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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창 논쟁이었던 르브론없는 클블의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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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7-11 13:17:56
 
 
매번 클리블랜드 경기를 볼 때나 기사 리플을 읽을 때나
 
뭐 매번 나오던 레파토리가 우선
 
1. 르브론 vs 코비 로 시작되서
2. 르브론이 LA에 있으면 5연패 그냥 한다 vs 지금 클블 전력도 엄청나다, 
르브론이 빠져도 플옵가능권.
 
이런 류의 논쟁이 굉장히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시즌 클블의 성적이 어느정도 말해주는 것 같네요. 물론 르브론 뿐만 아니라 샤크와 일가까지 나가기는 했지만( 대등한 수준의 영입이 있었나요?)
 
확실히 르브론을 위해 완성된 라인업이었고 르브론에 의해 시너지효과를 봤던 멤버들이었기에 르브론이 빠지니까 많이 힘들긴하네요. 언제쯤 다시 르브론이 있던 시절만큼의 성적을 올려주는 팀이 될지..
올해 드래프트엔 그리핀이나 존월 같은 빅스타재목은 아직 얘기가 없나요?
마이애미가 잘나가는 만큼 클블도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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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1-01-11 01:52:12

올시즌에 거의 증명됬다고 봐야죠..
66승한 재작년엔 샼제이미슨 둘다없었고 힉슨은 포텐터지기전이며 바라장역시 성장중인 시점이었죠.
사실 자도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심하긴합니다. 우승권은 고사하고
역대로 따져도 팀내 득점 리바 어시 블락 스틸 야투율 모두 한명이 일등인 팀이 몇개나있으며..
진짜 우승권이었지만 원맨팀에가까운팀이었다고생각...
깁슨 휴즈 르브론 만개하기전 바라장 Z맨 마샬 데리고 파이널 데리고간것도 그렇고

Updated at 2011-01-11 01:53:29
천하의 조던이라도 클블 로스터 데리고서 우승하는 건 쉽지 않았을 겁니다.
 
강한자님 말대로 팀내 득점 리바 어시 블락 스틸 야투율이 모두 1등인 선수가 어디 찾기 쉬운가요.
 
정말 완벽한 르브론의 원맨팀이라고 밖에는..  팬으로서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이적한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르브론이 쉴 수 있는 구석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더 롱런할 기반이 다져졌죠.
WR
2011-01-11 01:59:27

그러게요. 르브론의 팬으로서 마이애미에 간 걸 무지 안타까운 결정이라 생각했지만, 요즘은 여전히 뉴욕이나 뉴저지 등으로 가지 않은건 아쉽지만,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결정이라 느껴지네요. 소위 힘조절이랄까요? 그런걸 하면서도 스탯에도 그리 큰 감소가 없는 모습을 보니 더 좋구요.

2011-01-11 02:03:30

르브론은 자신의 무지막지함때문에 평가절하당하는 상황이었죠.
올시즌 르브론이 클블에남았다면 클블은 또 육십승기세를 찍고있겠죠.
그리고 우승못하면 저렇게 좋은로스터가지고 우승 못하느니. 다른선수를 롤플레이어로 전락시킨다느니 혼자해서 팀멤버를 죽인다느니 하는 말들 엄청들었을겁니다. 실상은 올시즌과 같은데 말이죠.

Updated at 2011-01-11 02:19:46

솔직히 르브론에게 딱 맞게끔 짜맞춘 로스터라 멤버구성이 좋았다는 얘기에는 동의하지만, 플옵에서 원맨쇼를 하니 (그것도 역대급 퍼포먼스였는데도), 혼자하기 때문에 다른 선수의 능력을 죽인다는 의견이 나올 때 정말 열받더군요. 정규시즌을 거의 다 챙겨봤던 저로서는 플옵에서도 르브론은 정규시즌과 마찬가지 역할을 수행했었거든요. 다만, 정규시즌에는 상대적으로 상대팀이 덜 빡빡했기 때문에 그정도 상황이면 이지슛 찬스가 나왔었지만, 플옵에서 상대가 맞춤형 수비전술을 들고 나오자 이전에는 이지슛찬스였던게 터프샷상황이 되면서 동료들의 득점력이 떨어졌고...


