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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있으면 좋을거 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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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4:33:11

아들이랑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잖아요?
같이 느바하면 얼마나 잼날까요
아들 키우는 분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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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20 14:34:26

저도 빨리 키워서 같이 하고싶네요

1
2019-08-20 14:34:52

현실은 친구랑 놀기 바쁘죠.

4
2019-08-20 14:36:42

저는 아들이랑 철권 합니다. 

1
2019-08-20 15:21:56

처....철권 고인물과 진성 뉴비 간의 대결이라니!!!  

1
2019-08-20 15:26:35

제가 철권 1부터 해서 고이기는 했는데, 워낙 못해가지고요...

오히려 닌텐도 DS부터 철권을 하던 고딩 아들녀석이 스팀으로 탄력받아서 요즘 동네 오락실에서 짱먹고 다니고 있습니다...

2
2019-08-20 15:29:53

나름 동네 철권 순위권 안에 들어서 휩쓸고 다니다 옆동네서 고딩 형들 좀 발랐던 적이 있거든요. 근데 그게 양아치들이라 뒷산에 끌려가 좀 두들겨 맞은 경험이 있네요 ㅎㅎ 아드님도 혹시 모르니 조심조심  

 

전 그 유명한(?) 철권 고인물들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왔다 했네요 ㅎㅎ 진성 뉴비 살살 키웠다가 나중에 고인물의 본색을 드러내는 그런 악독한(?) 스토리를 상상했습니다 

1
2019-08-20 16:33:32

저도 30대 초반 까지는 휴일에는 정인이나 그린 왔다갔다 하는 호구아재였기는 합니다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너무 못해서요......그런데 사실 아들녀석한테는 일부러 어렸을 때 철권을 사주기는 했습니다. 나중에 격겜 잘했으면 해서요. 아들 친구들은 이제 아들녀석이랑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1
2019-08-20 14:39:10

아버지랑 클래시로얄 합니다.

2019-08-20 14:39:54

저도 피파같은거 같이 하고 싶네요...

20대에 아이를 가졌으면 몇년만 지나면 될텐데 ㅠㅠ

2019-08-20 14:41:10

곧 아들이 태어나는데 생각만으로도 너무 짜릿하네요. 하지만 10년도 넘게 남은 일이군요

2019-08-20 14:45:56

같이 농구할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까지 제 무릎과 체력이 과연 유지가될지 걱정이네요

2019-08-20 14:54:43

딸도 괜찮아요 ㅋㅋ 4살때 wii로 저스트댄스, 마리오카트를 즐겼고...5살인 요즘은 예전 슈퍼마리오 게임을 좋아라 합니다. 문제는 시작하자마자 10초 정도 후에 함정에 빠지던가 적에게 부딧혀 죽지만 좋아라해요 ㅋㅋ

WR
2019-08-20 16:52:14

저희 딸도 비슷한 나인데 너무 빠져들까봐 못 시키겠어요. 좀 더 크면 해보려구요

2019-08-20 15:06:50

전혀 결혼 생각 없었는데, 이글을 보고나니 생각이 바뀌네요

2019-08-20 15:14:58

초딩이나 중딩까지는 어느정도 가능합니다만 고딩되면서는 얼굴보기도 쉽지 않네요

1
2019-08-20 15:23:04

권위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편이라서 아버지랑 지금 게임한다는 분들 몇분 계시는데 신선한 충격이네요.

우리네가 아들이랑 게임하고 싶다, 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1
2019-08-20 15:31:26

저도 비슷합니다. 전 그분들이 부러운 면이 크네요 

2019-08-20 15:34:58

네 저도 부러운데, 부러움보다 놀란 게 더 커서 부럽다는 말을 까먹었네요 

저도 친구 같은 아버지를 이상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1
2019-08-20 15:35:41

 전 어릴때 어머니랑 같이 게임했습니다. 어머니가 슈퍼마리오 끝판을 깨셨던...

2019-08-20 16:24:50

닌텐도 스위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본 불매때문에 소프트웨어는 한동안 안 살 계획이지만

2019-08-20 16:58:04

아들이 자꾸 브롤스타즈 하자고..ㅜㅜ

WR
2019-08-20 18:02:42

저희 딸은 쥬라기월드 맨날 시켜대서... 귀찮아 죽겠어요 ㅜㅜ 완전 노가다 게임이라..

2019-08-21 08:20:36

그건 인도미누스렉스까지 만들어줬습니다..

WR
2019-08-21 08:37:38
대단하십니다. 엄지척!
Updated at 2019-08-20 17:09:00

저희 아버지가 딱 그 생각하셨는데 아버지는 야구
저는 농구라서 꿈이 무너지셨습니다
그리고 농구는 관심 없으면 알아야 할 게 너무 많아서 힘들거에요
그럼에도 아들 하나 도전 하시죠

WR
2019-08-20 18:03:17

로또가 되면요..

2019-08-20 20:12:40

딸래미 7살인데 그래도 마리오카트랑 마리오테니스 같이 신나게 즐깁니다. 아들이었음 WWE나 다른걸 즐겼으려나요

2019-08-20 20:17:34

일단 같이 게임하게 되기까지 뽀로로에 나오는 괴물도 되야하고 헬로카봇의 악당도 해줘야 하는... 매일이 놀이를 가장한 구타를 당하는중 입니다.

2
Updated at 2019-08-20 22:59:02

저 초딩때 아버지랑 위닝 2011로 시작해서 2k로 넘어오고 거의 매일 저녁 먹자마자 같이 게임했습니다 아버지 퇴근시간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저녁밥상에서 오늘은 내가 이긴다 이러면서 기싸움 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때 아버지랑 게임한게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고, 지금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그때 아버지랑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낸게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에 아들을 가진다면 저도 꼭 같이 게임하고 싶네요

2019-08-21 11:46:44

전 이제 42 아들은 13세입니다.
집에 스위치랑 플스4가 있구요.
저도 어릴땐 게임 무지 좋아했어요...
위닝 피파 엔비에이 엠엘비... 그런데 아들이
저런 게임을 안좋아하니 같이 할일이 없네요
취향이 좀 다릅니다. 무엇보다 이제 콘솔 조작이 너무 힘들어요. nba2k18타이틀 사놓고
스위치로 10회도 플레이 안했습니다.
어려워서요

WR
2019-08-21 11:50:40

저는 거의 몇년째 느바2k만 하다보니 조작 걱정이 없네요. 의도치않게 고인물이 되어버린.. 그러고보니 둘다 게임을 해도 취향이 다르면 아무 소용이 없겠군요. 제 딸은 모바일 게임 안했음 좋겠는데 그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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