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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조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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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06
2008-10-14 18:42:44

다음카페에서 스크랩해왔습니다

주로 조던의 일화들이 소개되있는데 알고있지만 볼수록 대단한..


사진들이 깨져서 글만올렸네요..

사실 귀차니즘으로...


........WHY? ......WHY?


-조던이 아버지의 죽음에 충격 받고 30세에 은퇴를 했을 때

(조던의 아버지는 피살당하였습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IS)의 표지


어린 아들이 TV를 보며 샤킬오닐이 농구를 제일 잘한다고 했을 때

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그래서 결심했다. 코트로 돌아오기로..

아버지가 최고의 선수라는걸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

-32세에 코트로 복귀의사를 밝히던 마이클 조던





" WOW ~~~~~~~~~~~~ 눈물이 나도록 행복해요."

-첫 은퇴후 조던이 복귀의사를 밝혔을 때 시카고 거리의 시민들




그가 다시 돌아온다구요?..... 대재앙이군요....... 그런데 설레는 이유가 뭘까요??

-조던의 복귀소식을 들은 어느 NBA 선수





조던이 CF 모델로 활동했던

나이키, 맥도널드, 게토레이의 주식값이 20% 이상 올랐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매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던이 복귀발표 후, 월스트리트의 CNN 기자




I'm Back

-조던의 복귀특집을 다룬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표지





미국에서 피할 수 없는 3 가지는 세금. 죽음. 마이클 조던이다.


그는 스포츠 선수가 아닌..하나의 문화이자 미국의 상징이었다.

- 뉴욕타임즈에서 36세 조던의 두번째 은퇴사실을 보도하며




마이클 조던이 36세에 은퇴를 선언했을 때..


백악관에서 국무부 관리들과 중동현안에 대해서 안보회의를 하던


빌 클린턴 대통령은 즉시 회의를 중지하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어서..


코트를 떠나는 영웅에게 경의를 표시했었다.

"마이클 조던의 은퇴가 정말로 아쉽다.나는 그를 정말로 존경한다.

그는 완벽한 신체와 영혼을 지닌 위대한 스포츠 맨이었다."


- 미합중국 전대통령 빌 클린턴





나는 조던과 시카고 불스를 이기려고 정말로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도 우리 팀은 결코 조던의 시카고 불스를 이길 수 없었다.

....그렇지만 왠지 그가 그리울 것 같다.



- 조던의 은퇴소식을 듣고, NBA의 최정상급 센터 알론조 모닝





나이키, 맥도널드, 게토레이의 주식이 30% 이상 폭락했습니다.

- 조던의 은퇴소식이 전해진 후, 월스트리트의 CNN 기자






전세계에 조던의 은퇴소식이 긴급타전되었고,

이미 루마니아의 국영방송은 조던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국영방송...ㄷㄷㄷ)

전세계의 청소년들은 모두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 NBC 방송에서 조던의 은퇴를 보도하며






"Thank You Michael. Good Bye Michael."

- 조던의 마지막 경기를 보러온 어느 할머니





너무 좋아요!! 싸인 좀 해주세요!!

- 조던을 만난,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





마이클 조던은 미국의 근현대사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동안 시카고는 항상 뉴욕에 대한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는데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 입단한 이후엔,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거든요.

조던의 존재시카고와 일리노이주는 승리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배럭 오마바





세상에는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있어요.

마이클 조던이 바로 그런 사람이죠.

신은 농구를 시키기 위해서 그를 창조했어요.

-헐리우드의 배우 윌 스미스





마이클 조던의 연습이라면 을 내고서라도 보겠다.

-NBA 우승경력의 명코치
래리 브라운





당신은 그냥 조던이 아니에요. 마이클 조던이잖아요.

-오프라 윈프리





세상에..아들한테 농구를 가르쳐준다구요?

이럴수가..마이클 조던한테 농구를 배우다니..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조던, 만리장성

-중국의 청소년 설문조사, 무엇이 위대한가라는 질문에





존 롱이 경기전에 악수를 거부하자 조던은 무려63득점을 기록했다.

나는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누군가가 63득점을 기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었다.

나는 그가 마이클조던으로 분장한 신(神) 이라고 생각한다.


- 래리 버드[前 보스턴 셀틱스 선수, 매직 존슨의 라이벌]






조던을 20점이하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세상에서 딱 한명이다.

