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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몬스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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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6 12:57:51


 일단 피지컬이 신인치고는 너무 좋은 상황이라서 부상을 안당할거

같다는 점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야투야 프로리그 와서 부진은 처음에는 당연한거로 보고 4할만 어떻게든

넘기면 괜찮을걸로 봅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시몬스에 대해서 유난히

부정적인 글들이 많아 보여서 약간 의아합니다.

 만약 시몬스가 비인기팀 필리가 아닌 레이커스에 드랩이 되었다면

여기 분위기도 엄청난 기대의 물결의 글들로 넘쳤을 거라고 봅니다.

작년에는 타운스 그리고 올해는 시몬스 둘다 nba를 이끌어갈 인재로 보고

시몬스는 르브론쪽보다는 매직쪽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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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6 12:58:33

뭐 잉그램 글 올라오는걸 보면 레이커스에 뽑혔대도 비슷했겠죠.

Updated at 2016-07-16 13:04:22

섬머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자체가 완전 다르죠 잉그램과는,...

레이커스에서 뽑혔다면 정말 좋은 반응으로 난리도 아니었을거다에 한표입니다 전
2016-07-17 12:10:08

전혀 상관없는 얘기로 만약 미네소타가 가져갔다면?

2016-07-16 13:01:55

부정적인 글들이 많은건 그만큼 관심있게 지켜보는 눈이 많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시몬스 서머리그 챙겨보는데 분명 장점이 단점보다 월등히 많은 선수라 생각합니다
다만 1티어 드래프티로 분류 되었기에 그만큼 단점이 더 잘 보이는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선수임엔 이견이 없죠!

Updated at 2016-07-16 13:05:24

다른건 좋은데 슛이 없어서 너무 아쉬운 케이스가  이전에도 많아서 그런거같습니다. 

레이커스에 갔어도 크게 달랐을까 싶구요..

개인적으로도 슛팅(결정력) 고쳐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섬머리그만으로 이정도 언급된다는것도 이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기대조차 못할 선수라면 언급도 안됬을꺼 같아요

2016-07-16 13:06:16

카테고리를 나눠보면 슈팅만큼 잘고쳐지는 능력이 없죠...

운동능력, 피지컬은 애초에 타고난 선수들을 이길수 없는법이고
볼핸들링도 슈팅이상으로 안고쳐집니다.
BQ같은 것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슈팅은 리그에서 가장 잘 고쳐지는 부분이라고 봐야죠.
3점 아예없던 선수가 3점슈터로 말년에 활약하는 사례까지 있으니까요
2016-07-16 13:15:08

상대적으로 피지컬이나 BQ같은 부분에 비해서 고쳐질 가능성이 높을 뿐 쉽게 고쳐지는 부분은 아닙니다.
점퍼 하나 장착하는게 생각만큼 그리 쉽지는 않죠.
본인의 엄청난 노력이 있지 않고서는 쉽사리 변하지 않는 부분이라 시몬스도 아마 엄청난 노력이 없다면 힘든 점이 생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7-16 13:19:55

물론 힘들겠죠.

다만 슈팅정도면 카테고리 분류로 볼때 잘고쳐지는 축에 속할만 하지 않을까요
흔히 말하는 BQ, 피지컬 자체가 원체 광범위한 부분인데 애초에 이런건 거의 뭐 타고난 부분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볼핸들링은 슈팅보다 훨씬 안고쳐지는 편이구요.
수비는 원래 피지컬과 정비례하는 것에 가깝다보니...
리딩능력도 아예 없던 선수가 갑자기 말년에 리딩포가로써 수준급의 모습을 보이는 사례도 아예 전무하죠.

그나마 슈팅은 간단한 사례가 있죠. 3점슛이 아예 없던 유망주가 커리어 말년에 3점슈터로써 롤플레이어를 수행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물론 키우기 어렵다는건 동의하지만 굳이 수많은 농구 능력치 카테고리에선 슈팅만큼 잘 오르는 능력치 카테고리를 찾기 어렵지 않나요? 어떤게 있을까요... 전 슈팅이 가장 잘 느는 카테고리라고 봅니다.

