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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MVP , 파이널MVP 동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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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12:58:31

시엠의가치 >>> 파엠의 가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시엠과 파엠이 서로에게 엄청난 시너지를 준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둘 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시즌 MVP는 있지만 파엠을 못받은 경우.

2) 시즌 MVP는 없지만 파엠은 받은 경우.

대부분의 시즌은 위의 두가지로 나뉩니다.

개인적으로,

시즌MVP = 개인성적+팀성적(캐리력)+내구성(체력+적은 결장)

파이널MVP = 한해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능력(선수의 그릇 크기)

 

시엠과 파엠을 모두 수상한 선수들은 "시즌을 지배했고, 압도적이었다" 라고 평가를 받는거구요.

단순히 쓰리핏=시대의 지배자 라고 할수없는거죠. 

임팩트 이런 문제가 아니라, 우승이 한번이든 두번이든 세번이든 시즌(플옵까지)내내 결장 거의 없이 아래에 나열한 요소들을 보여줘야 한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커리어중에 개인성적(공격력+수비력), 팀성적, 내구성, 강심장, 해결사 이 모든 요소들(시엠+파엠)을 모두 증명한 선수가 지배자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가까운 미래에서 지배자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듀란트를 뽑고 싶습니다.

골스는 올해도 여지없이 우승후보입니다. 듀란트가 잦은 결장만 하지 않는다면(내구성을 증명을 한다면),

시엠+파엠의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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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9-21 13:12:50

파엠은..프렌차이즈 팀에 대한 누적 공헌도도..있음..08 피어스

WR
Updated at 2017-09-21 13:18:58

그렇다면 반대로,

프렌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파엠을 못받는 에이스라면 더더욱 평가절하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08폴피는 알렌,포지와 함께 코비를 잘 괴롭혀줬고 중요한 순간에 득점 해주고. 공수양면으로 활약해주었죠. 

100% 무조건 가넷이 받아야했던걸 빼앗아온건 아닙니다. 피어스도 받을만 했어요.

2017-09-23 22:14:49

피어스가 받을만했지만...전체적으로 보면..객관적으로 가넷입니다..

피어스의 매치업은..마노였고, 가넷은..가솔, 오덤에다..림프로텍터에..수비코어였죠..

레이는..코비였습니다...가넷은 18-11이였습니다..가넷이 없었다면...수비에서 털렸을겁니다..

피어스를 폄하하는게 아니라..매치업이..레이 가넷보다..수월했기에..더 활약해야 했다는 겁니다.

평득이...가넷보다 고작..2점 높을 뿐이었죠..피어스가 파엠을 타는..결정적 퍼포먼스는..락커룸 갔다와서..3점포가 폭발한거죠..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공수를 지배한건 가넷이었습니다..4차전 대역전승은..빅3의 고른 활약과 벤치멤버들의 열정으로..가능했구요..

이 모든걸 뒤로하고..피어스의 당시까지 팀 에이스로서 홀로 이끌어온 공헌도는...대단한것이었죠..

가넷이..보스턴에 온것은..피어스를 보고 온것이니까여...

피어스가 탈만했다는거는 부정하는건 아닙니다..다만..더 활약했다면..가넷에 대한 아쉬움이 덜했을거란 애기죠...플옵내내..가넷의 영향력은..보스턴에선..알파이자 오메가 였습니다...20-10이었으니..

2017-09-21 13:22:11

양 mvp 석권하면서, 또한 이걸 리핏으로 해내는걸 보면 충분히 압도적인 단기임팩트를 사람들에게 줬다고 볼 수 있는데,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보면 솔직히 생각이 너무 달라서,,,

Updated at 2017-09-21 13:29:24

파엠에 대한 설명은 조금 이해가 어렵네요. 사실 우승이라는게 조던급 선수가 아닌 하에야 팀빨이 받쳐줘야 하는데, 올시즌 러스나 예전 클브롱이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이 없었다고 보긴 어렵죠.
반대로 14레너드 15이궈같은 선수들이 뭐 파이널에서 좀 잘했을지라도 애초에 그 시즌 그 팀의 확실한 에이스라고 불리기도 어려운 위치죠.

2017-09-21 18:30:17

듀란트는 너무 늦었죠 시엠+파엠을 20대중반에 받았어야 했죠 이제 최전성기가많아야 3~4년정도 남았는데 지배자라고하기에는 무리인거 같습니다

gsw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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