바로 그는 시카고 불스의 감독이다.

그는 조던의 출장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트 위의 조던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뉴욕타임즈의 기사







내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팀에서 불스와 경기를 펼치고 있을때


점프를 했다가 론 하퍼 위를 깔고 뭉갠 적이 있었다.


나를 막을 수 없었던 하퍼는 몹시 화가 나서 나에게 달려들었다.

나도 질세라 그에게 맞섰다.


나중에 코트 저쪽 끝에 있던 조던이 내 곁을 스쳐 지나가면서

내 복부를 정면으로 강타했다. 정말 나를 때린것이다.

그의 이글거리는 눈빛은 사실상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 나의 팀 동료를 못살게 굴지마. 만약 그런 날에는 나를 상대하게 될 거야."


- 몬티 윌리암스







하늘에서 신이 내려왔죠.

- 1998년 조던의 The Shot 에 대해서 코비 브라이언트





말년의 조던은 단지 점프슈터에 지나지 않는다고

조지칼 감독이 혹평을 하자,

조던은 점프슛만으로 48득점을 폭발시켰다.




식서스의 보조코치 프레드 카터가 경기 내내 소리를 질러댔다

.
"컨디션 안좋은 조던에게 점프슛 을 쏘게 해"


마이클은 연속 여섯 골을 성공시키더니 이렇게 소리쳤다

"어떤가, 프레드?"







마이애미 히트와 시카고가 경기를 벌이던 어느날 밤,

조던은 말쑥하게 단장을 한 히트팀 감독, 팻 라일리를 향해

무언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공이 그의 손에 들어왔을 때

조던은 히트 팀 벤치 앞에서 라일리에게 물었다.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점프슛으로 할까요.아니면 드라이브?"



라일리가 대답하지 않자 조던이 말했다.


"좋아요, 드라이브로 하죠"

그는 수비를 요리조리 헤치며 돌진해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다음번에는 3점슛라인 바깥에서 똑같은 질문을 했다.

이번에도 라일리는 대답하지 않았다.


"좋아요, 이번엔 점프슛이요"

물론 깨끗이 네트로 빨려 들어가는 슛이었다.





최고의 수비능력을 자랑했던 218cm의 올스타 센터 디켐베 무톰보.


그가 NBA에 의기양양하게 입성한 신인시절, 시카고와의 첫경기.


무톰보는 득점왕인 조던을 악착같이 막아보려다가 파울을 범했다.


조던은 무톰보를 가리키더니 갑자기 눈을 감고서 자유투를 던졌고,


놀랍게도 깨끗이 성공시킨 후 윙크하며 말했다.


.........."Welcome to the NBA"



어느날 밤, 그가 야구에서 농구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불스가 유타재즈를 여유있게 리드하는 상황에서

조던은 4쿼터를 맞아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는 이미 49득점을 기록한 터였다.

기자석에 앉은 스포츠 기자들을 돌아보며 그가 물었다.


"올해 정규리그 최고 득점이 얼마죠?"


누군가가 그의 질문에 큰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칼 말론이 기록한 54점인데요"


조던은 코트로 다시 들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연속으로 세번이나 슛을 성공시키고

다시 벤치로 돌아와 앉으며 말했다.


"이제 55점이 최고 기록이죠?"







마이클은 누가 자기에게 조금만 뭐라고 해도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다가 그 사람, 혹은 그 팀을 물리쳐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기 자신을 몰아갔어요.


그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날을 세고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클을 화나게 만드는 것은 아마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겁니다.

- 샤킬오닐[전 세계 최고의 센터]-







당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이었던 브라이언 쇼

경기중에
조던을 상대로 점프슛을 성공시킨 후,

지나치다 싶게 떠벌리기 시작
했다.


조던은 워리어스 팀의 감독 PJ 카를시모에게 가서 말했다.


"브라이언 쇼에게 입 좀 다물라고 하십시오"


쇼의 수다는 여전했다.

조던은 다시 카를시모에게 말했다.

"경고해 두겠소"


그러고는 조던은 연이어서 12점을 휘몰아치듯 뽑아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코트 밖으로 걸어나오며 그가 카를시모에게 말했다.


"나를 건드리지 말랬죠"






어느 날,
마이클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강행했을때,

나는 24점을 올리고 조던은 21점
을 기록했어요.

다음날, 샘 스미스가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조던에 대해서 자신감에 찬 나의 말을 전했죠.

