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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의 리빌딩 어떻게 예측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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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5:32:18

레이커스의 빛났던 코비의 에라가 끝이났습니다.
앞으로 레이커스의 행보가 어떻게 될까요?
샐러리도 여유있고 전통있는 빅마켓인 레이커스가 한번더 탱킹을 선택할까요? 아님 컴책이 마법을 부릴까요?
코비가 없는 레이커스에 하워드 영입우 불가능 할까요?

단번에 리빌딩을 끝낼수있는 팀이기에 행보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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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2 15:33:52

하워드가 올란도 시절이면 모를까..


감독도 선정되었으니 코어 같은선수 한명 영업해서 리빌딩 하면 될듯합니다...과연..
근데 벌써 코비가 보고싶어용..
WR
2016-05-02 15:48:46

러셀-FA-FA-랜들-하워드는 불가능하겠죠?

2016-05-02 15:50:45

몇가지 구멍은 있었지만 우리 나름 수비 강팀이였는데
빅네임 바라지도 않으니까 수비 코치나 제대로 된 분 모셔왔으면 좋겠네요.

2016-05-02 15:53:16

하워드가 올까요? 엘에이때 극성언론과 파워게임때문에 진저리 났을텐데 그렇다고 해서 엘에이가 우승후보전력도 아니고.. 엄청 미래가 밝은 팀도 아니고요. 데리고 올 수 있는 카드가 있어도 하워드가 싫어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와 다르게 오면 엘에이의 리더가 되겠지만 하워드는 아마 우승을 좀 더 생각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2016-05-02 15:53:16

일단 내년에 짐 버스가 굉장히 급합니다. 무조건 플옵이상의 성적을 내야 자신의 위치를 지킬수 있습니다.

따라서 3픽이내의 픽을 구하건 못구하건 코어 유망주 몇몇을 제외하고는 빅네임을 통한 로스터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부터 FA까지 엄청 달릴껍니다. 감독은 젊은 감독이지만 월튼으로 간 이유도 강팀을 가지고 커감독이 없을때 성적을 내었기때문에 5년에 25M이라는 거금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젊은감독과 차근차근 리빌딩하자로 월튼 영입을 했다고 지금 당장은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커감독도 "너희팀엔 탐슨 그린 커리가 없어" 라고 이야기한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리빌딩보단 한방 영입 틀드가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2016-05-02 17:33:45

올해 막 지르겠네요..트레이드도 있을것 같고.

Updated at 2016-05-02 16:16:37

반즈(맥시멈 가까이 준다는 가정 하)나 하워드 같은 선수 잡으면 레이커스는 그냥 제 발로 더 깊은 암흑기로 기어들어가는 거라 봅니다.


이번 FA 중엔 화이트사이드 무조건 잡아야 될 것 같구요. 탑3 들어서 시몬스나 잉그램 데려오면 좋겠지만 안 된다면 바툼 잡고 랜들 처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5-02 16:16:56

좀 더 얘기해보자면


화이트사이드는 연봉은 당연히 맥스고 공격 롤 확실히 보장해준다는 걸 미끼로 꼭 잡아야 됩니다. (이 선수 공격 욕심이 꽤 있는 것 같더군요. 레이커스는 당분간 너의 팀이다 이러면서 데려오면 가능성 없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러려면 랜들 처분해야 되는 건 당연하구요. 둘 다 스페이싱 안 되는 스타일인데 괜히 랜들 밖으로 빼냈다가 되도 않는 롱2 머신 만드느니 이번 드래프트에서 괜찮은 스트레치형 4번감 있으면 적당히 픽 껴서 팔아야 됩니다. 아님 뭐 다른 선수 받아도 되구요.


그리고 2번에서 괜히 데로잔 잡으려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러셀 데리고 가려면 2번은 적당한 미들네임 3&D가 맞다고 봅니다. (3점이 그닥이어도 수비는 무조건 돼야 함. 게다가 요새 2번 가뭄이라 2번에 힘주는 것보단 다른 대안 찾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번 바툼 잡으면 러셀-3&D-바툼-스트레치4-화사로 대충 구색은 나옵니다. 그 다음에 클락슨 벤치 에이스로 쓰고 조던 힐 다시 데려오거나 웨스트 PO 옵트 아웃 하면 혹시 데려올 수 있으면 데려오면 좋구요.