그걸 메꾸기 위해 르브론이 원맨쇼를 해야되는 악순환... 근데 어처구니없게도 악순환의 시발점을 르브론의 원맨쇼라고 지적하니 참... 


2011-01-11 12:44:06

와.진짜공감합니다 작년클블팬이였는데, 셀틱스에게 지던날 진짜별의별 르브론비난이 다나왔었는데 경기들이나 보고 그런소리를하시는건지..

2011-01-12 22:50:55

Bird가 그 비슷한 시즌을 보낸 적이 있긴 했습니다.^^;

2011-01-11 02:03:18
르브론 빠진 클블 그냥 하위권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검색하니까 8승 29패로 동서부 통틀어서 꼴찌네요;;
 
작년에 61승, 재작년에 66승 했던 팀이 말이죠-_-;; 
2011-01-11 02:11:19
모든걸 르브론에 맞춘 팀이었다보니 그 여파가 더 크게 느껴지겠죠.
르브론의,르브론에 의한,르브론을 위한 팀이었으니까요.
의외로 시즌초반엔 선전했었죠. 르브론이 없어도 우린 할수있다라는 오기를 보여줬던건지는 몰라도..
근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완패한뒤 팀이 더 망가진거 같습니다.
르브론에게 된통 당했었죠.
깁슨이 성장하고 힉슨이 성장했다 하지만 이정도 성장가지고는..
 
2011-01-11 02:20:50

모든팀이 에이스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는데 클블은 기형적으로 르브론에게 의존하는팀이었죠.
사실 르브론이 다른선수를 롤플레이어로 만드느니하는 주장도있었난데 그것보단 올시즌 클블성적도그렇고
클블로스터가 선수개개인이 우승권들에비해 부족했기에 불가피하게 르브론에게 의존한것이라보는게 더 타당하죠
다른팀은 롤플레이어들이 에이스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느낌 이었다면 클블은 르브론이 롤플레이어들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WR
2011-01-11 02:23:33

그쵸. 강한자님의 의견을 작년 재작년에 아무리 얘기해도 다들 그 멤버로 동료탓한다 어쩐다 말이 많았는데, 클블은 안타깝지만 어쨌든 뭔가 증명이 된 것 같아 한편으론 시원한 기분도 들긴하네요.

Updated at 2011-01-11 02:16:04

최근 21경기 1승 20패입니다. 


선수들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뭐랄까, 르브론을 중심으로 우승을 하기 위해 묶어 놓았던 팀이라 그런지 르브론이 나가니까 선수들이 목표 의식도 없고 의욕도 없어 보이네요. 팀의 목표가 젊은 선수들 위주의 리빌딩을 위한 경험 쌓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플옵 진출도 아닌.. 딱히 뭐라고 목표를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니...

시즌 초반에는 '르브론 없이도 잘할 수 있다'를 보여준다... 라는 목표라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이런 목표는 시즌을 통채로 이끌어가기엔 말도 안되는 목표죠;;; 게다가 르브론이 클블로 돌아왔던 그 경기에서 처참하게 압살 당하면서, 꿈에서 깨어나 버린 듯한 느낌;;;; 그 전까지는 그런대로 선전하고 있었는데, 그 경기 이후는 패하는 경기도 대체로 엄청난 점수차로 패하면서 팀이 나락으로 떨어졌죠.

아이러니하게도, 르브론 없이도 뭔가 할 수 있다..라고 꿈틀대던 팀을 르브론이 직접 '너네는 안돼!'라면서 확인 사살해버린 꼴이죠. 그리고는 계속 주~~욱 이 상태네요. 이래저래 르브론은 클블을 완전히 부수어 놓아버린 셈이네요.

WR
2011-01-11 02:21:22
공감가는 말씀이네요...다른분들 말처럼 코어가 되줄만한 선수가 없는 것 뿐만 아니라, 목표자체가 굉장히 애매해서 스스로들 헤매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2011-01-11 02:16:49
르브론의 디시전 쇼를 옹호할 생각도 마음도 없고, 클블에 대해서는 여전히 별 생각이 없긴 하지만 작년과 재작년의 그네들의 실력을 봤을 때 이렇게까지 저평가되는것도 좀 아쉽네요. 물론 현 클블 멤버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롤플레이어 수준이라는데는 이견이 없긴 하지만, 지금 성적을 내는데는 다른 팀과는 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변명거리가 없는 팀이 아니지요. 르브론만 나간게 아니아 센터 두명이 나가고 주전 파포가 부상중이지요. 게다가 진짜로 지금 코어가 될 선수가 없습니다. 모월이야 잘할때부터 까고 있었고...
 