다음번에 불스와 경기를 갖게 되었을때

마이클은 나를 상대로 무려 55점을 뽑아냈어요.

그때 저는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아야 했던거죠.


- 크레이그 일로(전 클리블랜드 선수)




조던은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은 선수다.

사실, 그렇게 순수한 승부사를,

승리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승부사를 가졌던 스포츠

아주 드물기 때문이다.

그는 위협적이고,두려움을 모르고,

승리에 대한 욕구로 가득 차 있으며,

그의 전설적인 경쟁심은 몇세대가 지나도 다시 만나기 힘들것이다.


- 팻 윌리암스






1991년 불스는 LA레이커스와 결승전을 갖기 위해

로스엔젤레스에 있었다.


버스 안에서 선수들은 세계적인 유명 인사를 누가 가장 많이 아는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기 시작
했다.

대화는 갈수록 활기를 띠었지만 마이클은 묵묵히 앉아 있었다.

누군가가 큰소리로 물었다.


"자넨 어때, 마이클? 유명한 사람 누구 알아?"


조던이 말했다.

"누구한테 전화해 줄까 ?, 나의 친구들아.."


"재닛 잭슨 어때?"


조던이 곧바로 전화를 걸어 말했다


"어이 재닛, 나 마이클이야, 전화 좀 부탁해"


그러자 누군가가 말했다

"에이. 뻥치지 말라구"


30분후 전화벨이 울렸다. 재닛잭슨이였다.


"마이클이 우리와 다르다는걸 느꼈던 것이 바로 그때였죠."


- 존 샐리




* 팻 라일리감독


왜 다시 복귀해서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1차복귀후 조던이 닉스를 상대로 55득점하고)



* 마이클홀튼(전 피닉스가드)


시합중 내게 보였던 것은 조던의 신발바닥 뿐이었다 .



* 미치 리치먼드


그는 날아다닌다 그는 진짜 AIR 다.



* 제럼커시


조던은 우리랑 차원이 다른 게임을 한다.



* 그랜트힐


웹스터 사전에 등록될 운동선수가 있다면 마이클 조던 뿐이다.



* 척 데일러 감독


감독으로서 더블팀, 트리플팀을 조던에게 걸어봤자 소용없다.


그는 무시하고 골을 성공시키기 때문이다.



* 존 스탁스


조던이 날 바보로 만들었다. 그는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다.
(93년 5월31일 뉴욕닉스에서 53득점한 조던을 보고)


* 론하퍼


조던을 30점대로 막을라면 그의 신경을 건들지 말아야 한다.
안그랬다간 50득점을 할것이다.


* 폴 웨스트폴 감독(전 피닉스감독)


조던도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를 것 이다.
조던을 수비할땐 현실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누구도 그의 슛을 막지 못할것이다.



*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내가 대통령이 된 후 600만개의 일자리가 창조됐다.
그런데 조던이 불스로 컴백한후 600만 1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 호래이스 그랜트


오늘경기중 밴치에서 내가한말은 오~!와우~! 두마디뿐이다
(92년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미국의 어느 소도시에서 한 시민단체가..


빈곤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시민들의 총기를 수거해서 그 돈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참여가 매우 저조했었고..


1주일동안 300개 정도의 총기밖에 수거하지 못했었다.


원래 계획된 5000 개의 총기를 수거하는 목표를 접으려 할 때..


우연히 그 얘기를 듣게된 마이클 조던이..안타까운 마음으로


현장을 방문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던은 그 자리에서 사람들이 총기를 가져오면


자신이 싸인을 하나씩 해주겠다고 웃으면서 말을 했는데..


불과 3시간만에 8000명이 자신의 총을 기부했다고 한다.
그 돈은 모두 자선사업에 쓰여졌으며..
마이클 조던은 일일히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싸인을 해주었고..
싸인을 못해준 사람들에게는 싸인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채
다음 경기를 위해서 묵묵히 자신의 숙소로 향했다고 한다.






1996년, 불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올랜도 매직 을 꺽은후,

마이클이 귓속말로 내게 말했다


"거기서 끝까지 버티고 절대로 아래로 내려오지 말게,

자네 시대가 오고있어"



나는 그 말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


- 샤킬오닐 -






불스 팀 주치의 존 헤프런은

가끔 조던의 아버지 제임스 조던을 만났는데


그때마다 제임스 조던은 아들이 요즘 어떠냐고 묻곤 했다.


