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의 우선적인 해결과제는 수비가 아닐까 싶어요..

특히 오늘 리바운드싸움은 정말 압도를 당했습니다. 오클라호마 선수들의 패기와 운동능력에 힘을 못쓰는 모습이였어요.

저역시 3,4차전의 패배는 수비라고 봅니다. 전반전에만 72점씩 내어주면 이기기 힘들죠.

슈퍼스타급이 터지는거야 별 수 없다지만 로버슨이나 칸터, 아담스, 웨이터스 등등 나머지 인원에게 이렇게 두들겨 맞으면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다고 봐요.

물론 그 중심에는 그린이 있다고 보구요. 그린이 흔들리니 골스의 수비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3,4차전 합쳐서 251실점했는데, 이러고서는 못 이기죠.

수비 붕괴가 일시적인 폼하락이나 그런 문제보다도 에너지 레벨 차이 혹은 사이즈 운동능력차이로 보이던데 해결가망이 있을까요?

차라리 커리 탐슨이 터지는거에 걸어보는게 나을거같아요

이제와서 수비개선은 불가능하고 했던것처럼 하면서 맞불놓는게 차라리 나아보입니다.

125점 먹히면 135점 넣으면 이기니까요.

수비로는 오클과는 대결이 안됩니다. 골스는 카드가 기형적으로 있는 상태니까요.

그렇죠. 이미 모든패에서 골스가 졌습니다. 스몰로 해도 빅으로 해도 골스가 졌는데 이렇게 됬다면 아예 맞불을 놓는 극스몰라인업으로 승부보는게 어떨까합니다.

당연히 골스 최고 강점이 1번인데

오클의 서버럭으로 인해서 오히려 1번에서 밀리는 기분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