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계약이란게 참 얄궂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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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00:43:12
결혼을 앞두고 오늘 전세 계약을 하고왔는데요.
단지가 바다 근처라 바다뷰가 잘보이는 곳이 매물 나올때까지 기다렸는데 끝내안나와서 앞에 아파트 보이는 뷰로 계약했네요..
탁트이는 뷰를 보면 왠지 힐링되는 기분이라 그렇게 갈망했는데ㅠ
시세는 같은데 단지 타이밍때문에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 집을 약간은 불만족스럽게 계약 했습니다.
이런것보면 참 같은값에 이렇게 차이나는 집으로 엇갈린다는게 씁쓸하네요.
호텔이나 펜션도 바다뷰가 더 비싼데 아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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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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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의 뷰 차이이면 가격 다릅니다.. 제가 이사갈 집도 강 보이면 매매가 기준 5천만원 비싸요. 아쉬우시겠지만 신 포도 처럼 넘겨버리세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