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들의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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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09:51:28
동농 뛰다보면 가끔 오펜스는 잘하는데 수비할때 쉬엄쉬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죠.
근데 이런 사람들이 내기가 걸려있다거나 하면 상대 공격을 락 다운 시켜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죠.
(저도 수비 구멍이다 경기 후반에는 락다운디펜더가 됩니다.
)
)즉 농구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공격,수비 다 잘할 가능성이 높죠.
버드,내쉬처럼 운동능력이 부족하거나, 바클리 처럼 사이즈가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죠.
시즌 내내 러브,어빙 에게 주홍글씨 처럼 붙어다닌 수비 구멍....
근데 정작 플레이오프에서는 수비를 잘해주네요.
예전 티맥도 멍때리는 수비만하다가 라이벌이나 노비츠키처럼 크레이지 모드 인선수를 본인의 사기적인 신체조건으로 종종 막았고, 카멜로도 좋은 수비수는 아니지만 르브론을 잘막았고 하든도 파이널 떄 르브론을 전담 마크했었죠.
즉 사이즈 좋고, 운동 능력 좋으면서 공격력이 리그 탑급인 선수들중 수비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건
수비를 못한다기 보다 열심히 안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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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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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는 올 디펜시브 선정된 선수인데 내쉬 바클리랑 같이 이야기되는 건 좀 어색한데요. 하든은 막긴 막았는데 전혀 제어하거나 하진 못했구요. 하든은 열심히 해도 썩 잘한적이 있는지 기억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