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 볼 무브가 엄청 좋았죠. 컷인해서 바로득점이나 빠져나와서 바로 슛 여의치 않으면 포스트 업 치고 퉁퉁대다가 냅다 페이더 웨이
WR
2017-02-24 20:25:01
2017-02-24 20:33:30
팀의 공격부담을 거의 혼자 짊어진 상황이라 엄청 많이 던지는 탐슨(?)처럼 보이는날도 있긴 있었죠.
2차쓰리핏 시절엔 던컨과 로빈슨의 샌안전에서 야투 27개를 놓친 경기도 있습니다. 코비가 갱신 하기전까진 역대 단일 경기 최다 실패 기록이었죠. (근데 이 경기 이겼습니다) 볼호그라고 보기엔 플레이는 간결 했으나 팀 구성과 본인의 위력이 더해져 슛은 많이 던졌고 포제션도 많이 가져갔습니다.
개인적으론 필요 없는 움직임이 거의 없었던점이 나이가 들어서 슛을 그렇게 많이 던지고 오래뛰면서도 체력관리가 잘됐던점이라고 생각해요.
WR
2017-02-24 21:05:41
2017-02-24 20:42:37
볼호그 소리를 들으려면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고 어시스트 수치도 현저히 낮아야 합니다.
조던을 볼호그라 하고 싶어도 공격 효율성이 좋다 못해 오히려 괴랄한 수준이고
심지어 어시스트 수치까지 높은 편입니다.
2017-02-24 20:51:40
공감합니다.
WR
2017-02-24 21:06:10
2017-02-24 20:45:05
어떤 분석자료에선 조던이 6번의 드리블로 모든 공격을 마무리했다 하더라고요 슛이던 패스던 말이죠
WR
2017-02-24 21:06:54
2017-02-24 20:46:50
야투를 50퍼로 넣어주면 볼호그여도 환영이죠.
2017-02-24 20:50:05
80년대에는 볼호그라는 비판 되게 많이 받았습니다.
2017-02-24 21:03:51
야투를 많이 가져가는 날도 있기는 한데, 그 조차도 드리블이 길거나 무리한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때는 주변에 도움이 너무나 부족할 때이기도 하고, 원체 드리블 자체가 긴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오프더볼무브로 만들어낸 공간에서 꽂아넣는 점퍼도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득점원이었으니까요.
WR
2017-02-24 21:07:33
2017-02-24 21:05:12
볼호그라서 싫어 했습니다........만
그러면서 다 이겨요...
더블팀이 붙어도 넣으면 그냥 하게 놔둬야죠...
트리플팀 붙으면 가끔 패스도 하잖아요...
2017-02-24 22:03:47
볼호그도 아니였다고 생각하지만
볼호그라고 해도 착한 볼호그였습니다.
WR
2017-02-24 22:06:43
2017-02-24 22:07:49
굳이 코비얘기있어서 비교하자면,코영감은 볼호그로 비판받던기간이 15년, 아닌기간(실력으로 비판꺼리를 잠재운기간) 5년이라면 조던은 그 반대죠..
2017-02-24 22:38:45
볼호그는 맞죠..
다만 그렇게 하는게 팀이 이기기 가장 쉬운방법이니...
2017-02-24 23:21:38
포제션은 많으나 포제션당 시간은 짧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탄 돌리기와 같은 장면은 기억이 거의 없네요.
Updated at 2017-02-25 00:06:27
볼호그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슛을 많이 쏘는 것과 볼호그는 전혀 다른 얘기니까요. 그 슛을 어떤 과정으로 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상되시죠? 전혀 아니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가져갔습니다
3점말고는... 깔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