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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론카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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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0:34:13

지난해 수퍼볼때도 그론카우스키에 대해 썼는데 올해도 적게되네요. 브래디와의 패싱게임은 정말 알고도 절대 막을수 없는 최고의 전진옵션 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풋볼에 발만 살짝 담그고 사는 제 입장에서 이 선수는 정말 무시무시 했답니다.
몇 년은 더 해먹을거 같은데 9년만의 은퇴라니 NBA 팬으로서는 다소 짧게 느껴지고 아쉬운데 얼마나 NFL이 피지컬적으로 마일리지를 빠르기 쌓는지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선수들이 하나 둘 떠나고 나이가 먹어가니 삶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이상 그롱크 은퇴소식을 막 접해서 놀란맘으로 적어본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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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3-26 08:36:25

freak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죠.
브래디 투 그롱크라는 필살기보다 TE로서 런 블라킹과 패스 프로텍션에 최선을 다해주었던 그롱크 역시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관종 수준의 세러머니와 미디어에서의 활약 등 스타 기질이 다분한 선수지만 늘 팀을 위해 헌신했다는 게 참 고마운 선수입니다.

1
2019-03-26 13:57:43

저 등빨에 스피드도 놀랍지만...

언빌리버블한 캐치능력과 태클 피하는 턴보면

그냥 어벤져스에요

1
2019-03-26 18:25:29

원래 작년에 은퇴하려던거 일년 더 뛰겠다 했는데 우승까지 했겠다 이제 미련없이 떠나는거죠.
보스톤에서는 큰 어려움 없이 잘 살거같아여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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