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농구선수의 위상은 어느정도인가요??

1티어들은 엄청나지 않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커리는 몰라도 르브론 제임스랑 코비 브라이언트는 대부분 알지 않을까요?

미국내에서 농구의 인기는 4대 스포츠 안에서도 탑급는 아닙니다. 뭐 부동의 넘버원인 미식축구가 자리하고 있지만, 세계화는 농구하고 야구가 비교불가닐 정도로 우위구요. 말씀하신 1티어에 있는 선수들은 그 위상이 어마합니다. 한 일례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20미터 이상 사이즈의 대형 포스터 르브론 광고가 부착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말씀하신것처럼 아무리 운동선수가 유명해도 가수나 배우만은 못해요. 뭐 조던이나 매직정도는 사람들이 거진 알지만, 팀던컨 모르는 미국인들도 꽤 많습니다.

남자분들은 거의 아시던데요. 말씀하신 분류대로의 2티어까지는 일상적인 이야기거리가 되는 정도? 1티어는 휴지통에 종이 구겨 던지면서 "Kobe 슝~" 이 정도...인지도는 말할 것도 없구요

저는 인스타 팔로워 숫자를 찾아 봅니다.
커리는 1439만, 르브론은 2737만 이네용.
드레이크는 3195만, 비욘세는 무려 9137만이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메시는 6266만 이군요.

+ 조금 더 찾아보니 듀란트는 이적후 헤이터들 때문에 계정을 삭제한것 같고..서브룩이 625만, 하든이 438만, 코비가 701만으로 의외로 작네요.

물론 이것이 미국내 위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의 정도는 어느정도 표현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제아무리 스포츠 탑스타라고 해도

최고끼리 비교해보면 대충 나오지 않을까요?각 분야 최고면 MJ대 MJ죠. 마이클 조던이 아무리 날고긴다해도 마이클 잭슨엔 안되죠

1티어들은 다른분야 수퍼스타들과도 비견이 될만합니다.
특히 스포츠 안에서 농구가 4대스포츠에서 미식축구, mlb에 밀릴지언정, 수퍼스타의 인기, 인지도, 상품성은 농구가 최고고, 농구스타들이 수퍼스타티어에 가장 많은 비율로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적 친숙성 면에서 팝분야나 가수들에겐 안되겠지만(스포츠가 가지는 파이도 무지 크지만 팝의 파이는...스포츠팬들도 많지만, 노래는 만인의 취미이자 생활이죠...), 지역연고에의한 지역내 인기는 더 유리한 부분도 있긴하죠.
클블의 르브론, LA의 코비.

전 갠적으로 위상은 스포츠선수들 중에서 조던과 더불어 우사인 볼트가 가장 대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달리기=볼트 가 돼버렸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