변명이지만 only for Lebron 으로 만들어진 팀에서 르브론이 빠진건 어지간한 키 원맨 하나가 빠진 레벨이 아니지요. 팀의 기반이 되는 부분을 다 뒤집어야 하는걸요. 이건 트레이드로 팀 코어가 싹 바뀐거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애초에 공격이나 수비 전술 자체가 작년의 모든걸 버려야 합니다. 이게 잘 돌아가면 더 신기한 팀이겠지요.
2011-01-11 02:27:38

근데 재작년에는 샼 제이미슨이 없었죠...
또 Z맨 샼 제이미슨이 풀가동된 적도 거의 없었구요.
z맨 부재역시 문제지만 우승권의 2옵션이니 20 10빅맨이니 했던 제이미슴이 z맨 대신들어왔으니
사실 재작년과 비교해서 르브론이 혼자 빠진거라고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이죠.
또 웨스트는 잗년에 조울증으로 전력 외였구요. 재작년에 비해서 힉슨은 엄청 성장했으며
세션스영입도했고... 물로 최근 바라장 시즌아웃도 치명적이긴하지만 바라장 시즌아웃되기전에도 클블은 연패중이었던걸로기억합니다. 사실 클블선수들이 완전 못하네 이런 수준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우승권의 일원이라고하기엔 약간 부족해보인다라는 점이죠.. 사실 코비없는 레이커스 가넷 없는 보스턴등과는 사실 로스터자체가 달라보이는게 르브론없는 클블이었고 이건 르브론이 나가기전부터 많이지적당했던 점이죠..

2011-01-11 02:30:51

전체적인 의견엔 동의합니다만... 작년에 한창 원맨쇼이야기가 화두가 되던 때를 회상해보면, 그래도 2년연속 정규시즌 우승팀인데 르브론이 나가도 플옵권이라는 의견이 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르브론나가면 하위권이라는 의견이 소수였죠. 


사실 샼의 이탈은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닌 것같고, 문제는 Z맨의 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블이 이렇게 하루아침에 망가진 것은 르브론이 팀전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컸기도 하지만, 팀의 플로어리더와 정신적지주가 모두 사라졌다는 게 더 크다고 보거든요. 

Z맨이 있었다면 꼴찌를 다투는 수준은 아니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뭐 어떻게 보면, 이왕 망가지는김에 확 망가지는 것도 팀의 미래를 위해선 괜찮다고 봅니다. 8년전 일부러 져가면서까지 르브론을 뽑아서 단숨에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꼴찌에서 1등으로 올라왔던 전례가 있으니까요. 

2011-01-11 02:40:18

그랬나요? 근데 코비없는 레이커스나 가넷없는 보스턴보다는 약하다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던 걸로기억합니다.
플옵도 힘들것이다라는 의견도 꽤 많았던걸로 느꼈는데 제가 착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클블은 올스타급이다. 우승권팀의 2옵션이다 라고할만한 선수의 부재가 심각했으니...
모윌 제이미슨 모두 클블오기전까진 루징팀의 2옵션이었고 수비력에 문제가 심각한 선수들이었죠..
그리고 샼은 플옵용 올랜도용이었지 정규시즌에서의 위력은 그닥이었죠..
공격은 몰라도 샼만나오면 2대2 공격의 대상이되서 클블 수비력이 약해지는 역효과를 낳았고 제이미슨 샼이 들어오고 나서는 오히려 템 수비력이 더 약해지고 전력이 팍올랐다는 느낌도 생각보다 안들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2011-01-11 02:55:09

