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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히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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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11-23 15:16:48
 
 
* 인내심을 갖고 매일 최선을 다하는 노리스 콜
 
 
 
현재 벤치 멤버로 출전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노리스 콜,
 
 
실제로 그는 리그에서 유망한 PG 중 한명이지만, 그저 벤치멤버라는 꼬리표는 그에게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리스 콜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지켜보고 있을까요?
 
 
"팀이 제게 바라는 걸 확실하게 하면서 지켜보고 있어요. 주전으로 출전해서 그냥 하루를 끝내는 것보다 승리를 하면서 하루를 끝내는게 더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가지 확신하는게 있다면, 출전시간을 많이 뛰는데 승리를 하지 못하는 선수보다 우승을 하는 선수가 더 유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당연히 주전으로 뛰고 싶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제 할 일을 하면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근지 자신에게 주어진 걸 포기하질 원하지 않고, 해내길 원하잖아요. 지금 제가 바로 제게 주어진 일들을 해내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팀이 승리하면 저 뿐만이 아니라 모두 기쁠거라 생각해요. 전 지금 농구하는게 즐겁고, 결국 전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고, 발전할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무슨 일이든지 일어나겠죠."
 
 
 
"포인트가드라는 포지션에서 경쟁하면서 뛰는것에 익숙해요. 즐거워요. 이 팀이 너무 좋고요. 제 목표 중 하나가 주전이 되는것이지만 이 가정한 목표가 일어날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모든것은 제가 하고 있는 역할에서 컨트롤 할 수 있고, 팀 메이트들의 기량을 살려줘야하며, 승리를 계속 해야만합니다. 저는 팀이 승리할 때, 늘 공헌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제가 생각하는대로 잘 되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曰 : 히트에서 벤치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 다른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 혹은 그들의 어깨에 주어진 큰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히트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그들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여전히 자신의 게임을 만들면서 뛸 수 있고, 더 공격적일 수 있지만 다른곳에서 뛰는것보다 적은 시간동안 승리를 위해 뛰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노리스 콜은 독단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노리스 콜 曰 : 사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도 주전이 되기전에 이런 과정들을 겪었습니다. 신입생때 저는 주전으로 뛰지는 않았지만,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1년을 마쳤습니다. 전 항상 인내심을 갖고 제 역할에 충실했고, 제게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고 해냈습니다. 이 곳에서도 대학시절처럼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제가 무언가를 보여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얻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드웨인 웨이드, 내일 매직전에 출전!
 
 
 
드웨인 웨이드 曰 :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좋은 한주를 보냈고, 코트에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흥분됩니다.
 
 
웨이드는 쉬는동안 자유투를 포함한 부족한 부분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오른쪽 무릎 통증은 앞으로 몇달동안 제가 다뤄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쉬는동안 치료를 열심히 했습니다. 이번 시즌이 시작할 때 어느정도 예상한 상황입니다.
 
 
 
드웨인 웨이드 曰 : (지난 샬럿전에 대해) 좋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뛰지 말았어야 했다는 걸 알고 있었죠. 누구든지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몸이 할 수 있을때와 없을때를 알게 될겁니다.
 
 
 
 
 
* 오든 소식
 
 
스포엘스트라는 오든의 재활은 여전히 히트에게 큰 그림을 그리면서 진행중이라고 말했고, 서두를 마음이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 오든의 재활은 잘 진행중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스승의 제자와 대결하는 웨이드
 
 
내일 매직의 신인 올라디포는 웨이드의 스승인 탐 크린의 제자이기도 합니다.
 
 
웨이드는 이런 올라디포에게 멘토가 되주고 싶다고 말했고, Crean의 피가 섞인 가족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 올랜도 선수들이 말하는 King James,
 
 
시즌 1차전에서 히트에게 대패를 당한 올랜도 선수들은 르브론 제임스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하나같이 그의 신체적 능력보단 IQ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클레스 曰 : 사람의 IQ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요. 정말 훌륭한 선수입니다. 정말 많은 걸 깨닫게 만든 선수이고, IQ가 정말 높은 선수입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플레이 중 정말 좋은건 그에게 몰린 수비수를 통해 팀 메이트들에게 오픈 찬스를 만들어준다는겁니다. 그는 자신과 뛰는 같은팀 선수들의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그런 선수입니다.
 
 
쟈크 본 매직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의 포스트업에서 파생되는 히트의 3점슛을 차단하기 위해 내일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라디포 曰 : 르브론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게임을 바꿀 수 있는 선수입니다. 우리가 두명에서 막으려고 하면 올바른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 그랬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JJ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曰 : JJ가 코트에 있을땐 우린 그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그는 모든 공을 다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요.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1-15 16:22:10'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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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3-11-23 15:20:09

항상 히트 선수들 인터뷰는 흐뭇합니다 ^^

1
2013-11-23 15:20:55
전형적인 챔피언팀의 좋은 분위기네요.
 
2
2013-11-23 15:21:43
"출전시간을 많이 뛰는데 승리를 하지 못하는 선수보다
우승을 하는 선수가 더 유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3-11-23 15:34:53

데.. 데릭 피셔..?

2
2013-11-23 15:23:53

콜은 한창 잘 나가는 팀의 벤치멤버긴 했지만 첫 2년 동안에는 PER은 한 자리 수로 로테이션에 든 선수들 가운데서도 꼴찌를 다투고 TS%도 5할도 안됐지만 그래도 꾸준히 기용하고 경험을 쌓다보니 이제는 문제였던 외곽 야투율도 많이 올라오고 2차스탯도 날로 좋아지면서 주전자리까지 넘 볼 수 있는 든든한 한 명의 우승팀 일원으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패기 있는 모습이 부족한 신인에서 건실한 중견 선수로 자라가는 과정의 표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
2013-11-23 15:42:24

성장의 밑거름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알수있는 경우인것같습니다. 물론 콜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요.

2013-11-23 16:35:54
웨이드가 받은 치료는 4주간 조깅도 하지 말아야 할 만큼,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본 것 같은데 벌써 출전하나요?
2013-11-23 21:29:44
그 치료를 받은 게 7월이었죠.
완치에는 6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1
Updated at 2013-11-23 16:45:34

콜은 역시 신세대 반지의 제왕다운 마인드네요.

훌륭하다.
2013-11-23 17:02:01

콜 너 귀엽다 임마 

2013-11-23 19:56:41

매번 히트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트 팬으로써 기분이 좋네요

Updated at 2013-11-23 22:18:44
마이애미 히트 팀 분위기 장난 아니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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