애초에 슈팅 없는 유망주가 이렇게 많이 리그에서 뽑혀서 우리에게 많이 언급되는거자체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서 잘 고쳐지기 때문이라고 구단들이 생각해서 이 능력치가 부족한 선수들을 뽑아놓고 육성하는거겠죠. 그러다보니 우리 눈에는 슈팅이 부족한 선수가 많아보이고 이게 많이 노출되다보니 유독 두드러져 보이는것일테구요
Updated at 2016-07-16 13:31:50
슛팅이 좋아지는게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정말 180도 바뀐 선수도 몇명이 떠오르지만,못고치는 케이스가 훨씬 많은거같아서요.
말씀하신 볼핸들링, 수비쪽도 사례를 찾으면 꽤 있죠.
개인적으론 야구 투수가 변화구 배우는 능력처럼 손끝 이라고 표현하는 슛감각도 선천적인거라고 봐요.  

론도를 열심히 응원했던 기억 때문인지 개인적으론 부정적이 되나보네요. 
론도가 잘나가던 시절에도 점퍼만 준수했으면 정말 파괴력이 더더욱 엄청 났을텐데..
근데 개선이 참 안됬죠.. 나중에 좀 개선이 되긴 했고 3점 능력은 지금이 전성기보다 낫지만, 여전히 지금도 미들 점퍼는 없다고 봐야죠
루비오도 그렇지 않나요? 점퍼가 아니라 골밑 피니쉬만 개선되어도 지금보다 훨씬 좋은평가 받을거 같은데, 야투율이 오르질 못하고 있죠.

말이 샜는데, 하고 싶은말은 시몬스의 슛이 앞으로 안나아질거다 는 절대 아니고, 글 쓴분이 시몬스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많은 이유를 물으셔서, 많은 이유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일뿐이니 기분 나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2016-07-16 18:22:42

그렇긴 합니다만 너무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든게, 대학 입학할 당시에도 점퍼 없다는 소리 들었던 친구가 지금도 똑같은 소리를 듣고있고,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포스트업 스킬도 없진 않지만 별로 좋아보이지 않구요. 물론 저도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고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걱정또한 되는게 사실입니다.

2016-07-16 13:06:59

시몬스 엄청난 인재죠. 시몬스의 성공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분명히 약점이 존재하고 르브론이나 커리처럼 리그를 좌지우지 하기위해서는 그약점을 고쳐야 하기때문에 그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는 겁니다.

2016-07-16 13:07:05

장단점이 극명한 선수라 좋은평이 있는반면 그반대도 있는거죠. 오히려 패싱은 르브론보다 위다같은 평도

봤던거 같은데 꼭 나쁜평만 있었던거같지는 않네요.
2016-07-16 13:12:08

어쨋든 그많은 스카우터들이나 팀들의
관심사로 1픽으로 뽑힌 선수인데
저도 기대도 많이 되고
일단은 지켜보는게 나을거같아요

Updated at 2016-07-16 13:19:00

지금도 엄청 기대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게시판 시몬스로 검색해봐도 대박 날거라는 글이 얼마나 많은데요.


랄에 뽑혔어도 큰 차이 없죠. 물론 팬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글 수가 더 늘어나긴 했겠지만 그만큼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글들도 많았을겁니다.
Updated at 2016-07-16 13:24:15

기대받던 신인들은 항상 저평가를 받아왔조. 무의식적으로 컴패리즌 대상이 되는 선수의 전성기와 비교를 하는 경향이 있어서 1년뒤에는 또 평가가 뒤집어질거라고 봅니다.

2016-07-16 13:31:56

잘할거 같은데 야투율은 4할 간신히 될거같은 그런느낌이 드네요
전 저런 유형의 선수를 굉장히 좋아해서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2016-07-16 13:35:59

패싱센스가 르브론보다 낫다는말땜에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그렇지,사실 굉장히 기대받고 있는게 맞아요.

