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이런저런 소식 이야기: 7월 10일

요즘 잠이 잘 안오네요 (불면증인가...) 뭐 어쨌든 재미 있을수도 있고 재미 없을수도 있는 닉스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닉스가 구하시 싶지 않은 락커룸 리더라고 바이아웃 안시키고, 선수협 부회장중 한명이자, 닉스에 남고 싶어하는 로저 메이슨이 요즘 나오는 멜로+ 마레가 락아웃 동안 유럽에 가는거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음... 마레랑 멜로는 경기 뛰고 싶다고.... 그리고 CP3(엥? 왜 폴은;;;;)한테도 전화 걸어서 대화 나누던 도중에 걔도 경쟁하고 싶다고...... 하네요;;;;

 

 

저번에도 걱정했듯이, 아마레가 자신의 뿌리는 이스라엘에 있는데, 이스라엘에서 뛰는건 어떨까? 하고 트위터에 한번 올렸습니다. 물론 난리가 났긴 했는데, 다음날 올라온 트위터 왈:

 

"가고는 싶은데 미국이 더 좋아 킄, 나는 뉴욕에 충성을 다할뿐 킄 그래서 남을 듯 킄.."

 

장난하냐

 

 

 

요즘 멜로 아주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이런저런 뉴욕 티비 쇼에는 다 출연하고, 멜로 아내가 영화 출연하고 싶다니까, 멜로가 바로 전화 걸었다네요... (그리고 되었다고;;;) 그리고 말하길, 자신의 아내인 라라가 영화도 만들고, 티비 다큐멘터리도 만들고, 리얼리티 쇼도 만드는걸 보고 싶다고 했다는군요. (역시 공처가 ㅡㅡ) 그리고는 자기 말 안하면 어색한지, 조용히 자기는 닉스에서 뛰는걸 항상 꿈꿔왔다고 말했습니다....

 

아 그리고, 몸상태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슛연습만 두시간이고, 하루에 몇시간씩 워크아웃 시작했다네요...

 

 

아테가 인터뷰 하던 도중에 닉스에서 뛰고는 싶었지만 이제 뛸 시간이 될지는 모른다고 했네요. 닉스 프런트가 바보틱한게, 아테가 08-09때 닉스가 전화 걸었다면 미니멈 베테랑도 오케이 하겠다고 했는데 가볍게 무시하고 2010만 주구장창 밀어붙인것도 있긴 있지요.... 있으면 아무리 정신 상태가 아스트랄의 극치를 달려도 최소한 믿을빵 벤치+ 에이스 스타퍼는 있을텐데....(툴 툴 툴 툴)

 

(이 아스트랄한 녀석 ㅡㅡ;;;)

 

필즈는 락아웃동안 많은 선수들이 외국에서 뛰기는 할듯하다고 합니다. 근데 지는 아니라네요 (야 임마) 자기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후반에 삽질한거를 어떻게 고치고, 전반기에 잘한거를 최대한 업글 시키면서 NBA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멘탈을 가지는게 목표랍니다.

 

그래, 요정이면 요정왕도 한번 되야되는거 아니것으!

 

 

요즘 셤퍼트 트위터보면, 생일 축하해요, 연습하러 가요, 티비 본거 자랑해요(촌놈 초딩 새우 ㅡㅡ), 연습하러 가요, 잘 놀았어요, 연습하러 가요, 또 생일 축하해요, 연습하러 가요 입니다.  오늘은 트레이 톰킨스와 워크아웃 했다는데, 갔다온 다음에 또 워크아웃 하러 가요~ 하네요.

 

 

바람직하다 초딩 새우

 

 

 

제프리스의 09-10인가인데, 이 녀석 이렇게만 수비해주었으면 올해 안깟을겁니다;;; 이렇게 못해주니까 까댄거지;;; 아마 계약 못할듯한데, 무릎 수술 잘된거 재활 잘하면, 쩌리로라도, 한 0.1밀이라도 주고 계약해서 이렇게 수비 좀 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제프리스에만 해당된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닉스 선수들이 퍼리미터 디펜스는 저렇게만 하면 될겝니다. 그러니 이 락아웃 기간 동안 너무 심하게 놀고 먹어서 몸 뚱띵이 되지 말고 모두 열심히 워크아웃 열심히 해주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