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파이널 Preview & Predictions 번역

 
8
  2897
Updated at 2015-06-04 18:24:46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482457-cavaliers-vs-warriors-2015-nba-finals-preview-predictions-and-more

인상깊게 읽은 글입니다. 100% 번역은 아니고 중요한 부분만 번역해드립니다. (실력부족 )

오역, 의역 있습니다
 
2015 파이널을 앞두고 두 팀만이 남게되었다.
워리어스는 정규시즌 67승 이상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서 단 3번밖에 지지 않은 팀이며(리그에서 10번째 기록) 그들의 기세를 몰아 파이널에 안착하였다.
캐벌리어스는 1라운드에서 러브를 잃고 어빙의 부상으로 위협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에 진출하였으며 그 중심엔 2-time champion의 르브론 제임스가 있다. 제임스는 클리블랜드를 12승 2패의 기록으로 파이널에 이끌었다.





현 MVP vs 4-Time MVP의 대결,
두 루키감독의 대결,
제임스가 이끄는 (주전 대부분 파이널 경험이 없는) 클리블랜드 vs 전원이 파이널 경험이 없는 골든스테이트

이보다 더 스포트라이트 받을 매치업은 없을 것이다.

시즌결과 
1월 9일 : 골스 112 - 94 클블
2월 26일 : 클블 110 - 골스 99

르브론은 1월 9일에 결장하였으며 캡스는 그가 없을 시 3승 10패를 기록했다.
르브론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클리블랜드는 32승 8패를 기록하였으며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풀전력의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홈에서 두자릿수 이상의 승리를 거두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시즌중 39승 2패, 포스트시즌 포함 46승 3패를 거두었으며 평균마진은 +14.9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선 오히려 원정(+8.7)이 홈(+8.0)보다 좋은 기록을 보였다.
클리블랜드 역시 홈에서 무척 강했다. 원정(+9.7), 홈(+10.4)

* Key Postseason Stats

Offensive rating : 클블 108.6(1) 골스 107.3(2)
Defensive rating : 클블 98.5(3) 골스 98.9(4)
Net rating : 클블 10.1(1) 골스 8.4(2)

- 파이날을 향한 역대급 서부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워리어스는 그들의 완벽한 농구를 펼치지는 못했다. 정규시즌에 비해 공격, 수비 모두 하락하였으며 페이스 역시 96.6(48분)으로 떨어졌다. (정규시즌에선 100.7에 가까운 페이스.
(하지만 이는 극도로 느린 페이스를 보이는 2라운드 멤피스와의 6경기 덕분이라 생각할 수 있다. 휴스턴과의 시리즈에서는 101.4의 페이스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외곽에서 38%의 슈팅을 보여주었고 정규시즌에 보여준 힘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 클리블랜드가 공수지표 모두 골든스테이트를 앞선다는 것은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쉬운 동부 대진 덕분이다?) 여기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서부와 스케줄의 큰 차이도 없었고, 골든스테이트가 상대한 팀들의 전적이 156승 90패, 클리블랜드는 150승 96패로 상대팀의 극명한 차이는 없었다.
 물론 여전히 동부가 서부에 비해 수월한 것은 사실이다. 시카고와 애틀랜타는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그들의 베스트를 보여주지 못하였다.

SportVU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상대 점프샷에 단 29.7%만 컨테스트하였다.
이는 16팀 중 11위에 해당하며 슈터와의 평균거리도 4.25feet으로 16팀 중 9위에 해당하였다.
이것이 클리블랜드를 상대한 팀들이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운이 작용하였다?)는 것을 나타낸다. 애틀랜타는 uncontested jumper를 단 27퍼센트만 성공했다.(시즌 : 41퍼센트)

* 워리어스의 X-Factor : 해리슨 반즈
반즈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왕자님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하든을 수비에서 괴롭히며 휴스턴 5차전에서는 24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하였다.
그의 커리어 플레이오프 efficiency rating은 12.8로 정규시즌 11.7보다 높다. 수비에서 2번부터 4번까지 커버하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상대 3점슛 성공률을 최소로 묶은 팀이다. 따라서 반즈의 오프더드리블과 골밑침투감각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또한 르브론제임스를 제어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탐슨부터 이궈달라, 반즈, 그린까지 전부 르브론을 막기 위해 투입될 것이라는 예상)

* 캡스의 X-Factor : 카이리 어빙
슈퍼스타는 X-Factor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어빙의 몸상태 때문에 예외가 된다. 부상으로 인해 그는 공격에서 제한적인 롤만 수행하였으며 수비에서는 가장 위협이 덜 되는 선수에게 매치시켰다.
워리어스 상대로는 어빙을 아무에게나 매치시킬 수는 없을것이다. 탐슨, 반즈, 그린, 커리 모두 어빙의 무릎상태로 대처하기 힘든 공격력과 스크린활용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공격에서 어빙은 8피트 밖 점퍼 성공률이 63%에 달하고 있으며 제임스를 위한 공간활용에 도움이 되었다.)
어빙은 리그 득점 7위를 기록하였으며. 제 컨디션인 어빙 특유의 공격을 완벽히 막아낼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의 영향으로 돌파횟수가 9.4에서 7.2로 줄었지만, 오히려 슈팅은 43.1%에서 48.6%로 늘어났다.
골든스테이트의 최고수준의 하프코트 디펜스를 뚫기 위해서는 어빙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 주목할 부분
클리블랜드는 멤피스가 아니다. 그들은 로우포스트 공격에 의존하지 않으며, 3점슛을 적극적으로 던지고 많은 유능한 점프슈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멤피스와 같이 Pace-Slayers이다.
포스트시즌에서 그들은 멤피스보다도 더 느린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케빈러브가 없어 그의 풀코트-터치다운 패스는 볼 수 없지만, 르브론과 동료들은 상황이되면 언제든지 개개인의 능력으로 속공을 달릴 수도 있다.)

