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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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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31
Updated at 2011-03-30 16:27:39
그는 올스타에도 여러번 선정됐고, All-NBA 팀에도 선정되었고,
심지어는 맥시멈 연봉을 받고 있는데도,
매니아들을 제외한 팬들에겐 아직도 잘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그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를 살펴 보겠습니다.
 
1. 평범한 이름
 
 
이름 : Joe
성 : Jackson
 
이름은 미국에서 9번째로 많이 쓰는 이름이고, 성은 미국에서 2번째로 흔한 성입니다.
합쳐서 Joe Jackson이란 이름은 미국에만 10만명이 넘게 있습니다.
 
 
2. 평범한 체격
 
 
Rajon Rondo는 키가 6'7", 몸무게 220 파운드 입니다.
저 체격이 뭐가 평범하느냐고 묻는 분들도 있겠지만,
NBA에서는 모든 선수들을 평균내면 딱 저 체격이 나옵니다.
 
 
3. 평범한 외모
 
 
Anthony Parker는 조던이나 웨버같은 꽃 미남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카셀 같은 개성파도 아니구요.
NBA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외모입니다.
 
 
4. 평범한 팀 & 튀지 않는 경기 스타일
 
 
 
Josh Smith는 스윙맨 중에서 탑 급의 선수이긴 하지만,
코비 처럼 터프샷을 잘 쏘는 것도 아니고,
카터 처럼 화려한 덩크를 꽂는 것도, 웨이드처럼 화려한 돌파를 하는 것도 
아이버슨 처럼 현란한 드리블을 하는 것, 이궈달라급 수비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외곽슛이 좋은 선수긴 하지만 그의 커리어 야투율은 44.3%로 딱 NBA 평균입니다.
 
소속팀 애틀랜타는 LA, 시카고, 뉴욕, 보스턴 같은 빅 마켓 팀도 아니고,
전국적인 인기가 있는 것도, 팀 전력이 최상위권도 아닙니다.
보통 중상위권을 달리다가 플옵 1회전이나 2회전에서 탈락하는 평범한 팀입니다.
  
 
5. 큰 말썽없는 사생활
 
Hawks Team Report
- Josh Johnson, after he scored 36 points against the Bucks.
 
Josh Johnson은 사생활도 딱히 뉴스에 떠오를 정도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으며,
남들 처럼 앨범을 낸다든가, 영화 출연을 한다든가 그런 튀는 행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논란을 일으킬 만한 말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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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이 선수를 첨 보신 분들도 있을텐데..
아무쪼록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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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3-30 13:50:36

자음어 남발 충동

Updated at 2011-03-30 13:53:12
UCLA Bruins님 요즘 사일런트 조 놀리는데 재미들리신 듯
왜 그는 듣보가 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깔끔한 정리 글이네요
 
그런데 요즘은 진심으로 이 선수 커리어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로 그냥 사그러들까 해서요.
2011-03-30 13:53:49

너무 웃기네요 ,,,,,,,,,,,,,,,,,,,,,,,,,,못보던 것도 있군요

2011-03-30 14:03:20
2011-03-30 14:14:34

이제는 저도 헷갈립니다.

이 선수 이름이 뭐지? 론도? 잭슨?

얼마전에는 헤드밴드 하고 나와서 헷갈리게 하더니..

2011-03-30 14:46:18
이분은 누구죠
2011-03-30 15:02:39

전 여전히 이분의 정체가 미스테리하군요

2011-03-30 15:05:38

'20세기 소년'의 친구보다 더 아리송한 존재지요. 

2011-03-30 15:27:44

근데 조존슨이 현지에서도 듣보취급 받나요? 매니아내에서 처럼 개그소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WR
2011-03-30 15:56:05

그냥 잘 언급이 안됩니다.... 

2011-03-30 16:30:08

저 이름의 모든 소스가 다 미국이죠 심지어 nba.com에서도..

2011-03-30 15:58:01
그나마 듣보니 뭐니 해도
이 선수의 실존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많이 해주는 사이트는
매니아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문득 슬퍼졌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이 이름궁금한 평범한 선수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된다면
그때는 우리를 향해 분노할까요 혹은 관심에 대해 고마워할까요
그리고 만약 그 선수의 반응을 우리가 기사로 접하게 된다면
그 기사에 실릴 이름은 무엇일까요...
2011-03-30 16:10:02

피닉스에 있을 때는 관심의 초점에 있었으니 고마워할 것 같습니다

2011-03-30 16:24:47

본격_NBA_가상캐릭.html

2011-03-30 16:44:49

그래서 이 선수 본명이 뭐라는 겁니까? 진짜 조듣보가 본명인가요? 

WR
2011-03-30 16:47:45

본문에 나온 성과 이름을 잘 조합하면 본명이 나옵니다.



Updated at 2011-03-30 17:33:57

Rajon Parker? 맞죠?

2011-03-30 20:47:50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2
2011-03-30 16:49:40
듣보취급을 참지못해 마침내 침묵을 깨트린.... (이름이 뭐였더라?)

