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한 번 줄 세워봤습니다.
게시판도 뜨겁고 해서, 궁금해서 한 번 줄 세워봤습니다.
(빨간색 서부 / 파란색 & *표시 동부)
GSW .850
----------80%
SAS .775
HOU .7441
CLE .7435 *
----------70%
TOR .675 *
LAC .667
BOS .625 *
UTA .619
----------60%
OKC .595
MEM .581
ATL .575 *
WAS .513 *
MIL .513 *
IND .513 *
CHI .500 *
CHA .500 *
----------50%
DET .442 *
NYK .439 *
POR .429
ORL .405 *
SAC .400
----------40%
DEN .395
NOP .390
MIN .341
LAL .333
PHO .325
DAL .325
PHI .316 *
----------30%
MIA .268 *
BKN .200 *
오늘자 기록상으로는 여러 특징들이 보이긴 하네요.
- 상위 10개 팀 중 서부가 7개
- 서부는 8위 커트라인이 .429 / 동부는 8위 커트라인이 .500
- .575~.439에는 동부만 있고, .430~.325에는 서부만 있음.
- 상위 3개 팀은 모두 서부, 하위 3개 팀은 모두 동부
위 Fact들 가지고도 각자의 관점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열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시즌 때도 얼마든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고,
플옵 이번 라운드가 쉬웠으면 다음 라운드는 빡세고, 다들 지쳐 올라오면 다음 라운드는 또 쉬울 수도 있고, 또 그 다음은..... 뭐 이런 식으로 돌고 돌 수도 있구요.
각 컨퍼런스 팀들이 똑같은 경기 수를 풀 리그로 하는 것도 아니고,
유럽 축구처럼 풀 리그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토너먼트도 있고,
챔피언스리그처럼 추첨해서 다시 섞어서 토너먼트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뭐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 싸움(?)들보다는,
이번 주 있을 빅매치들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CLE, GSW, SAS 등의 맞대결들로 즐거울 것 같은데 말이죠.
P.S.
Go SPUR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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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줄세우기가 그나마 객관적이네요.
이 명백한 수치도 보고싶은 관점에 따라 해석이 갈리는게 참 신기하네요. 결국 우승 하냐 못하냐 싸움인데.. 우승컨텐더급 팀들이 기준이 되는게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