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벨리넬리 자신의 출장시간에 대해 조금 불만을 터뜨렸군요.
벨리넬리가 오늘 덴버전이 끝나고 한 인터뷰입니다.
물론 돈 넬슨.미친 과학자에 그의 농구에 마르코 벨리넬리가 안 맞는 면이 있다고는 하는데,오늘 경기같은 경우에는 3쿼터 후반부터 4쿼터 초반까지 수비도 작년에 비해 훨씬 더 좋아지면서 도움수비도 잘 가주고,정확한 점퍼도 터뜨렸는데,바로 잭슨으로 교체했다는 것이 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참고로 총 4분 뛰었습니다.
무엇보다 골스의 현재 3점슛 성공률을 보면 참 안습입니다.오늘 경기같은 경우에도 16개 던져 2개 성공입니다.굳이 이렇다면 골스에서도 분명 3점슈터는 필요합니다.최소한 작년까지는 베론과 몬타가 있어서 외곽슛 성공률이 좋지 않았어도 충분히 해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캡틴 잭과 아주부케를 뒷받침해줄 선수가 필요한데 팀의 외곽슈터를 이렇게 썩히는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딱히 골스가 수비가 강한 팀도 아니고,벨리넬리가 또한 수비가 작년에 비해 훨씬 좋아졌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제 생각이긴 한데,
이탈리아 시절에 벨리넬리는 당시에 제가 본 경기들에서는 특히나 빠른 템포에서도 역시 외곽슈터로서의 재능과 에이스 기질이 엄청 돋보였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괜히 34득점을 몰아넣었던 선수가 아니죠.이탈리아 리그 플옵 4강에서. 유럽과 NBA 환경 차이라는 생각보다는 감독의 활용도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군요.지금의 차이가.
그의 이런 불만은 이해가 갑니다.아무리 돈 넬슨이 미친 과학자라고 하고,희안한 농구를 구사하는 사람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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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드~~ 물어와~~~
근데 누구로 물어오지...? 보너...? 작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