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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 대 타는데 30분 걸리는 사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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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09:20:13

 

 

모두가 편한 삶을 사는 세상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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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02-19 09:25:38

나의 여유를 조금만 나눈다면 조금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2020-02-19 14:32:47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주변에서 불편한 분들 안계신지 항상 염두에 둬야 겠다고 생각되네요.

1
2020-02-19 09:25:44

 저런분들이 불편하지 않을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6
2020-02-19 09:34:47

그무엇보다 눈이안보인다는건 상상을못하겠습니다.. 그런데도 꿋꿋히 견디고 살아가시는분들은 그것만으로 진심어린 무한한 존경을 보내게되네요
점점 저런분들이 좀더 편히살수있는 사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1
2020-02-19 09:35:12

다리 다쳐 깁스하고 목발 짚고 버스 타도 자리 못 앉는 적도 많았네요. 얼마나 힘들던지. 저 분들의 고충은 말할 것도 없겠죠. 좀 주위 좀 살피고 양보 좀 했으면 좋겠어요.

3
2020-02-19 10:12:41

오른쪽 발목수술후 운전을 못해 차를 두고 지하철로 출퇴근을 시도했는데 불가능 이더라구요 앉는건 기대도 안하지만 제 목발을 밀치면서 택시타고 다니라고 뭐라 하시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2020-02-19 11:57:51

아이고 진짜 욕 보셨습니다. 늙어서 추태부리는 인간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안 그런 분들도 있지만요.

2
2020-02-19 10:29:05

저는 반대로 다리 다치고 2개월정도 목발 생활하면서 다들 자리를 양보해주셔서 감동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케바케인듯하네요...

1
2020-02-19 11:48:27

저는 진짜 반반이였어요. 양보해주시는 게 고마운 일인데. 사람이 너무 힘드니까 양보를 좀 바라게 되더라구요.

2020-02-19 10:10:59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라 평범한 이웃으로 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도록 노력해야죠

13
2020-02-19 11:06:40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익숙함이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 고향이자 지금도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동네에는 시각장애인 학교가 있고, 마을버스가 그 곳을 거쳐 다닙니다. 그래서 저도 어릴 때 피아노학원에서 시각장애인이랑 친구되기도 했고, 그 마을버스 타고 다니면서 안내견 대동한 시각장애인분들 많이 보았죠. 그 마을버스 타는 분들은 모두 알기 때문에 장애인들 배려하고, 안내견도 함부로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아니까요.

이렇게 함께 살아가는게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야 하는데...장애인을 입에 담기 힘든 말을 써가며 비하하고 멀리하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쉽게 될 일은 아니지만...강남이나 종로 바닥에서도 모두가 아무렇지도 않게 장애인을 대하고 조금 편의를 봐주며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0-02-19 11:08:53

ㅠㅠ

2020-02-19 12:03:45

모두가 편한 세상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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