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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영화 라디오스타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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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2:48:28

얼마전 어떤 분이 인생영화 라디오스타를 언급해주셔서 챙겨보았습니다.
영월의 추억이 담긴 음식점 이야기도 하셨는데 게시글을 못 찾았습니다.
12세 관림가길래 딸아이와 함께 시청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래 쓰신 글에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찾지를 못해 글로 남깁니다.
비와 당신 노래가 여기서 나온 줄 몰랐네요. 예전 영화라 아련하게 가슴에 젖어드는게 기분 좋게 잠들거 같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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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4-04-26 23:27:56

이젠 괜찮은데|~~~~

2
2024-04-26 23:36:12

눈물히힛!!!!

WR
2024-04-26 23:38:59

아 ㅜㅜ 감동 파괴자

1
2024-04-26 23:37:47

진짜 재밌죠. 자취할때 장마철에 봤는지라 더욱더 기억에남습니다 ㅋㅋ 저예산으로 이렇게까지 만들수있구나 역시 스토리가중요하다 라는 평가를 들었던 작품이었던거같습니다. 성기형도 저땐 젊네요

WR
2024-04-26 23:40:45

다들 젊으셨어요. 개봉했을때 봤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지금이랑은 다른 감정일거 같습니다.
너무 신파도 아니구 조폭도 없고 억지상황도 없는 제 기준에서는 정말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1
2024-04-27 00:04:23

WR
2024-04-27 08:20:22

이렇게 잔잔한 영화가 너무 좋습니다. 쫄보라 무섭고 상황 변화가 심한 영화는 못 보겠더라구요.

1
2024-04-27 00:44:49

개봉 당시 극장에서 두 번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WR
1
2024-04-27 08:21:07

개봉할때 보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라도 봐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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