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로빈슨, 덴버와 바이아웃에 합의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것 같네요.

클블이면 주전은 커녕 백업으로서도 그리 많은 출장 시간을 얻기가 어렵죠.

그런데 혹시 로빈슨 선수 스탠딩 리치가 높이는 괜찮을까요?
버드맨이야 알아주는 블락커로 활동반경이 넓고 상대방에게 압박감을 선사하니 부족한 자리싸움 능력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끝 감각이 남달라서 3점도 자유투도 빅맨으로 보기 어려울정도로 뛰어납니다. 공격에서 쏠쏠한 활약이 가능하죠

따라서 제가 볼때 버드맨을 대신한다면 센터롤을 수행할수 있을꺼 같네요
4번은 보쉬 맥로버츠 하슬램으로 꽉 찼죠. 버드맨도 가능한 자리라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로빈슨 선수 운동능력은 충분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 로빈슨 선수가 과연 골밑에서 센터처럼 투쟁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큰 생각없이 적었습나다
운동능력이나 블락은 괜찮은 걸루알구요
바이아웃이면 싸게 잡아올수 있기에
한번 긁어보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예 댓글 잘 봤습니다

사실 팀에 헌신해준다면 건강한 선수 좋죠~!

5번을 보기엔 키도 작고 스탠딩리치가 높지도 않습니다. 운동능력은 좋아서 가끔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경기내내 운동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죠. 림프로텍터로 쓰기는 당연히 힘들고 슛거리도 짧아서 공격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벤치에서 10~15분정도 나와 리바와 허슬에서 에너지를 불어넣는 정도 이상을 기대하긴 어려운 선수죠 현재까지는. 딱 케네스 페리드의 마이너버전입니다.

그렇군요
아우... 이야기를 들어보니 센터보다는 파워포워드 역할이 어울리네요
히트는 센터가 취약이라 그렇지만 건강하고 팀에 헌신하는 선수라면 좋죠
혹 함께할 때 어떻게 조합을 할지 궁금하네요

10-11때 모리스 형제들 로테이션으로 나왔었고 11-12때 모리스 쌍둥이들 NBA나가고 팀 리더로 토너먼트 결승까지 올렸는데 (팀 자체는 모리스 쌍둥이 있던 전 시즌이 더 강했구요) 참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안타깝네요. 

레이커스는 남은 시즌에 좋은 선수를 데려올 상황이 아니죠.

그렇게 하는 건 탱킹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