헤프런이 조던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독감에 걸렸다고, 배탈
이 났다고 말하면

제임스 조던은
"아, 그러면 마이클 녀석이

오늘밤 경기는 아주 잘 치르겠군요"
라고 대꾸했다.





마이클은 천재이면서도

자신의 천재성을 좀더 향상시키고자 하는 보기 드문 자질을 지녔다.

- 존 바하








동부 컨퍼런스에 있다 보면 감독 능력이 향상된다.

누구나 조던과 싸울 준비를 하기 위해

엄청난 고민과 연구를 하기 때문이다.


- 제프 밴 건디(뉴욕닉스 감독)




마이클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 일찍 나와서 수위에게 슛 연습을 할 수 있게


체육관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곤 했어요.



체육과장이 빨리 수업에 들어가라고


체육관에서 ?i아냈을 정도였으니까요


- 척 커리(노스캐롤라이나 월밍톤의 스포츠 기자)





마이클 조던은

타이거 우즈에게 지대한 영향 을 미쳤다.

마이클은 타이거의 선도자로서,

최고가 되고 싶거든 매일 경쟁 상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야한다.


절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심어주었다.


- 그렉 보엔(USA 투데이)







내가 아는 선수들 중에 계약서

'농구가 좋아서'를 조항으로 넣은 선수는 조던 밖에 없다.


- 팻 윌리암스








마이클 조던은
내가 스포츠계에서 만나본

가장 훌륭한 경쟁자 가운데 한 사람
이다.

그는 항상 그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 존 우든(농구감독)







마이클조던은 삶이 치열한 수련 그 자체입니다.

가끔 그런것도 아니고, 대부분 그런것도 아니에요.

항상 그렇습니다.


- BJ 암스트롱




단지, 농구를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마이클 조던



"전 나중에 제 손자에게 자랑할 것입니다

'이 할아버지는... 옛날 저 황제와 같은 코트에서 뛰었단다'라고... "


- 조던의 두번째 은퇴식때, 샤킬 오닐 -



------ Michael Jordan -----

엄청난 양의 기록입니다.

읽기 힘드실텐데 대충이라도 보시면 그의 위대함을 아실수 있을 거에요.

↓↓↓↓↓↓↓

▲1963.2.17 조던,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남.
▲1982.3.29 UNC의 신입생으로 조지타운과의 NCAA 파이널서 결승 점퍼를 성공시킴.

▲1984. 미국 농구 대표팀으로 올림픽 금메달.
▲1984.9.12 하킴 올라주원, 샘 보위에 이어 전체 3번으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됨.

▲1985. 평균 28.2점으로 신인왕 차지.
▲1985-1986. 발 부상으로 64경기 결장.

▲1986.4.20 보스턴 셀틱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서 역대 최다 득점인 63점을 기록함.
▲1986-1987. 슬램덩크 챔피언. 평균 37.1점으로 득점왕 7연패의 시동을 걸었고, 역시 7시즌 연속 All-NBA 1st Team 선정의 막을 올림.

▲1987-1988. 슬램덩크 챔피언. 정규 시즌 MVP, 올해의 수비상, 올스타전 MVP를 독식했고, 6시즌 연속 All-Defencive 1st Team 선정의 막을 올림.

▲1989.5.9 뉴욕 닉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트리플-더블 달성.

▲1990.5.28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69점을 기록함.
▲1990-1991. 정규 시즌 MVP, NBA Final MVP를 차지했고, 시카고 불스를 처음으로 정상 견인.

▲1991-1992. 최초로 정규 시즌 MVP와 NBA Final MVP를 2시즌 연속 차지함. 플레이오프서 자신의 통산 5번째 50점 이상 득점 기록을 세움. 초대 농구 드림팀의 멤버로 자신의 2번째 금메달을 따냄.

▲1993.6.20 NBA Final 역사상 최고인 평균 41.0점을 기록했고, 불스는 3연패 달성. 3년 연속 NBA Final MVP에 뽑힌 최초의 선수가 됨.
1992-1993. 평균 32.6점으로 윌트 체임벌린과 타이인 득점왕 7연패를 달성.
▲1993.8.3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2명이 살해범으로 체포됨.
▲1993.10.6 농구에서는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다며 1차 은퇴를 선언.
▲1993.12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라이아웃에 발을 들이며 야구 시작.