이번시즌 클블의 에이스격인 모윌의 고질적인 엉덩이 부상과 복귀해서도 여전히 코트위에서 슛감을 못차리고 있는것도(이넘아 땜시 제 판타지가 제대로 망이라..) 분명 팀성적이 이렇게 밖에 안나오는거에 큰영향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술에 대한 부분은 코치가 바이런스캇으로 바뀌면서 이미 지난시즌의 클블의 모습이 아니긴 하죠. 디시젼쇼 후 클블에서 이전의 시스템을 대충 이어가면서 이기나 티맥을 잡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런 코어가 될 선수가 없으니 시너지가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2011-01-11 02:17:25
르브론이 있을 당시의 클블은
르브론의 영향력아래서도 문제가 있는 포지션만 보강하면 되었습니다.(쓸수있는 돈이 제한되었기에)
휴즈,모윌,제이미슨등의 영입은 르브론고가 막힐시에 공격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선수를 위한 보강이었죠.
그런 선수가 나갔으니 완전 판을 새로 짜야 하고 이정도 성적하락은 단순히 맴버가 후져서라고 하기보다는 균형잡힌 멤버 구성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일가의 이탈역시 결코 작게 볼수 없죠.
그렇다곤 하지만 르브론의 영향력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뭐 사실 대부분 알고 계셨겠지만요.
2011-01-11 08:54:47
작년까지의 클블은 르브롱외의 로스터는 모두 르브론에 맞춰져있었습니다.
 
 
    듀얼가드에 가까웠죠.르브론이 빠지고 감독바뀌고 공격룰 바뀌니 해매는건 당연지사.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결코 쩌리가 아니고.
 
르브론의 원맨팀이었던것은 르브론을 위했던것이지 다른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로스터를 짠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포가 한명을 영입할때도 르브론에 맞는 포가를 구했고
 
파포 하나를 영입할때도 르브론에 맞는 파포를 구했죠.
 
그런데 조던이라도 이 로스터로는 우승못한다.
 
(조던은 르브론보다 리딩롤이 적고 포지션도 틀립니다.스포포지션에서 비교대상이 없는 르브론인데
 
누가 들어가든 우승못하는건 당연하죠.)
 
흠...글쓰다 말아서 죄송한데.(퇴근좀)
2011-01-11 09:19:34

필 잭슨 사임, 조던 은퇴, 로드맨,피펜,룩 롱리,스티브 커 이적 등으로 

쿠코치, 론 하퍼만으로 운영한 98시즌의 시카고가 13승 37패로 리그 꼴찌를 기록했죠. (단축시즌이었습니다.)

일가,샤크,르브론 등이 빠졌다지만 바레장도 있었고...

딱 봤을때 르브론은 정말 강하지 못한 동료들과 뛰었네요.

Updated at 2011-01-11 13:01:46
그 시즌에는 리그꼴찌 아닙니다. 동부꼴찌죠.
밴쿠버가 8승, 클리퍼스가 9승이었습니다.
00-01 시즌에 15승 67패로 리그 꼴찌한적은 있네요.
2011-01-11 09:21:36
솔직히 웨스트도 빠지고 일가에 샼이 빠졌습니다.
5명의 주전중 사실상 2명이 빠지고(르브론+센터(일가+샼)) 키식스맨이 빠진상황이죠...
르브론이 빠지고 그자리를 키식스맨이 대체를 할수있는정도였다면 이정도는 아닐껍니다...
 