당연히 이걸로 서부에서 PO 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합니다. 근데 내년 드랲 픽 고려 안 한 거니까 일단 3번 안에 들길 빌어야죠. 여기서 시몬스나 잉그램(화사 있단 가정 하에 잉그램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뽑으면 벤치 더 두텁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서부 9~10위에서 PO 끝자락 다툼할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한 시즌이 될 거 같습니다 내년..


혹시 화사 데려온다고 가정하고 이야길 해서 히트 팬분들께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2016-05-02 17:00:48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바툼만 빼고는요!! 랄도 참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여름이 될듯 싶네요

2016-05-02 15:57:14

레이커스라는 점만 아니면 암흑기 길어질것 같습니다.

2016-05-02 16:20:15

러셀 성장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고
급하겐 움직이지 않을거고
17일에 픽이 어찌되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겁니다. 탑 1.2 뽑으면
대어아닌 Fa목매지 않을거고
픽 뺏기면 내년도 탱킹 각오하고
Fa없이 갈수도 있구요.

2016-05-02 16:45:53

이번시즌 픽을 얻냐 못얻냐부터 시작해야겠죠. 거기에 맞춰 짜나가야된다고봅니다.

2016-05-02 16:50:29

룩 월튼이 온다온다 싶었는데 정말 와버렸네요. 

오면 괜찮겠다 싶긴 했는데 속으로는 좀 긴가민가했습니다.
짐 버스 입장에선 당장 다음시즌에 플옵2라운드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경험이 많고 검증된 베테랑 감독을 영입하는게 더 유리할텐데 신출내기 룩 월튼이라는
선택은 약간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선택으로 보였습니다. 
스티브 커를 대신해서 감독 대행을 해본게 감독 경험이 전부인 그를 데려 온다는 것은 아무래도
당장 눈앞의 성적보다는 멀리 보고 리빌딩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해보였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이번 오프시즌 랄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일단 top3픽을 건지느냐가 제일 큰 관건이고 그것에 따라서 후속 움직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소문들은 정말 무수하게 많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화이트싸이드를 FA로 영입하기 위해 맥시멈을 던질것이라는 소문, top3픽을 건지면 디러셀 혹은 
조던 클락슨과 묶어서 지미 버틀러나 카이리 어빙 혹은 드마커스 커즌스와 같은 에이스급 선수와
트레이드 한다는 소문, 제한적 FA가 될 예정인 반즈와 이즐리를 동시에 영입한다는 소문 등등....
(하워드 영입설은 전혀 없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어떤 것도 확실한 것은 없는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5월18일에 있을 드래프트 픽 추첨을 기다려 봐야할듯 싶습니다.
2016-05-02 17:06:45

일단 드래프트 추첨이나

2016-05-02 17:06:56

샐러리가 남으니 맥스 플레이어와 FA 계약을 할 텐데...


르브론, 코비, 폴 처럼 연봉 대비 훨씬 상회하는 가치의 선수는 아니더라도

연봉대비 가치가 더 높은 선수를 최대한 데려오려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디펜스 수치에서 리그 탑금인 화이트 사이드가 끌리긴 한데 마이애미에 남을 가능성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원하는 리스트를 적어보자면 
1. 화이트 사이드 - 맥스 계약
2. 드로잔 - 맥스 계약
3. 가솔 - 연 10밀의 3-4년 다년 계약. 리스펙트와 구단에서 실리를 동시에

좋은 선수들 다 놓치고 끝에가서 남은 FA들과 계약하는게 가장 안좋은 케이스 인데.

