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농구 커뮤니티 사이에서 야오밍이 저평가받는 경우가 많네요

약간 중국인이라는 식으로 좀 폄하되는 감이 있죠...

하킴도 인정했는데 말이죠.

그는 내무브를 보고 연마하기위해 수천번은 연습했을 거라고...

애초에 명전간걸로 논쟁은 끝난다고 봅니다.

하워드랑 야오밍이 붙으면 확실히 야오밍이 우세이긴 했습니다. 다만 야오밍은 3년차때부터였나요 제대로 뛰지를 못했죠. 코트에 나왔을때라면 야오가 하워드보다 더 좋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기여도나 가치는 하워드가 높았다고 봅니다.

힘도 무지 셋다고 들었습니다 오닐말고는 정말 비벼볼 상대가 드물었죠 하워드 전성기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수비수 입장이라면 야오가 더 막기 힘들것 같네요

제대로 뛴 시즌도 얼마 없고.. 전성기 때는 부상때문에... 

혹시 하워드 야오밍 맞대결 성적 가져와 주실 능력자분 계신가요?

하워드가 근데 생각보다 잘하는 선수죠. DPOY 3회에 시즌 윈쉐어 탑 3 시즌도 몇번 있구요 올 NBA 팀 회수도 야오밍에 비해 훨씬 많을겁니다.

야오밍이 더 오래뛰었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리한데 파워풀하고 슛도 좋고 탈아시아급으로 중국인이지만 리스펙트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래도 홀오브페임갔다는거 자체로 저평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받은걸로 생각됩니다.

명예의 전당 간걸로 논쟁의 여지는없다고 봅니다.

진짜 부상만 없이 오랜시간 뛰었으면 엄청난 평가를 받았을거같은데 정말 아쉬운선수중 1명이네요

하워드팬으로써 야오는 진짜 무서웠지요.

야오밍의 약점은 국적이다 라는 말이 있었죠 워낙에 애국심이 높기도 했지만 오프시즌마다 자국을 위해 국제대회를 뛰며 몸관리도 힘들었고 또 은퇴하고 밝혔지만 한쪽 귀가 안들렸다고 합니다. 슛터치도 좋아서 현대 농구에도 잘 맞았을 듯 합니다!!

지금 시대에 뛰면 더 무서울듯
팀내 최고 슈터가 야오밍

동양인이고 덩치가 워낙크니 파울콜에서 차별을 받았죠.

야오밍이 입단당시 휴스턴이 최약체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불운이 겹친시즌에 행운이 들린 드랩픽결과로 휴스턴에 간것이죠 가장 유망한 선수중 하나였고 올스타선수인 스티브 프랜시스란 선수가 있었거든요. 

커리어가 너무 짧았던 탓일겁니다. 만 22세에 NBA 데뷔했으니, 중국에서 프로생활을 감안해도, 썩 늦은 나인 아니었는데...부상과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빠른 은퇴를 했죠. 제대로 뛴건 7시즌이고, 1시즌 부상, 은퇴시즌엔 5경기. 7시즌도 부상 및 여러가지 이유로 세 시즌은 3/5 정도 밖에 뛰지 못했고...커리어 486경기면 좀 많이 짧긴 하죠.

저는 오히려 동양인이라 명전에 입성할 수 있었다 봅니다. 저렇게 짧은 커리어로 보통 흑인이였으면 못했을거같네요

야오가 하워드와 대결에선 확실한 우위였다고 기억되긴 하는데, 누가 더 좋은 센턴지 묻는다면 전 하워드 같아요. 내구성도 그렇고 하워드와 양궁부대에 대한 기억 때문인지, 세미파이널에서 릅의 클블을 꺾은 것도 기억에 남구요.

네이버 이런 곳은 모르겠지만

커리어가 너무 짧고 우승도 없는데다 동양인이라는 덕에 명전 덕 본것도 사실 있죠. 저 커리어로 명전은 보통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전 야오밍이 여기서 오히려 과대평가 받는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워드와의 맞대결에서 야오밍이 우수했다고 하워드보다 야오밍이 더 뛰어났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부상을 너무 많이 당하고 커리어가 짧아서.... 그 큰 몸으로 가혹한 nba 스케쥴을 마치고 나면 푹 쉬면서 커디션을 회복해야 하는데 중국 국대에서 너무 굴리는 바람에..

06.07.08시즌은 야오밍이 넘버원이다라고 부를만했죠.
풀시즌소화가 문제였지만...
09부터는 하워드가 앞서갔고요