2011-01-11 10:01:33

샼은 사실상 정규시즌 + 플옵에서 사실상 마이너스 영입이었습니다... 클블 체제에는 전혀 맞지 않는 선택이었고... 일가가 빠진 것이 아쉽지만.. 일가가 있었다고 해서 과연 플옵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 그래도 하위권 이었을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011-01-11 10:37:07
작년 클블의 지표입니다.
저중에서 르브론을 제외하고 일가 샼 웨스트가 빠졌죠...
현재 바레장도 빠져있는상태이구요..깁슨 지마리오문 앤서니파커 등등도 마찮가지구요..
지금의 클블은 12월달들어서면서부터 급격한 추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멤버에 르브론 빠졌다고 해서 올해의 현재 멤버보다 나쁘다는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물론 르브론의 영향력이 큰팀인것은 사실이지만 르브론을 위한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11월까지의 모습이었다면 분명 현재의 7-8위 경쟁에 참여했을꺼라고 봅니다
2011-01-11 10:42:42
작년 11월까지의 모습이 시즌 끝까지 이어지리라는 생각은 애초부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바레장은 최근에 부상을 당했지만 꾸준히 나왔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잘나갔을 때에도.. 제임스가 빠진 경기의 성적을 보면.. 지금 모습은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블 프런트 진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제임스를 잡아야했습니다..
한참 잘 나갈때에도... 제임스가 빠진 클블의 경기력은... 리그 최하위 팀과 붙어도 전혀 우위에 있지 못했습니다.. 그때에는 순수 제임스만 빠져있었습니다.. 일가  웨스트의 존재가 적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제임스가 빠진 전경기에서.. 제가 알기로... 승률이 3할이 채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2011-01-11 11:00:28
승율이 3할이 체 안되죠 1승 5패니까요..
그중 시즌 마지막 연속 4번의 경기는 플옵대비 주전을 뺀경기들이었죠..
르브론만 빠진게 아닐껍니다
제이미슨만 2월달에 트레이드로 와서 전술에 녹이느라 출장시키고 그것도 평균 20분이 채 안될껍니다...
마지막 4경기를 제외한 르브론 빠진경기에선 1승1패입니다.
50%라고 주장하기에도 지표조차 할수없을만큼 단기간이죠...하지만 작년 한참잘나갈때의 르브론 빠진경기는 달랑 2경기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4연패한 경기는 르브론 뿐아니라 나머지들도 빠졌으니까요..
2011-01-11 11:04:45
마지막 4연패 경기에서... 제임스는 아예 배제되었지만 타 멤버들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력에서의 차이는 절대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현 시스템에서... 과연 일가와 웨스트가 합류되어 있다고 해서... 어느 정도 성적을 보여주었을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절대 플옵권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Updated at 2011-01-11 11:17:35
작년 클블 게임로그입니다...
마지막 4연패
애틀전 르브론,모윌,샼
올랜도 르브론,샼,파커
인디전 르브론,모윌,제이미슨
시카고 르브론,샼
 
타멤버들도 출장안했습니다...(주전 기준은 작년 플옵 베스트5로 했습니다.르브론-모윌-샼-파커-제이미슨)
제가 말한것들을 확인하셨는지 제가 반대의견을 낸것에 대해 확인하신건진 모르겠지만(주장만하시고 거기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으셔서..) 결국 작년-르브론 현재 플옵건 아니라는 주장만 하시는데
저도 최종 의견만 말하자면 작년-르브론 이었으면 현재 플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1-11 11:23:10

플래시님의 생각이 그러시다면 어쩔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 클블의 성적으로는 플래시님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에는 너무나 저조한 모습입니다.. 웨스트는 작년에 사실상 열외 전력이었고 샼 역시 원래 클블 멤버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일가가 빠진 상황이지만.. 일가가 팀의 코어가 아닌상황에서 지금의 성적으로는 아무리 일가가 있다고 해도 도저히 플옵권의 성적은 기대가 안됩니다..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상황에서의 주장이라면 설득력이 있겠지만 지금 클블은 ... 리그 최하위 입니다...

2011-01-11 09:36:38

그래도 지금 성적은 조금 충격이네요. 게다가 최근엔 1승 20패라니.. 

안타깝네요. 
2011-01-11 10:00:08
사실 제임스의 팬의 입장에서.. 클블의 몰락은 아주 약간은 기쁜 맘?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클블 시절의 제임스는 오히려 저평가? 받는 부분도 있었고 멤버들이 올스타 급이라는 말을 들을 때 저는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사실상 플옵에서.. 제임스가 많이 까이기도했는데 사실상 가장 큰 원인은... 타 팀원들의 부재가 더욱 뼈아팠다고 생각합니다..이부분은 분명 올해 플옵에서 마이애미에서의 제임스의 활약을 통해 밝혀 지리라 생각하지만...
확실히 클블에서의 플옵은... 제임스에게 한계를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애미의 선택은 분명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클블 시절에서 한계를 느꼇기에 그런 선택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1-01-11 10:35:35
솔직히 클블이 르브론을 제외하면 강팀이 아니지만,
르브론이 라인업에 포함된다면 최적화된 팀이죠.
르브론을 위해서 맞쳐놓았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니죠.
그런팀에서 르브론이 빠져나왔는데.. 어느정도 예상했습니다.
2011-01-11 10:46:35

사실 그게 한계였다고 보여집니다... 르브론이 물론 수퍼스타였지만.. 팀 클블에서 제임스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수비와 집중력이 극대화되는 플옵에서 상대팀은 제임스만을 막기위한 전략으로 제임스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한참 트레이드 물망에 올랐던 아마레 정도만 클블에 왔었다고 해도 상당히 흐름을 달라졌겠지만... 그전의 라인업은... 분명 제임스에게 한계를 가져다 주었으리라 봅니다.