▲1994.2.7 화이트삭스와 계약. 구단은 조던을 스프링캠프에 초대. 조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함.
▲1994.3.31 화이트삭스 산하 더블A팀인 버밍햄 배런스에 배정됨.
▲1994.4.8 프로야구 선수로 첫 출장. 포지션 우익수. 타율 0.202, 타점 51, 도루 30개, 삼진아웃 114개.
▲1994.9.9 스카티 피펜과 함께한 자선 경기서 52득점을 올리며 여전히 건재 과시.
▲1994.11.1 불스, 조던의 23번을 영구결번시킴.

▲1995.3.2 조던은 메이저리그 파업을 이유로 화이트삭스를 떠남.
▲1995.3.7-9 불스의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냄.
▲1995.3.18 조던은 불스 선수로 복귀한다고 선언. 그 다음날 전국 방송으로 중계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 출장.
▲1995.3.19 배런스 시절 달았던 등번호 45번을 달고 나옴. 복귀전서 조던은 19점을 기록했지만 시카고는 연장서 인디애나에 패.
▲1995.3.28 복귀 이후 5번째 경기인 뉴욕과의 대결서 55점을 기록.
▲1995.5.18 불스, 올랜도 매직과의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서 패.

▲1996.6.16 불스 시즌 72승 신기록과 함께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물리치고 정상 복귀. 조던 8번째 득점왕, 정규 시즌 MVP, NBA Final MVP, 올스타전 MVP를 차지함.
▲1996.10.29 조던, 'NBA 위대한 50인'에 선정됨.
▲1996.11.30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서 통산 25,000점 돌파.

▲1997.6.13 불스, 유타 재즈를 꺾고 2연패 달성 및 통산 5번째 우승.
▲1996-1997. 조던, 2시즌 연속으로 득점왕(통산 9번째), 2시즌 연속으로 NBA Final MVP.

▲1998.3.27 NBA 역사상 최다 관중인 62,046명이 운집한 조지아돔에서 조던은 34득점 기록. 불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89-74로 승리.
▲1998.4.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서 41점을 기록한 조던은 커림 압둘-자바와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통산 3번째로 29,000점을 돌파.
▲1998.6.14 유타 재즈와의 6차전서 칼 말론의 공을 가로채기한 조던은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 점퍼를 날리며 시카고의 2번째 3연패를 견인.
▲1997-1998 3시즌 연속 득점왕 차지(통산 10번째). 정규 시즌 MVP, NBA Final MVP, 올스타전 MVP 차지.

▲1999.1.13 조던, 2번째 은퇴 공식 선언. '99.9%' 돌아올 가능성이 없다고 말함.
▲1999.12.26 베이브 루스를 제치고 ESPN에 의해 '세기의 운동선수'로 선정됨.

▲2000.1.19 워싱턴 위저즈와 워싱턴 캐피털스의 소유 지분 취득.

▲2001.9.10 "단지 농구를 하고 싶어서"라는 말로 복귀 시사.
▲2001.9.25 공식적으로 복귀 선언. 위저즈와 2년 계약.
▲2001.10.30 조던은 공식 복귀전인 뉴욕 닉스와의 경기서 19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91-93으로 패함.

▲2002.11.28 조던, 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것이라고 말함.
▲2003.4.16 조던, 필라델피아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름.


마이클 조던의 주요 수상 내역과 기록

◇주요 수상 내역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5회(87-88ㆍ90-91ㆍ91-92ㆍ95-96ㆍ97-9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6회(91ㆍ92ㆍ93ㆍ96ㆍ97ㆍ98년)
▲득점왕 10회(86-87∼92-93시즌, 95-96∼97-98시즌)
▲베스트5 10회(87-93년, 96-98년)
▲신인상(84-85시즌)
▲올해의 수비수(88년)
▲덩크슛왕(슬램덩커) 2회(87ㆍ88년)
▲올스타전 MVP 3회(88ㆍ96ㆍ98년)
▲스포팅뉴스지 선정 올해의 대학선수 2회(83ㆍ84년)