A급 선수들에게는 돈, 레이커스라는 빅 마켓 말고는 큰 장점이 없어 보입니다. 
2016-05-02 17:09:10

하워드는 이제 30이 넘은 선수입니다 또 빅맨의 나이 30은 작은 선수와 다르죠

새판을 짜는 팀에서 베테랑의 독려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영입대상은 아니겠죠

하워드가 리더타입의 선수는 더더 아닌거 같구요

2016-05-02 17:23:50

이번픽에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 다음 시즌은 러셀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는게 우선이겠죠 루키시즌때 공격옵션이 생각보다다양하고 공을 주어줬을때 픽으로 시몬스를 뿁건 잉그램을뽑건 월튼의 입맛대로 공격전개를 할 수 있는 선수는 러셀밖에 없기도 하구요

2016-05-02 17:27:01

윗분 말씀처럼 이번 시즌 누가 되든 FA를 잡긴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샐러리가 텅텅 비었죠. 그게 누가 되느냐가 향후 몇 년을 결정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6-05-02 17:43:25

저도 게임과 잡지로밖에 접해보진 않았지만 매직 은퇴하고 샥 오기전 레이커스는 수퍼스타는 없었어도 쏠쏠한 선수들이 꽤 있던것 같은데 그런 모습을 봐도 재밌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디박, 세발로스,닉반엑셀,에디존스등등

2016-05-02 18:05:13

지금껏 보았던 LA는 이럴때마다 어린 선수들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빅스타 영입으로 왕조를 이뤘습니다.

 

근데 지금 상황에서 어린선수들이 전무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네요

 

빅스타 영입이야 가능하겠지만 카드가 전무하네요

2016-05-02 18:09:00

이팀은 대박 노리느라 뻘짓만 안하면 탱킹없이 리빌딩 될거같은데.. 잘 안되나봐요

2016-05-02 18:11:12

데로잔+화싸 데려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05-02 18:56:54

랜들에 대한 시선이 많이 나쁘네요. 저는 이제 한시즌 뛴 선수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구요. 드레이몬드 그린 키워낸 골스 생각하면 랜들같은 재능은 어떤 역할을 주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월튼이 잘 키울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픽 행사하고 자유계약 선수 잡고 시즌 돌려보고 선택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적어도 화싸 랜들 조합은 리바운드 강점이 있고 부족한 높이를 화싸가 채워주겠네요.

2016-05-02 20:03:25

약점이 두드러져 보이고 모던 오펜스에 맞지 않는 타입에다가 비효율적인 스탯을 찍으니 그렇게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래도 겨우 28분 뛰고 10리바를 잡는 21살짜리 루키 파포인데 너무 평가가 박하긴 한 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들은 성장추이가 중요한데 시즌 초반 38%?였나? 찍다가 점차 적응하면서 3월엔 47FG% 정도로 끌어올렸었죠. 여전히 구멍투성이고 실력에 비해 마인드만 더맨이라 어거지 농구를 보여줬지만
이번 여름이 사실상 재활이 아닌 처음 보내는 오프시즌인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개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work ethics는 좋은 선수니까요. 단순히 NBA의 페이스, 높이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는 것과 MPG가 28분 보단 더 높을 것이란 2가지 요인만으로도 스탯은 더 이쁘게 찍을 것 같고요. 또 월튼 및 코치진이 농구에 대한 철학 자체를 히로볼이 아닌 조직농구로 바꿔 준다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 갈지 지켜볼만 할 것 같아요. 

파포 중 르브론, 야니스 등 극소수 선수 제외하면 랜들만큼 공 가지고 빠르고 퀵한 선수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구멍이 많아서 포텐을 얼마나 실현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키워 볼 만한 가치는 있는 선수 같고, 만일 모던 오펜스에 적응하는데 실패해서 판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장 파는 것보단 훨씬 비싸게 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5-02 20:19:51

하워드는 이미 지는 해인데다가..

해마다 실망을 거듭하고 있어서...
오는것 절대 반대하고 싶네요...

2016-05-02 22:36:58

루크 월튼이 해리슨 반스의 전주곡일것 같은 스멜이...

2016-05-03 01:49:39

잘못하면 암흑기 꽤 길어질 거라고 봅니다. 구단이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해요. 시스템 농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아마 모든 구단 중에서 가장 낡은 방식의 경기를 하는게 레이커스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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