2011-01-11 10:44:27
시즌초반 부진 후 무서운 마이애미의 상승세와
시즌초반 선전 후 무서운 클리블랜드 하락세가
미묘하게 겹치는군요
 
2011-01-11 11:07:20
많은 분들이 르브론을 위한 팀이기 때문에 우승했어야 한다, 밸런스가 안맞아서 못하는거다 하시는데
솔직히 르브론이 확실한 올스타급 선수 붙여주는걸 더 원했을까요 아니면 이전 클블처럼 자신에 맞는 선수들을 더 원했을까요? 당연히 전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올스타급 선수를 영입못하니 차선책으로 르브론에 맞는선수를 구해온거죠...
그렇기에 애초에 클블 로스터가 약하기 때문에 성적이 안나오는거지 르브론에 맞춘 선수들이라 그런 것은 아니라 봅니다.. (물론 그런 점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구심점이 없다? 그것역시 구심점을 할정도의 실력을 가진 선수가 없기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르브론을 위한 팀인걸 떠나서 로스터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단지 올스타급 선수 영입 못하니까 르브론 능력에 맞는 선수를 최대한 영입한거뿐이죠
2011-01-11 12:58:26

역시 선수는 팬이 많아야 하는거같습니다

2011-01-11 13:08:31

클블 상황은 르브론만 떠났으면 이정돈 아니겠죠. 

보스턴이나 레이커스 레벨의 로스터를 꾸리지 않는다면 클블만 아니라 올래도나, 댈러스같은 괜찮은 로스터라고 하는 팀도 클블처럼 성적이 바닥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수 뿐아니라 감독이 바뀐것도 크게 작용하고 있구요. 
팀 시스템 자체가 무너져 버린거죠.
거기에 선수들 나간 후에 남아 있는 선수들이 포지션별로 균형있게 남아 있었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센터 포지션 선수들이 다 나가버리고 나서 수비시에 불균형이 심해졌고, 
공격에서 비중이 큰 선수들이 파워포워드와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모여 있는게 큽니다. 
모윌 깁슨 세션스 힉슨 제이미슨 바레자오라는 여섯명이 두포지션에 몰려있죠. 
이 두 포지션의 선수들이 네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걸 다른 팀들이 공략하는걸 막을 수가 없습니다. 
선수 가치를 떠나 일거스카스 대신 제이미슨이 나가고, 웨스트 대신 깁슨이 나갔으면 수비나 공격에서 훨씬 좋은 모습이었을 겁니다. 
지난 시즌 올랜도와 클블이 시즌 성적 차이가 거의 안나고(59승인가 60승인가 했죠), 댈러스는 트레이드 이후 성적이 굉장했습니다. 올시즌 챈들러영입후 노비 부상이전까지 생각하면 엄청난 로스터라는 평가를 받았죠. 
그런데 이런 팀들도 하워드 노비츠키 빼버리고, 한 포지션 선수들 싹 빼버리면 바로 무너져 버립니다. 
르브론 일가 샥 웨스트 빠지듯이 하워드 피에트러스 반스 고탓 빠져버리면? 
낼슨 레딕 카터 루이스 배스 남는데 이 선수들로 꼴찌 면하기 힘듭니다. 심지어 새로 영입한 선수가 필요한 센터 포지션이 아닌 가드 포지션만 충원 하고 있고, 선수들 줄부상 , 거기에 감독까지 바뀌면 이기는게 정말 어려운 팀이 되겠죠. 
댈러스도 정말 엄청난 로스터 처럼 보이지만 당장 노비츠기 부상으로 빠지고 나서 거의 이기질 못하고 있습니다. 버틀러 부상도 겹쳐 있지만 버틀러 부상은 원래 예상하고 가야 하는 부분이구요. 
당장의 댈러스 상황도 이런데 한포지션 싹 거둬 내버리고 선수영입도 균형못잡고 감독 바뀌면 댈러스도 꼴찌 못벗어 납니다. 노비, 키드 , 바레아, 스티븐슨 빼버리면 댈러스도 클블과 다를바 없어집니다. 