◇주요 기록

▲통산 경기당 평균득점 1위(30.2점)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1위(866경기. 1986년3월25일∼2001년12월27일)
▲통산 득점랭킹 3위(3만2천292점)
▲통산 가로채기 3위(2천514개)
▲플레이오프 한경기 최다득점 1위(63점. 86년 플레이오프 1회전)
▲플레이오프 통산 평균득점 1위(33.4점)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가로채기(376개)
▲챔피언결정전 전반 또는 후반 최다득점 1위(35점)
▲단일 챔피언결정전 평균득점 1위(41점. 93년 VS 피닉스)
▲한경기 연속득점 1위(23점.87년 애틀랜타전)
▲한시즌 통산득점 3위(3천41점, 86-87시즌)

◇기타

▲시카고 불스 3년 연속 우승 2회(90-91∼92-93시즌, 95-96∼97-98시즌)
▲미국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 2회(84년 LA올림픽,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미국대학선수권(NCAA) 우승(82년)





마이클 조던이 농구에게 쓴 편지입니다..




‘친애하는 농구에게’(Dear Basketball).

우리가 처음 만난지도 28년이 다 돼 갑니다.

우리집 주차장 뒤편에서 부모님의 소개로 당신을 처음 만난지 28년이 지났지요.

만일 누군가 그때 나에게 우리 사이가 어떻게 될지 말해줬더라면 아마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의 이름조차 잘 몰랐거든요.

그후 주위에서 당신을 보기 시작했고 TV에서도 봤습니다.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당신을 그저 지켜보곤 했지요.

우리는 짧은 시간에 친해졌습니다. 당신을 알게 되면 될수록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대학 때 당신에게 정말 호기심을 많이 느꼈고 또 정말 심각해지기도

했었답니다.

당신은 그때 내게 아직 멀었다고 말했었죠.

나는 상처받았고 심지어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당신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연습했습니다. 몸을 던져가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생각하고 달렸습니다.

당신을 공부했습니다. 나는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고 당신은 나를 주목했죠.

그때 나는 뭐가 어떻게 진행돼 가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알아요.

스미스 감독은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는지, 또 어떻게 잘 들을지,어떻게 이해할지,어떻게 존경하고

어떻게 감사하는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일이 일어났죠.

그날 밤, 루이지애나 슈퍼돔에서 조지타운대와의 챔피언 결정전 마지막 순간,

당신은 구석에 있던 나를 찾아냈고 우리는 춤을 추었습니다.

그 이후로 당신은 나에게 단순한 공,단순한 코트 이상의 무엇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당신은 나의 인생이고 열정이고 삶에 동기를 부여해 주고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존재였습니

다.

당신은 나의 가장 훌륭한 팬이면서 또 가장 가혹한 비평가였습니다.

당신은 가장 친한 친구이며 가장 강력한 동맹관계지요.

당신은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면서 또 가장 사랑스러운 학생입니다.

또 당신은 영원한 동반자이지만 가장 거친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전세계에서 통하는 나의 여권,수백만 팬들의 가슴으로 통하는 비자이기도 합니다.

제 이전에 뛰었던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나와 경기했던 모든 선수들,우승과 우승반지,올스타전과 플레이오프,마지막 슛,버저비터,거친 파울,승

리와 패배에 감사합니다.

23번 등번호에도 감사합니다.

나를 믿어준 사람이나 의심했던 사람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스미스 감독,로허티 감독,알벡 감독,콜린스 감독,잭슨 감독 감사합니다.

내 이름을 부르고 손을 흔들어주고 격려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이 우리 가족에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나는 나만 당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란 걸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 이전의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고 이후로도 그럴 것이란 것을 알고 있지요.

그러나 나는 우리 관계가 매우 특별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관계가 그렇듯 우리 관계도 바꾸어 나가야 하겠지만 확실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사랑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NBA에서 뛰던 나의 날들은 분명히 끝났지만 우리의 관계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무한한 사랑과 존경

마이클 조던


nba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직후 마이클 조던은 누워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피살당해서, 충격으로 은퇴했으나

농구가 그리워 다시 복귀하여 우승을 차지 했기때문입니다.

이 날은.... '아버지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마이클 조던은 아버지를 떠올렸죠..

19
Comments
2008-10-14 18:58:47

마이클은 누가 자기에게 조금만 뭐라고 해도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다가 그 사람, 혹은 그 팀을 물리쳐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기 자신을 몰아갔어요.


그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날을 세고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클을 화나게 만드는 것은 아마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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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쪼잔해...