멤피스에게 졌던 2번의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그들의 페이스에 고전하였으며, 적은 트랜지션 3점슛으로 인해 그들의 공격무기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였다. 이러한 양상은 파이널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속공수비에 있어 오직 댈러스만이 클리블랜드보다 좋았다.)

골드스테이트는 그들의 슈퍼-스몰라인업 (6피트 7의 그린을 센터로)을 통해 상대 빅맨을 끌어내어 효과를 보았지만. 클리블랜드는 이 조합에 더 잘 대응할 것이다. 트리스탄 탐슨과 르브론제임스의 4,5번 콤비는 D.그린-반즈의 4-5번 스몰라인업에 알맞은 상대이다.

클리블랜드는 멤피스도 아니고, 로켓츠도 아니다. 워리어스는 그들의 스피드와 미스매치에 의존하는것 보다는 볼 무브먼트와 off-action 스크린을 이용한 공간창출에 힘써야 할 것이다.

* 클리블랜드는 컨테스트된 점퍼를 많이 던지게 될 것이다.

제임스가 수비를 이끌고 만들어준 공간에서 클리블랜드는 28퍼센트의 와이드-오픈 점퍼를 시도하였다. 이는 제임스의 슈팅난조(커리어로우)와 부상병동이었던 클리블랜드의 파이널진출의 열쇠였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제임스하든을 상대로한 휴스턴전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적극적인 로테이션과 도움수비의 최소화로 24.6%만의 와이드오픈을 허용하였고, 더 느린팀이었던 멤피스에게는 단 15.8%의 와이드오픈을 허용하였을 뿐이다.

클리블랜드에겐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창출하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 최종 예상
클리블랜드가 동부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모습은 믿기 힘들다. 08-09시절 이후 최고의 Usage Rate를 보인 르브론 제임스가 J.R 스미스, 매튜 델라베도바, 트리스탄 탐슨 등을 이끌고 시카고와 애틀랜타를 넘었다. 누구도 이 업적을 평가절하할 수는 없다.(컨퍼런스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하지만 아직까지 보이는 모습으로는 골든스테이트가 한 수 위다.
그들은 한 명의 플레이어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 4명의 Star Rotation(커리, 탐슨, 그린, 반즈)이 고비때마다 공수에서 빛이 난다. 캐벌리어스는 이러한 뎁스가 없다. 
캐벌리어스는 믿기힘든 수비력을 보이며 승승장구하였고. 워리어스는 자기 능력 이하의 기록을 보였지만 여전히 인상적이다.

클리블랜드는 몇 경기 이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에겐 제임스가 있기에.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보았듯이, 그에게 너무 많은 짐이 주어져 있다.

제임스가 제공할 찬스들은 워리어스의 세련되고 깊은 뎁쓰를 극복하기엔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Golden state in 6
Final MVP : Stephen Curry

3
Comments
2015-06-04 18:13:29

인상적인 분석 잘 읽었습니다.

이스픈 전문가 분석에서도 골스가 압도적으로 우세이던데요.

어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저는 클블을 응원합니다.

4
2015-06-04 18:22:23

정말 르브론한테 짐이 장난아니게 지어졌죠 예전처럼... 하지만 그 르브론이 예전 클블때와는 다르기에 기대와 희망을 가져봅니다 화이팅하길...

WR
2015-06-05 07:16:22

클리블랜드가 멤피스의 장점과 휴스턴의 장점을 적절히 가지고 있다는 식인데 이점에 희망을 갖고 싶네요.


또 게임이 되다보면 어떤 긍정적인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는 거고.

어떻게 운좋게 버저비터로 한두판 잡는다던가 하면 또 모르죠!
bosmia
42
2074
10:52
cleorl
35
3036
24-04-28
cleorl
35
3586
24-04-27
dengsw
51
5423
24-04-26
bosmia
96
7662
24-04-25
minphx
43
4669
24-04-25
nyk
66
5873
24-04-23
nykphi
33
3793
24-04-21
miaphi
42
7764
24-04-18
bos
80
10307
24-04-16
min
84
15355
24-04-16
atlbkn
41
6871
24-04-13
por
69
16811
24-04-12
hou
33
12211
24-04-08
orl
43
8204
24-04-10
dalsac
48
8597
24-04-05
dal
57
20360
24-04-04
gswind
89
11489
24-04-02
hou
62
11189
24-03-23
bos
126
31508
24-03-18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