이정도 로스터붕괴에서도 살아남는 팀이 되는건 그냥 좋은 로스터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원이 다른 로스터라는 평가를 받는 레이커스나, 보스턴, 지금의 마이에미 정도 되거나, 애틀란타나 스퍼스 처럼 특정 선수에게 거의 비중을 두지 않아서 에이스의 비중이 아주 약한 강팀이어야 합니다. 
문제는 지금 리그의 추세가 슈퍼로스터 팀들이 리그를 장악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2000년대 들어 이런 슈퍼로스터팀들 대신 스퍼스나 디트처럼 팀플레이중심의 팀이 우승하는 걸 볼 수 있었던게 좀 특이한 케이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르브론은 이 2000년대에 대뷔를 해서 초창기에 슈퍼로스터 팀을 만난적이 없죠. 
그 상태에서 팀을 파이널까지 끌고 올라갑니다. 
많은 분들이 르브론이 특급선수, 올스타 선수를 영입하길 원했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그랬을 걸로 보이진 않습니다. 
르브론은 대뷔시부터 엄청나게 팀에 영향력을 끼친 선수입니다. 
선수 영입시에 르브론이 최종결정권자였다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파이널 진출후 처음 빅3 보스턴에 지고, 다음 하워드가 골밑폭격하는 올랜도에 밀릴때까지 르브론이 
특급서브를 원했을것 같진 않습니다. 
학창시절 부터 르브론과 함께한 선수들이 특급선수들이 아니었습니다. 
이 선수들을 데리고 전국 최고의 팀을 만들어 봤던 선수고, 4년차 만에 파이널에 올라간 선수가 
자신감, 혹은 자만심에 빠져있지 않을 수가 없죠. 
이 상황에서는 특급서브없어도 자신에게 잘 맞춰주면 우승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당연히 있을것이고, 
보스턴과 올랜도에게 질때의 로스터는 그 자신감의 반영입니다. 르브론이 원해서 만든 로스터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적어도 보스턴에게 질때까진 말이죠. 보스턴이 르브론이 처음 만난 슈퍼로스터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그 후에 레이커스에 가솔이 추가되고 슈퍼로스터 팀이 어떤위력인지 느꼈겠죠. 올랜도에게 컨파에서 지긴 했지만 그 패배가 슈퍼로스터 팀이 아니라서 진게 아니기 때문에 르브론 로스터에 문제를 못느꼈을 겁니다.  
클블이 그 로스터에 문제가 많다는 의견이 많은데 2000년대의 리그 특성을 기준으로 보면 지금의 레이커스, 보스턴의 로스터는 특이 케이스입니다. 이런 특이 케이스의 로스터를 꾸미라고 하면 가능한 팀 거의 없습니다. 
사실상 보스턴은 리그 최하위권 팀을 아예 트레이드로 들어 엎어서 만든 팀이고, 레이커스는 멤피스의 이해가지 않는 결정이 한몫한 것이기에 클블에게 이걸 수행할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로스터죠.
지금의 마이에미도 2010년 준비를 위해 몇년을 특급에이스를 두고도 플옵1라운드에서 머물렀구요. 
르브론이 클블이 2010년을 위해서 몇년을 플옵1라운드에서 허덕이길 르브론이 참고있지 않았을겁니다. 
 
2011-01-11 13:15:31
제임스의 클블은... 보스턴과 레이커스와 경쟁하던 팀이었습니다... 당연히 비교대상 역시 보스턴과 레이커스가 되야 맞다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제임스라 마이애미를 간것이 이해가 되구요
2011-01-11 14:03:59

당연히 보스턴 레이커스와 경쟁하던 팀이죠. 그걸 부정한적이 없습니다. 