2011-03-30 17:22:15
2011-03-30 21:11:41
저도 이거 보거 정말
 
그런데 자꾸 생각할 수록.......   정작 선수 자신은 이런걸 보면 뭐라 생각할까요
 
그래도 다음날 경기에선 또 20-5-5 정도는 찍어 주겠죠  
2011-03-30 23:11:09

아 진짜 자음어 남발 충동이 

WR
2011-03-31 01:20:58
2011-03-30 17:58:12
제목만 보고 누구인지 맞출 정도면(단지 저 뿐만은 아닐걸요) 잘 알려진 선수 아닌가요????
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WR
2011-03-31 01:16:19
저는 제목만 보고는 누군지 잘 모르겠더군요..
글을 다 읽어 봐도 잘...
2011-03-30 18:19:34
6년째 이선수를 응원하고 있지만... 이 선수의 이름을 모릅니다..
이선수의 져지까지 샀지만.. 이름 부분이 보이지 않네요 ..
제 닉네임도 잘 모르겠네요... 제 닉네임 정확히 아시는분 쪽지로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WR
2011-03-31 01:25:02

닉네임에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

2011-03-31 13:00:10
닉네임의 이름을 가진 선수가 NBA에 있나요?
첨 들어보는걸 보니 레젼드인가봅니다
2011-03-30 19:04:22
이선수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냥 앞으로도 애틀의 2번선수로 계속 불러야 할듯요.
2011-03-31 00:20:56

2011-03-31 11:06:15
2011-03-30 20:51:19

애틀 구단은 과연 저 선수가 누군지는 알고 맥시멈을 준걸까요?;;

2011-03-30 20:52:14

스타팅 라인업 사진을 보니 참.. 개성이 없긴 없네요.. 다른 친구들 사진과 비교해 봤을 때..

이 선수가 은퇴 후에 남길 수 있는 게 뭘까요??
2011-03-31 00:08:43

어찌보면 이 선수는 피닉스 시절에 더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애틀이란 팀이 워낙 극도로 주목을 못 받는 것도 있고.
2011-03-31 00:55:28

혹시 헤어밴드착용도 이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흐..

2011-03-31 13:26:34
이거 실명인증이라고 해야할듯한데요??
 
nba에서 여러개의 가명을 가지고 선수생활하면 네티즌이 출동할텐데...
 
이제는 저도 저 선수의 본명이 뭔지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과연 이름은 있긴한가요??
2011-03-31 14:16:33
보스턴엔 저런 선수 없던데 누구지
2011-03-31 14:31:13
 실은 이름개수가 무한대?!
2011-03-31 19:04:16
근데 조 존슨만큼 흔한 이름을 가진 스타가 있었을까요? (올스타 기준)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렇게 흔한 이름과 성을 가진 인물이 잘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johnson, smith, jackson이 흔한 성일 거 같은데 이런 성을 가지고 이름도 평범한 스타는.. steve smith정도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분도 애틀란타 2번이었죠. 애틀 2번은 흔한 이름으로 정착되나봐요..
2011-03-31 23:39:52
스티브 스미스 아틀란타에선 8번이었죠..
 
90년대 초중반 아틀란타의 2번은 스테이시 오그먼입니다.. 
2011-04-01 06:47:32

포지션이 2번이라는거 아닐까요

WR
Updated at 2011-04-01 06:53:30

사실 같은 팀의 Josh Smith 도 정말 흔한 이름이고...


예전 1번 픽이었던 Joe '조수미' Smith도 있죠~

Updated at 2011-04-13 17:19:18
Josh는 그나마 흔하지 않은 이름이라 뻈었고요.. (그나마,,)
조 스미스는 정말 흔한 이름이었네요 생각해보니.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선수도 1번 픽 치고는 물론 실력도 그랬지만 임팩트가 부족했던 것은 저만의 느낌이었을까요?
그나마 스티브 스미스는 올스타라도 한번은 뽑혔던 거 같아서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스티브는 현재 캐스터로도 인기고 평범한 이름에 비해서 상당히 인기를 끈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아 그리고 2번은 물론 슈가의 2번이란 뜻으로 쓴것입니다
2011-04-01 09:46:52

으엌 너무 웃어서 눈물이

1
2011-04-01 14:37:21

오늘 론도가 평소보다 어시가 좋더군요...


20-5-5 하는 친구인데 20-14-5 했으니 보스턴이 이길 수 밖에요...

앞으로도 이 친구를 위한 스크린 전술의 극대화가 필요합니다.
2011-04-02 18:31:29
컨셉 참..
bosmia
53
3134
24-04-29
cleorl
39
3402
24-04-28
cleorl
36
3705
24-04-27
dengsw
53
5664
24-04-26
bosmia
97
7757
24-04-25
minphx
44
4721
24-04-25
nyk
67
5939
24-04-23
nykphi
34
3813
24-04-21
miaphi
43
7768
24-04-18
bos
81
10341
24-04-16
min
84
15368
24-04-16
atlbkn
41
6881
24-04-13
por
69
16822
24-04-12
hou
33
12216
24-04-08
orl
43
8207
24-04-10
dalsac
48
8605
24-04-05
dal
57
20369
24-04-04
gswind
89
11508
24-04-02
hou
62
11189
24-03-23
bos
126
31526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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