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효진이 아부지가 저기에도 나왔었군요.
효진 아부지 극장시사회에서,
이 손이 임시완을 만진 손입니다!!
한국도 프로불편러들이 많았습니다.
실제 변호인 일베의 평점 테러는 국내에서 정말 심했었죠. 그나마 개봉 후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일베 테러 때문에 더 높게 점수를 주기 시작했고 결국엔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가 되었네요.
고문장면 포함해서 전체관람가능이네요
평점 2점이 딱이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들은 극적으로 만들기위해 과장하고 미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에 대해서야 미화라고 말할 수있다고 양보한다 치더라도 뭘 과장했나요? 그 당시 군사정권이 민주적인 재판이나 수사과정에서 법적인 조치를 다 취했다고 여기십니까?
노무현이 재판결과를 이끌어 낸것은 사실이지만, 과정과 캐릭터는 수많은 허구가 가미되었습니다.
다른거 다 빼고 영화적인 관점으로는 솔직히 재미없었는데...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한층 올라가던 시기였기 때문에 흥행면에서의 더 성공을 했다고는 부정을 하긴 힘들지라도, 몰입도나 모든면에서 충분히 인정 받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늘 스스로를 극좌 빨갱이라 말하고 다니는 부류입니다만,영화자체는 별로였어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몰입해서 울면서 봤죠. 물론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명작이라고 주장하고싶진않지만, 당시 시대를 제대로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넷우익들은 이 영화를 싫어했나보군요...보통은 보면서 감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러고보니 효진이 아부지가 저기에도 나왔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