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블2기는 영입 참 잘하네요.

타이론 루도 어차피 바지감독이니
르브론은 에이스 겸 감독 겸 단장.
근데 73승 팀 꺽고 우승
진정한 농신!

클블이 어수선할 땐 르브론이 감독이고 선수고 다 자기 맘대로 해먹는다고 하는 분도 많고 공감하는 분들의 추천도 어마어마 했는데 요즘엔 안보이네요. 다들 잘 계신지.

김수겸은 르브론 보고 배워야함
감독겸 선수 하면서 이정환한테 지고 북산한테 지고...한계가 명확한 선수

우승의 힘이죠. 그래도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한 각자의 역할에만 충실한게 더 좋네요 저는.

캡스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서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cold님 말씀처럼 르브론이 실제로 그러는게 아닌데도 마치 르브론이 허수아비 감독에 바지사장 GM을 놓고 자신이 좌지우지 한다고 하면서 비난하신 분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비난하시는 분들도 가만히 계시는데(?), 르브론 팬분들이 굳이 그걸 꺼내가며 비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르브론이 우승하지 못했다면, 시즌 중 감독 교체로 인해 매니아에 또 글이 우후죽순 올라왔을 것 같네요.

그분들은...

르브론이 듀란트를 보내다니...
르브론 이노옴!!!

모윌 제이미슨 샤킬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모윌을 제외하면 이미 전성기에서는 한참 내려온 두 선수...  당시는 그래도 바레장 중심의 수비가 탄탄하긴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