트에서 1순위를 해야 한다는 수준인데 (1순위들 중의 1순위). 단순 탱킹 수준이 아니라 천운이 따라줬다, 드래프트의 신이 도왔다 수준이 되야 하는 영역이잖아요.

2016-10-08 20:27:13

전 애매한 등수라도 순위 올라가는 모습 보고 싶네요

더이상의 탱킹은 정말 지겹네요

내년에 뽑을 선수가 어떨지 또 모르는 법이니깐요
잉그램/러셀 둘이라도 잘 키우면 성공이라 봅니다
2016-10-08 20:39:25
그렇다고 다가올 시즌까지도 탱킹모드로 꼴등해서 픽을 지키길 바라는 팬은 거의 없을걸요?
2016-10-08 20:47:05

정규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시범경기는 어디까지 시범경기니까요. 애초에 픽은 전교 1등을 하더라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작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금 보유한 유망주라도 잘키워서 잘해주길 바라야죠.

2016-10-08 21:19:09

탱킹을 해도 괜찮고, 픽을 날려도 괜찮은데...
제발 작년,제작년 스캇의 아무런 플랜도 보이지 않는 그런 농구는 보고 싶지 않네요.

2016-10-08 22:42:21

1티어급 유망주를 노리는 것보다는 팀이 발전해서 기존 에셋들의 성장과 특급 FA 영입이 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하다보면 픽을 지키고 1픽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이번시즌은 30승 이상 올리는 기적을 보고싶네요.

2016-10-09 00:43:30

솔직히 내년 드랩이 티어1그룹이 두텁다고 그러는 것도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압니다.
오히려 다 고만고만한 선수들 그룹이고 시몬스처럼 군계일학과 같은 선수가 보이지 않더군요.
지금은 시기적으로 탱킹을 해서는 안되는 타이밍이죠.
코비 은퇴이후 감독도 새롭게 바뀌고 유망주들 중심으로 새로운 레이커스가 시작하는 첫 시즌인데 탱킹을 시도한다는건 팀 미래를 봐서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유망주들은 차고 넘치는 상황입니다. 이젠 이 유망주들로 본격적인 리빌딩을 하면서 옥석을 가려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앞으로는 필요한 선수가 있다면 드래프트 보다는 트레이드와 FA영입으로 채워 나가야 할것 입니다.
이제 그깟 1픽 필라에게 넘어 가더라도 매경기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것을 목표로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WR
2016-10-09 13:51:12

그렇기는 하죠. 티어2 이상이 9명이었던 2014가 아직까지 올스타 레벨을 만들지 못한 것에 비해 평이 별로 였던 2015는 벌써 타운스와 부커를 만들어냈으니 까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2016-10-09 06:16:27

루크 감독을 탱킹하려고 영입한 것도 아니고 감독도 선수도 탱킹할 생각은 없을 겁니다.
자의가 아닌 탱킹은 탱킹이 아니죠?

2016-10-09 09:00:24

티어를 무슨 기준으로 나누는거죠....??

드래프트 전 성적으로 나누는건지, 픽 된 순위로 나누는 건지, NBA 데뷔 이후 성적으로 나누는건지 궁금하군요.....
잉그램이 2티어 라니..대학에서 보여준 모습은 1티어 로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만...데뷔 이후로 나눈다면...잉그램은 아직 티어 구분 전일거구요.....
픽 순위라면....1픽 이외에는 1티어가 없다는 얘길까요...그렇게 보면 앤써니 베넷, 올로와칸디 도 1티어군요......
2016-10-09 09:37:53

아니요 심지어 앤쏘니 베넷 드래프트때는 티어 제일 높은게 3티어였습니다.

2016-10-09 09:40:49

제 말을 이해를 못하셨군요. 베넷 드래프트 당시 어떤 평가 였는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채드포드가 어떤 기준으로 티어를 나눈건지 궁금하다보니.. 생각나는 기준들이 있었고 그 예시로 든것 뿐입니다. 
엔써니 베넷이 실제로 1티어라는게 아닙니다.
2016-10-09 20:47:57

 채드 포드가 선정한 1티어는 그야말로 당연히(?) 레전드급 선수가 될 싹수 정도의 의미같더라구요. 1순위 중의 1순위... 몇년 만에 나오는 대어. 그런거 말입니다. 기준을 너무 빡빡하게 나눈거죠. 이분 기준에서는 2003년 드래프티들도 아마 르브론은 1티어이지만 멜로, 웨이드는 2티어였을 겁니다.

2016-10-10 00:03:22

그렇군요....채드 포드가 뽑은 1티어는 생각보다 많지 않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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