2016-07-16 16:47:29
실제로 패스 들어가는거 보면 르브론보다 훨씬 화려하고 감각적이지 않나요?
물론 리딩 이라는 측면으로 들어가면 르브론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2016-07-16 13:46:52

피지컬만 봐서는 부상을 당할지 안당할지 모르죠
그렉오든만해도 그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도 부상을 못이겨 nba를 떠났습니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기에 일단 리그가 개막해봐야 알것같습니다

2016-07-17 12:13:24

그렉 오든은 좀 다른 게 로이 같이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서 하중이 다르게 실렸었죠.몸자체가 오든의 피지컬을 못 따라 갔기보다 다리에 실리는 하중이 무너지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깨지며 무너진 것 같습니다.

2016-07-16 13:50:56

슛관련 부분에서 그런 글들이 가끔 보였지만 패싱력 관련해서는 역대급이라고 칭찬 일색이였죠..매직..르브론 등과 비교되면서 상당히 높은 평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글이나 부정적인 글이나 모두 그 만큼 그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나오는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선 충분히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6-07-16 14:17:37

패스에대해서는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죠 대단한 스타로서의 자질... 근데 슛팅 아니 슛을 제외하더라도 골밑마무리가 문제인거죠 당장 노마크 레이업놓치는 장면도나오고 엄청 쉬윈 그냥 올려놓기만하면 하는 골밑슛이나 레이업을 놓치니깐 우려가 나오는거구요 그리고 시몬스 서머리그 기준이라고 봐야한다지만 그 시몬스를 막는 수비도 서머리그 수준인데요 우려를 표할만하죠

Updated at 2016-07-16 14:36:01

체감상 잉그램은 평가가 긍정적인 쪽이 다수고, 시몬스는 부정적인 평가가 훠~얼씬 많아보이네요.

Updated at 2016-07-16 14:39:59

잉그램이 부정적인 평가가 적은 이유는, 애초에 지금 당장 전력으로써의 기대치가 낮기 때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몸이 아직 즉시전력감으로 보긴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죠.

반면에 시몬스는 당장 주전급 기용이 매우 유력해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시몬스가 당장의 기대치가 더 높기 때문에  주목도 더많이받고 평가글도 훨씬 많은거 같아요
Updated at 2016-07-16 15:18:24

잉그램은 그럭저럭 무난한 긍정적 평가가 많은데 시몬스는 긍정적으로는 대박으로 보는 분들이 많고 대신에 약점 때문에 불안한 의견 제시가 많은 차이죠.

2016-07-16 14:40:13

수비 좋고 워크에식 운동 신경 다 좋은데
이상태로 슛 발전이 없다면..

진짜 키큰 론도면 성공
패스 특화 MKG라면 의문부호가
남을 것 같아요.

일단 팬들은 기다리는 거죠

2016-07-16 14:43:02

론도 루비오 토니알렌 등을 보니 슛이란게 고치기가 무지 힘들어보여서요
그렇다고 릅론처럼 닥돌이 가능할거 같지는 않고...

2016-07-16 15:18:20

개인 평가야 본인 마음이지만 시몬스가 레이커스 갔으면 부정적인 댓글이 더 많죠. 인기 구단에서 띄워주는 글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에 대한 반발심이 더 커지는게 일반적이니

Updated at 2016-07-16 15:22:05

이게 맞죠. 작년 러셀만 봐도 얼마나 버스트 소리를 들었는지;;


만약 시몬스가 레이커스 뽑혔다면 팬수가 많으니 긍정적인 얘기도 많이 올라왔겠지만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더 슈팅 등 약점을 물고 늘어지면서 부정적인 분위기도 지금보다 훨씬 많이 형성됐을게 뻔합니다.
2016-07-16 15:55:15

이타적 성향이 진한 올엔비에이급 선수는 르브론급이 아니면 우승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르브론은 매우 우수하고 특이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몬스와 같은 유형의 선수는 이옵션 내지 원투펀치의 일원이라면 모를까, 일옵션으로서 우승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016-07-16 16:24:25

팀던컨도 섬머리그는 별로였다네요. 걱정 마세요.

2016-07-16 17:08:25

시몬스 랜들 쿤보 다 마찬가지죠.

드레이먼드 그린 정도로만 슛이 있으면 위력이 배가 될텐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일단 시몬스는 아직 경력이 짧으니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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