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와 스테이플스 센터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캐나다 주 앨버타 캘거리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NHL 플레임스(Calgary Flames)의 홈구장인 스코티아뱅크 새들돔(Scotiabank Saddledome) 에서 사상 최초로 얼음판이 아닌 특별히 설치된 농구코트 에서 서부 컨퍼런스의 리빌딩 팀 세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의 감독 이였던 마이크 말론 감독이 이끄는 산악부대 조지 칼 할배감독 이후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덴버 너기츠(Denver Nugcets)와 중립경기 에서 덴버가 캘거리와 비슷한 산악 고지대 인것 같았는지 108:106 으로 아쉽게 패배한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프리시즌 오픈매치 캐나다 시리즈 2연전을 1승 1패로 마치고 켈리포니아 주 LA로 이동하여 2007~2008 시즌 폴 피어스와 케빈 가넷 그리고 레이 알렌과 같이 그린군단 보스턴 셀틱스(boston celtics)를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약체팀을 강팀으로 만드는 천재 마이다스의 손 닥 리버스 감독이 이끄는 플레이오프 진출 단골팀 LA 클리퍼스(LosAngels Clippers)와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원정경기를 준비할 예정인 가운데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하루라도 빨리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켈리포니아 주 LA 클리퍼스(LosAngels Clippers)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에서의 대화

닥 리버스 :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아니세요.... 오렌만에 만나네요!

드웨인 케이시 : 닥 리버스 감독 오렌만에 만나네요.... 휴식 잘 취하셨죠....

닥 리버스 : 휴식 잘 취했죠.... 헌데 케이시 감독은 캐나다 서부 벤쿠버와 캘거리 에서 프리시즌 오픈매치 중립경기 2연전을 마치고 켈리포니아 주 LA로 내려 오시니라 고생이 많으셨죠?

드웨인 케이시 : 우리팀도 캐나다 서부 2연전 프리시즌 오픈 매치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뒤 어제 켈리포니아 주 LA로 가는 항공편으로 올라왔어요.....

닥 리버스 : 지난 시즌에 벤쿠버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 에서 중립경기로 맞대결을 펼친적 있었는데 저희팀도 언제 한번 더 기회가 된다면은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 캘거리 플레임스(Calgary Flames)의 홈구장인 스코티아뱅크 새들돔(Scotiabank Saddledome) 이나 에드먼턴 오일러스(Edmonton Oilers)의 새로운 홈구장인 로저스 플레이스(Rogers Place) 에서 프리시즌 오픈매치 중립경기 맞대결을 펼쳤으면은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드웨인 케이시 : 맞대결을 펼치면 영광이죠..... 그나저나 오늘은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이번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어 냈으면은 좋겠고 그나저나 홈구장을 같이 쓰는 LA 레이커스(LosAngels Lakers)가 루크 월튼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 했는데 알고 계셨나요?

닥 리버스 : 이미 기사를 통해서 알고 있었죠.... 예전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의 수장 스티브 커 감독의 밑에 있었던 루크 월튼 코치가 라이벌팀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오다니 환영하고 LA 라이벌전이 기다려 지는군요....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 진출 절대 놓치지 못하겠어요! 케이시 감독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서 애틀랜틱 디비젼 챔프를 반드시 수성 했으면은 좋겠어요....

드웨인 케이시 :  고마워요.... 리버스 감독 오늘 맞대결을 앞두고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요....

닥 리버스 : 바라던 바에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멋진 명승부를 화려하게 펼쳤으면은 좋겠어요.... 그럼 행운을 빌어요.... 케이시 감독....

드웨인 케이시 : 고마워요.... 리버스 감독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