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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한 번 줄 세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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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9 16:38:36

게시판도 뜨겁고 해서, 궁금해서 한 번 줄 세워봤습니다.



(빨간색 서부 / 파란색 & *표시 동부)
GSW .850
----------80%
SAS .775
HOU .7441

CLE .7435 *
----------70%
TOR .675 *
LAC .667
BOS .625 *
UTA .619
----------60%
OKC .595
MEM .581

ATL .575 *
WAS .513 *
MIL .513 *
IND .513 *
CHI .500 *
CHA .500 *

----------50%
DET .442 *
NYK .439 *

POR .429
ORL .405 *
SAC .400
----------40%
DEN .395
NOP .390
MIN .341
LAL .333
PHO .325
DAL .325

PHI .316 *
----------30%
MIA .268 *
BKN .200 *


오늘자 기록상으로는 여러 특징들이 보이긴 하네요.
- 상위 10개 팀 중 서부가 7개
- 서부는 8위 커트라인이 .429 / 동부는 8위 커트라인이 .500
- .575~.439에는 동부만 있고, .430~.325에는 서부만 있음.
- 상위 3개 팀은 모두 서부, 하위 3개 팀은 모두 동부


위 Fact들 가지고도 각자의 관점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열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시즌 때도 얼마든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고,
플옵 이번 라운드가 쉬웠으면 다음 라운드는 빡세고, 다들 지쳐 올라오면 다음 라운드는 또 쉬울 수도 있고, 또 그 다음은..... 뭐 이런 식으로 돌고 돌 수도 있구요.

각 컨퍼런스 팀들이 똑같은 경기 수를 풀 리그로 하는 것도 아니고,
유럽 축구처럼 풀 리그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토너먼트도 있고,
챔피언스리그처럼 추첨해서 다시 섞어서 토너먼트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뭐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 싸움(?)들보다는,
이번 주 있을 빅매치들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CLE, GSW, SAS 등의 맞대결들로 즐거울 것 같은데 말이죠.


P.S.
Go SPURS Go...

15
Comments
Updated at 2017-01-17 02:01:49

역시 줄세우기가 그나마 객관적이네요.
이 명백한 수치도 보고싶은 관점에 따라 해석이 갈리는게 참 신기하네요. 결국 우승 하냐 못하냐 싸움인데.. 우승컨텐더급 팀들이 기준이 되는게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나 싶네요.

WR
2017-01-17 02:03:09

어느 기준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완전히 다르게 나오긴 합니다.

- Top 4? Top 8? Top 16?
- 각 컨퍼런스 8강 커트라인?
- 서부 15개 팀 전체 vs 동부 15개 팀 전체 맞대결 성적?
- 토너먼트의 난이도? (제일 주관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 결국 어느 컨퍼런스 소속팀이 우승했나?
- 몇몇 슈퍼스타들의 존재? 우승 횟수?
- 기타 등등....

그래서 저는 어느 쪽이 고/저... 이 얘기는 가급적 참전(?) 안합니다.
기준에 따라서 이야기가 너무 다르게 나오거든요.

Updated at 2017-01-17 02:21:58

네 맞아요. 그래서 저도 참전 안하려다가 너무 확전 양상이라 몸이 근질근질..

근데 전개 과정을 보면 분명 우승하는거 따지다 보니 여기까지 주제가 온거거든요. 그럼 당연히 우승 가능성을 기준으로 높이 둬야지 갑자기 다른 관점들을 제시하시니 조금은 답답해서 참전해봤습니다.

2017-01-17 01:58:56

5할 - 6할구간 동부 팀 숫자가 엄청나네요

WR
2017-01-17 02:04:38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정말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시즌 종료일까지 계속 혼전일 듯 합니다.

Updated at 2017-01-17 02:05:43

역시 전력차를 보면 동부도 무지하게 빡세네요.
어디나 플옵이 만만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한선수가 하도 플옵모드다 뭐다 끝판왕이라 그렇지..

WR
2017-01-17 02:06:50

동부도 전체적으로 보면 플옵이 굉장히 빡빡하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그 선수'가 속한 팀을 잡을 확실한 대항마가 있느냐에 대한 부분은 저도 큰 의문점이 있긴 합니다.

Updated at 2017-01-17 02:42:09

사실 동부에서 캐브스 만한 로스터가 없죠..


경쟁팀 토론토 드로잔 라우리 1명이 부상으로 빠졌다는 선수있다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보스턴 아이재아 토마스 스마트? 대부분 아이재아 토마스가 혼자 눈에 띄고

애틀 밀셉 하워드 정도인데 하워드는 예넌만큼 존재감이 있다 없다 하는듯 하고

시카고 기량이 하락하고 몸상태도 좋지않은 웨이드 제일 눈에띄는 지미버틀러 정도인데..

사실 클블 빅3 르브론 어빙 러브 다른 팀 들 비해서 꾸준히 잘 하고있으니 좋은 성적 낼 수밖에 없죠..


사실 플옵에서 과연 클블을 동부에서 잡을 팀이 있을지 의문드네요. 이런 점에서 동부에서 어느정도 유리하다고 봅니다. 동부에서 확률상 클블을 4번이상 이기는 팀 없음과 동시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홈코트 어드밴티지야 플옵 큰 경기에서 이점있는것은 사실이죠.. 미리 말씀 해두는데 또 가정시켜서 말씀안해주셨음 좋겠네요. 막상 전문가들도 동부 경쟁팀 상대로 누가 올라갈것인가 하면 다 캐브스 손을 들어줄겁니다. 도박사들도 동부 우승팀 걸려고 하면 캐브스 손을 들어주죠.. 저 같아도 그럽니다. 예상하고 매치업이 될 확률적으로 높은 파이널에서 골스 아니면 캐브스 겠죠..

2017-01-17 04:04:54

저도 억지라 생각 안해 주시면 좋겠는게 동부에서 4선승제로 캡스를 잡을 팀은 없다고 하셨지만 제가 생각 하기에는 서부에서 골스 또는 샌안을 4선승제로 잡을 팀도 없다고 봅니다. 클리퍼스는 이미 수차레 실패한 팀이고 휴스턴이 골스,샌안을 만나서 4승을 먼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결국 아니다가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정말 많아야 컨파에서 2,3경기 차이인데 그정도가 일정 탓이고 동서부 탓이라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그 의견은 납득 하기 힘드내요

2017-01-17 05:46:08

근데 그런 논리면 캡스가 우승확률이 골스 샌안보다 두배 높은거예요.

골스 샌안밖에 없어서 비슷해가 아니라 그 급인 팀이 하나가 아니고 두팀인게 문제죠.
동부는 랩터스가 승률 7-8할 사이만 나와도 그런 얘기 없어질꺼 같습니다.
2017-01-17 02:00:33

이번시즌 유타 굉장하네요. 오클보다 위일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WR
2017-01-17 02:05:22

주전들 줄부상을 겪으면서도 저 승률이라니 놀라울 따름이죠.
이제 다 됐나 싶었는데 후드가 다치긴 했지만요

2017-01-17 02:20:06

동부에 70퍼센트 넘는팀 하나만 나오면 밸런스 완벽할텐데요

예전 애틀이 그립네요 
2017-01-17 05:47:25

동의합니다. 결국 한팀만 더 잘해도 서고 동저 쏙 들어간다고 봅니다.

2017-01-17 02:57:36

올시즌 휴스턴은 정말매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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