WR
2008-10-14 18:59:47

조던씨가 이글보시면 기억해뒀다가 혼낼겁니다

2008-10-15 13:26:09

쪼잔한 조던....ㅜ.ㅜ
2008-10-14 19:38:31

세계에서 최고로 유명한 소심쟁이

2008-10-14 19:53:55

오랜만에 보는데 역시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드네요.
어쨋든 쪼잔해 !

2008-10-14 21:46:14

조던이 CF 모델로 활동했던

나이키, 맥도널드, 게토레이의 주식값이 20% 이상 올랐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매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던이 복귀발표 후, 월스트리트의 CNN 기자


나이키, 맥도널드, 게토레이의 주식이 30% 이상 폭락했습니다.

- 조던의 은퇴소식이 전해진 후, 월스트리트의 CNN 기자

여러분 이것이 가장 경악스러운 겁니다....
요즘 사회를 보시면 더더욱 저것을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2008-10-15 00:40:02

그럼 조던 컴백시키면 경제는 살아나나요??

2008-10-15 09:42:04

제가 생방송 뉴스를 들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던 2차은퇴 나이키의 주식은 5%떨어졌다고 했어요~

은퇴 발표 당일날요.

제가 공중파 mbc뉴스에서 들은 것이니까(100%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거의 맞을 것이에요)

그러고 보니 공중파 뉴스에 은퇴뉴스가 나온 조던은

2008-10-14 23:30:11


최고의 수비능력을 자랑했던 218cm의 올스타 센터 디켐베 무톰보.


그가 NBA에 의기양양하게 입성한 신인시절, 시카고와의 첫경기.


무톰보는 득점왕인 조던을 악착같이 막아보려다가 파울을 범했다.


조던은 무톰보를 가리키더니 갑자기 눈을 감고서 자유투를 던졌고,


놀랍게도 깨끗이 성공시킨 후 윙크하며 말했다.


.........."Welcome to the NBA"

실패했으면
I'm sorry Mutombo 하는거죠?

2008-10-15 00:40:59
두말 필요없는 소심맨
2008-10-15 03:33:53

쫌팽이


.
.
.

2008-10-15 06:21:43

유명한 스토리죠

2008-10-15 06:22:20
몇주전에 SI.com에서 봤는데 레지밀러도 그런 경험을 했다죠.
루키 시절 프리시즌 경기에서 불스와 붙었는데 전반에서 MJ는 별로 열심히 뛰지 않았고 레지밀러가 훨씬 뛰어난 활약을 했답니다. 근데 페이서스의 베테랑 선수 하나가 레지를 충동질해서 MJ에게 도발을 하게 했다죠. 그래서 레지 밀러가 조던에게 트래쉬토킹을 했는데.....

후반에 조던이 30점을 넣더랍니다.

이후 레지 밀러는 절대 조던에게 트래쉬 토킹을 하지 않았다고요.

http://sportsillustrated.cnn.com/danpatrick/blog/1061/index.html?eref=fromSI

(레지밀러의 음성도 들을 수 있습니다.)
2008-10-16 16:28:03

그후에도 레지밀러는 트래쉬토킹 많이 한 걸로 압니다 ^^

2008-10-15 10:30:25

너무 많이 접해 본 글들이네요.
언제나 봐도 신기하고 대단 할 뿐입니다.


그냥 저 긴 글 짧게 요약하자면.

마사장님 :: " 나는야 왕 소심쟁이 "

2008-10-15 13:28:00


농구는 소인배가 잘한다.....


느바 대표적 소인배들...


조던...코비...브롱이....

대인배들..

마제...커리...콰미....

2008-10-16 01:08:19

마제나 콰미가 대인배였나요?
소심한데 실력이 안받춰줘서 그런....

2008-10-16 08:16:47

그런데 몇가지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더군요. 특히 칼말론의 54점의 시즌하이를 깼다는 일화는
만들어낸 얘기같군요. 조던이 복귀한후 한경기 최다득점은 94-95시즌의 55점일겁니다. 그건 닉스전에서
기록한거구요. 칼말론이 50득점이상을 해서 시즌하이를 유지하다가 그걸 유타전에서 조던이 깼던
기억은 없군요. 존 스탁스가 조던을 두고 했던 말은 "조던이 하는 모든 것들은 이제 하나도 놀랍지않다"로
승화되었었죠

2008-11-07 13:45:24

국영 방송 추모 사건은 조던이 아니라 요르단 사건의 해프닝인걸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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