그럼 올랜도나 댈러스는 경쟁대상이 아니기때문에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건가요? 
로스터의 유사함은 올랜도나 댈러스가 클블과 비교하기에 더 낫기 때문에 그 비교 대상으로 
했습니다. 
샼, 코비의 레이커스보단, 던컨의 스퍼스가 르브론의 클블과 비교대상에 근접하겠죠. 
르브론이 보스턴과 레이커스를 보고 꼭 마이에미로 향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보스턴과 레이커스를 비교대상으로 해서 클블의 로스터에 문제를 삼을 수 없다고 한건 
클블이 보스턴과 레이커스의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위에 적었어요. 
그리고 전 클블의 로스터를 만드는데 최종 결정자는 르브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도 위에 적었구요. 자신이 만든 로스터라면 어느정도 자신의 책임이 있는 것이죠.
또 르브론이 슈퍼서브를 원했던 기간도 대뷔후 바로 가 아니라 보스턴, 레이커스가 만들어진 이후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긴 기다림이라 생각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적은 것이구요.  

보스턴과 레이커스에 경쟁하기위해 좋은선수들이 있는 팀에 간것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그 선수가 보쉬를 얻은 웨이드이고 팀이 웨이드의 팀인 히트라는게 개인적으론 실망감을 주는 부분일 뿐이죠. 
웨이드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해도 포인트가드나 센터포지션의 선수와 만났으면 조금은 덜 실망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플레이 스타일이 상반되었더라면 조금 달랐을 것 같단는 느낌이 있는데,
르브론을 보면서 경쟁의식이 부족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되는거죠.
누가 봐도 르브론과 웨이드는  같은 팀 동료 이전에 경쟁자로 보이는 구도니까요.  
아마 웨이드의 히트보다 더 노비츠키의 팀인 댈러스로 갔어도 이정도 느낌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2011-01-11 14:27:54
음 생각의 차이기는 하겠지만 노비가 빠진 댈러스, 던컨이 빠진 샌안이라고 해도 .. 지금의 클블처럼 리그 최하위의 성적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클블의 제임스는 비정상적으로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2011-01-11 15:09:34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가정을 하는 것이니까 어떤게 정확하다라고 말할수는 없죠.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그 최하위라는건 선수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그것도 한선수때문은 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르브론, 일가, 샥, 웨스트가 빠져나간 클블이 플옵에 올라갈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런데 플옵권 아래에 있는 팀들의 순위 문제는 좋은 선수가 있는가의 문제보다는
어떻게 팀을 운영하는가에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댈러스, 샌안에 노비, 던컨 빠져도 플옵권에 있을 수 있습니다. 서부는 힘들어도 
동부라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노비가 빠진 댈러스, 던컨이 빠진 샌안이 아니라 감독이 교체되고, 선수층이 두포지션으로 편향되버리면 댈러스나 샌안이나 클블과 비슷해 보입니다. 

제가 위에 적은 올랜도나, 댈러스 선수들 가지고 예를 든거 있는데 저 선수들로 최하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2011-01-11 17:09:54
우선 작년에 클블 기타 멤버들에 대한 논의 건에 대해서는 르브론의 팬들께 사과 드립니다.
딱히 공격적인 글을 쓰진 않았지만, 심정적으로는 꽤나 동조하고 있었거든요
그 배경은 이랬습니다.
제가 본 팀중 에이스의 비중이 가장 절대적인 팀은 앤써의 필리였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절대적인 수비력이 있었기에, 앤써가 세이브한 체력으로
스틸에 치중하는 모험적 수비와 함께 온전히 공격력에 100%로 발휘할 수 있는 팀이었습니다.
작년 클블 관련 논란 때 르브론 팬분들의 의견에 따르면
클블은 공수 양면에서 르브론에 절대 의존하는-앤써의 필리보다도 더 절대적으로 한명에 의존하는-   원맨팀 오브 원맨팀 이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상식으로는 한 선수의 힘으로, 팀 스포츠인 농구에서 어느정도가 아닌
리그 1위를 질주할 정도로 영향력을 가지긴 어렵다고 판단했고
르브론 팬분들의 의견에 비교적 비판적이었습니다만,
지금 클블의 모습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 물론 다른 견해를 보이는 분도 계시지만 - 르브론이란 선수는 제가 알고 있던 상식을 벗어나네요
NBA를 오랜 동안 보아왔고 이제 나이도 제법 들어,
나름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그 오랜 기간이란 것이 고정관념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은 간과했나 봅니다.
작년의 논란으로 알게 모르게 상처 받았을 르브론 팬분들께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드리는 바이고,
이 터무니 없는 선수를 조용히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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